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이 만들어낸 성공 신화
노력이 만들어낸 성공 신화
  • 이민성 기자
  • 승인 2015.05.0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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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이민성 기자]



노력이 만들어낸 성공 신화


직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가치중심 기업


 

 

 


국내 에어컨 시장 규모는 2014년 기준 109만 대를 넘어섰다. 지구 온난화로 세계 냉방기 시장이 커져가는 가운데, 공조시스템을 이용한 시스템에어컨은 전력난의 가중으로 전력 사용량이 절대적으로 높은 대형 건축물과 산업분야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관련 업체가 가격과 성능에 초점을 둔 제품을 공급함에 따라 공조산업은 더욱 발전해 나가고 있다. (주)캐리어중앙공조 김인재 대표는 따뜻한 경영철학과 노력으로 에어컨 유통시장의 주춧돌로 성장 중이다.




가난이 불러온 성공이라는 가치에 대한 생각


경기도 의왕시 포일동에 위치한 (주)캐리어중앙공조, 올해도 변함없이 다가오는 여름을 기다리며 이곳 임직원 모두는 캐리어에어컨의 올해 시장 전략인 ‘빌딩과 산업용 에어컨 시장을 공략한 재도약의 원년’이라는 목표 아래 쉴 틈 없이 움직인다. 현장에서 김인재 대표를 찾기란 쉽지 않았다. 전국으로 판매되는 냉방기 물류의 중심지에서 만난 김인재 대표는 현장의 직원들과 다른 모습이 아닌 직원들과 하나의 가족과도 같은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땀을 흘리며 현장을 지휘하는 그의 모습에 4년이라는 짧은 시간에 100억 원의 판매 실적을 달성한 저력을 엿볼 수 있다.


대다수의 에어컨 유통업체들은 유통에 정통한 전문가들이 운영하고 있어 업계 특성상 진입 이 굉장히 힘들다. 1996년 작은 대리점으로 시작한 (주)캐리어중앙공조는 IMF로 힘든 시기를 겪었다. 하지만 2006년 4월 포괄 양도양수를 통해 법인화한 뒤 에어컨 시장의 확대와 함께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며, 냉난방기 유통업계의 강자로 떠올랐다. 김인재 대표는 대우전자 재직부터 가난을 이기기 위해 성공이라는 단어를 생각했다. ‘천재는 1%의 재능과 99%의 노력으로 이루어진다’라는 에디슨의 명언처럼 노력 한다면 어떤 일이든 이룰 수 있다는 생각에 사업의 길로 전환했다. 그 결과 김인재 대표와 (주)캐리어중앙공조는 연 매출 100억을 달성하며 2010년 1월 ‘2009년 영업실적’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2011년 경영혁신 MAIN-BIZ 인증을 이뤄냈다.


 

한국사회에서 중소기업의 대표로 산다는 것


김인재 대표는 20여 년간 사업을 하면서 중소기업들이 겪는 가장 큰 문제점으로 ‘신뢰할 수 없는 사회’를 꼽았다. 김 대표는 국내법상 경제사범에 대한 처벌이 너무 약해 악용할 수 있기 때문에 부도에 이른 동료 사업가들이 많다고 전한다. 어음부도나 대금연체로 인해 발생한 미수금 때문에 무너져간 동료 거래처들을 보며 국내 법규가 많이 개선되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김 대표는 “강력한 법 집행을 통해 원활한 상거래가 될 수 있는 사회, 서로가 신뢰할 수 있는 사회를 이룬다면, 중소기업 경기가 더욱 활발해질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그의 판매 제품 중에는 ‘나우이엘’이라는 난방기 제조업체의 제품들도 있다. 지난 2008년도에 일어난 화재로 나우이엘의 공장이 전소됐을 때, 김 대표는 선 어음을 발행해주며 제품을 제조할 수 있도록 재기를 도와줬다. 그의 선행을 통해 만들어진 이러한 신뢰의 고리는 결국 성공의 열쇠가 됐다.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형성한 성장동력

김인재 대표는 수익 대부분을 회사에 재투자하며 회사를 키웠다. 이것은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전국 1~2위의 영업실적을 낼 수 있었던, 그만의 노하우다. 지속적인 거래처 관리로 거래처 사장들과 함께 하는 해외 워크숍은 관계의 개선을 이루어 냈다. 그들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함께 해결하고자 하는 그의 노력은 입소문을 거치며 많은 고정 거래업체로 이어졌다. 


김인재 대표는 경영철학은 “출근 전 1분, 퇴근 전 1분, 그리고 취침 전 1분을 생각하는 시간을 갖자”이다. 출근 전 1분은 오늘 무엇을 할지 생각하고, 퇴근 전 1분은 하루 동안 부족했던 부분을 되짚어 본다는 김 대표. 마지막으로 취침 전 1분은 오늘 부족했던 부분을 반성함으로써 더욱 나은 미래를 설계 한다는 것이다. 김인재 대표의 이러한 경영철학을 통해 직원들은 더 발전 할 수 있었고 하나의 공동 운명체로서 회사에서 없어서는 안 될 엔진이 됐다.


그는 직원들을 가족과도 같이 생각하며 그들이 살아가는데 큰 어려움이 없도록 제도를 보완해 오고 있다. 2013년 총매출이 25억이나 줄어 영업실적 1위의 자리를 내주게 됐지만, 오히려 직원들의 연봉은 10%를 올려주는 공격적 전략을 펼쳤다. 그는 “어느 정도 정상에 오른 상황에서 회사의 확장과 이익 창출보다 직원들의 삶의 질을 보장해주며 그들이 평생 함께 하고 싶은 회사를 만들고 싶습니다”라고 전한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자기 임무에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이 회사의 원동력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런 그의 판단으로 직원들은 회사에 더 애정을 가지고 헌신해 매출은 다시 급격히 상승하게 됐다.


자율에 맡기는 그의 경영방식을 통해 모든 직원들은 스스로 회사를 관리하고 있으며 대표가 당부한 친절, 정직함 그리고 최선을 다하는 노력이라는 세 가지를 항상 지키고 있다. 김인재 대표는 마지막으로 “(주)캐리어중앙공조가 선장의 지시가 없어도 아름다운 항해를 꾸준히 할 수 있는 그런 회사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항상 직원부터 생각하는 그의 모습에서 (주)캐리어중앙공조의 밝은 미래가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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