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헬스케어기기 시장의 새 시대를 열다
실내 헬스케어기기 시장의 새 시대를 열다
  • 이민성 기자
  • 승인 2015.07.0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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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이민성 기자]





실내 헬스케어기기 시장의 새 시대를 열다


 

 
 

실내 운동기구 시장에서 스마트열풍이 한창이다. 각국 통계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현재 유비쿼터스 헬스케어시장의 규모는 2006년 대비 60배 이상 증가한 4조 원의 규모로 매년 20%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그동안 실내 운동 기기들은 헬스장의 대중화와 구매자들의 싫증으로 사용되지 않고 방치됐다. 하지만 최근 스마트 헬스케어 기구가 시장을 선도하며 실내 운동기기 시장에 새 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가상현실 자전거인 RX사이클과 애플리케이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주)컨시더 씨의 신재현 대표를 만났다.


서울시 마포구에 있는 마포창업복지관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신재현 대표는 운동 애호가로 철인 3종 경기에 참석할 만큼 운동을 좋아했다. 신 대표는 날씨가 안 좋을 때는 주로 실내에서 운동했는데 좁은 공간에서 반복적으로 해야 하는 실내운동에 흥미가 떨어졌다. 그는 실내 운동을 좀 더 재미있고 유익하게 할 새로운 방법을 기존의 실내 자전거와 IT의 융합에서 발견했다. 이런 그의 아이디어는 정부의 창업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주)컨시더씨를 창업했다.


신재현 대표는 ‘2015 월드아이티쇼’와 ‘2015 크리에이티브 스타트업 코리아’에서 하드웨어기술과 IT분야가 결합된 융합형 헬스케어 운동기기 ‘RX사이클’을 공개했다. 일체형 실내 운동 자전거인 RX사이클은 기존의 운동 자전거들과 차별화를 위해 오르막길, 내리막길, 바람과 같은 환경적 요소를 구현했다. 기기와 결합한 애플리케이션은 무산소, 유산소 그리고 파워지수 테스트를 제공해 이용자의 심폐지구력, 근력, 근지구력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치화할 수 있다.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은 이용자 각자에게 매일 운동에 필요한 목표치를 제공한다. 또한, RX사이클은 운동 중에도 체력 레벨과 운동능력 수치를 비교해 이용자들이 적절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피드백 해준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전문 트레이너들의 도움을 받지 않고도 가정에서 흥미와 목적의식을 가지고 운동을 할 수 있다. 신재현 대표는 월드아이티쇼를 통해 가상현실 비전 분야의 한 업체와 프로젝트를 함께하게 됐다고 전했다. 신 대표는 행사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RX사이클을 시승한 후에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RX사이클의 양산화를 시작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신 대표는 앞으로 일반인과 자전거 애호가들에 대한 마케팅을 통해 B2B 시장으로 진입할 예정이다. 

 



신재현 대표는 창업 초기에 시제품의 생산 실패로 자금난 등의 힘든 상황을 겪었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그는 세계 각국의 헬스케어기기 관련 전시회에 참여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홍보했고 대만의 한 업체를 만나 새로운 시제품을 생산했다. 신 대표는 앞으로 RX사이클의 품질과 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여 고객들이 가치 있는 제품을 지속해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기업과 구성원 간의 노력과 상생, 배려를 통해 구성원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회사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하는 신재현 대표. 그의 이러한 열정이 바탕이 된 (주)컨시더 씨가 실내 운동기기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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