우수한 한글 교육이 만들어내는 ‘코리안 드림’
우수한 한글 교육이 만들어내는 ‘코리안 드림’
  • 이민성 기자
  • 승인 2015.10.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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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이민성 기자]




우수한 한글 교육이 만들어내는 ‘코리안 드림’



 

 

 

 

천안시 동남구에 위치한 선문대학교 한국어교육원은 국내에서 4번째로 오래된 한국어 교육기관이다. 선문대학교는 학부와 정부 초청 장학생들의 위탁한글교육이 가능한 국내 3개 대학 중 하나로 개원 이래 1만 3천여 명의 유학생들이 수학했다. 선문대학교의 국제교류처장인 이경오 원장은 외국 학생 유치와 한글 교육을 위해 한국어교육원장직을 맡았다. 이 원장은 선문대학교 한국어교육원이 국내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한국어 교육기관이라는 전문가들의 평가를 전하며 대학교육, 취업교육 등과 연계한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경오 원장은 ‘코리안 드림’을 가지고 어려운 환경에서 한국으로 유학 온 학생들이 장래 좋은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한글의 기초를 다지는 것이 한국어교육원의 취지이자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라는 표어를 가장 좋아한다는 이 원장은 한류를 이해하기 위해 한글을 공부하는 것은 한계가 있으며 한국과 관련한 직업을 통해 생활과 밀접한 분야로서 한국어의 가치가 상승할 때 한국어 교육 수요 또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를 위해 외국인 학생들이 대학교육을 한국어로 받을 수 있는 수준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한글 교육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경오 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글 학습에 열정적인 모습이 감동적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어능력시험(TOPIK)’에서 높은 등급을 획득해 대학에 진학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그는 “한국어를 공부하던 베트남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도 십시일반 돈을 모아 선물해준 넥타이와 와이셔츠는 제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가장 소중한 기억입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이 원장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국내외 아동들이 더 나은 삶을 살도록 정기후원을 통해 작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으로 유학을 와서 한글을 공부하며 문화적 차이, 경제적인 어려움, 건강상의 문제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는 학생들을 직원들과 교사들이 사랑과 정성으로 보살필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최근 선문대학교 국제교류처와 한국어교육원은 다가오는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글 백일장’을 준비하고 있다. 이경오 원장은 한국에서의 경험과 자신의 꿈이라는 백일장 주제가 유학생들의 한국어 실력을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앞으로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과 종합적인 취업지원으로 선문대 출신 외국 유학생들의 성공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원장은 유학생 3,000명을 선문대학교로 유치해 세계 여라 나라의 젊은이들이 같이 생활하고 공부하는 대학 속의 작은 세계촌을 형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유학생들이 한국어교육원의 지원을 통한 제대로 된 대학교육을 받고 좋은 직업을 가진다면 더 많은 외국 학생이 선문대를 찾아올 것이라 믿는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학생들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최고의 한국어 교육기관이 되는 것이 목표라는 이경오 원장. 그의 교육철학을 통해 선문대학교 한국어교육원에서 전 세계 많은 학생이 한국어의 우수성을 알아가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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