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년 경력의 명품 수선·리폼의 달인
43년 경력의 명품 수선·리폼의 달인
  • 박경보 기자
  • 승인 2015.10.19 1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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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박경보 기자]



43년 경력의 명품 수선·리폼의 달인

 

 

 

생활 수준이 점차 향상되면서 고가의 명품을 구매하며 만족감을 얻고자 하는 인구가 점차 늘고 있다. 그러나 아무리 비싸고 좋은 명품일지라도 세월이 흐르면 낡거나 볼품없어지기 마련이다. 이러한 상품 가치가 떨어진 명품을 최고의 기술력으로 생명력을 불어넣어 재탄생시키는 장인이 있어 주목 받고 있다.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명진사는 고급 수제 바느질과 최신 장비를 이용해 낡은 명품을 멋지고 세련된 제품으로 탈바꿈시켜주는 43년 경력의 명품 수선·리폼 전문점이다. 명진사는 그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인기프로그램인 ‘VJ특공대’와 ‘생활의 달인’ 등에 소개되면서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아무나 따라할 수 없는 완성도 높은 명품 수선 노하우 덕분에 전국 각지는 물론 미국과 일본 등 해외 교포들도 명진사를 찾아 수선을 의뢰하고 있다. 김상식 대표는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물건 한 점 한 점을 제 이름을 건 작품이라 생각하고 완벽함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저희 손을 거치는 물건들은 모두 명진사의 얼굴인 만큼 완성도 높은 작업으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라고 소개했다. 특별한 홍보를 하지 않더라도 입소문과 소개를 통해 고객들이 끊임없이 방문하고 있는 명진사는 요즘은 택배로도 손쉽게 작업을 의뢰받고 있다. 명진사는 가죽이나 수선 부품들을 매우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고객 원하는 어떠한 디자인이든 작업이 가능하다. 김 대표는 이 때문에 다른 곳에 비해 작업 단가는 조금 높지만, 그 가치는 고객들이 더 인정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부인 서명순 씨, 아들 김지용 씨 등 가족이 함께 수선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김상식 대표는, 1971년부터 가방제조사에서 일하며 제품 제작 노하우를 쌓았다. 김 대표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수선전문공장을 시작해 전국에 지점을 둘 만큼 성장세를 보였으나 IMF 사태 이후 사업을 접게 되었다고 한다. 그는 이에 굴하지 않고 지난 2000년부터 다시 수선·리폼에 관한 내실을 다지며 국내 최고의 명품 수선 기술자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구두, 지갑, 가방, 벨트 등 가죽 제품이라면 어떤 것이든 수선과 리폼이 가능하다는 김상식 대표는 꼼꼼한 바느질과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통해 오리지널의 품질을 보장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내보였다. 그는 이 때문에 작업 이후 추가적인 A/S가 소요되지 않고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그의 손을 거친 제품들은 수선한 티가 거의 나지 않기 때문에 고객들로부터 “감쪽같다”라는 말을 가장 많이 듣고 있다는 후문이다. 고객들마다의 취향에 맞게 맞춤형 리폼을 선보이고 있는 김 대표는 “리폼 의뢰를 받는 물건들 중에는 돌아가신 부모님의 유품 등 추억이 담긴 의미 있는 물건들이 많아요. 고객들의 추억을 재생시키는 작업이기 때문에 가치가 있고 보람을 느낍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상식 대표는 회사의 몸집을 키우는 것보다 작더라도 내실 있는 회사,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회사로 인정받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오랜 시간에 걸쳐 노하우와 기술력을 쌓은 김 대표가 앞으로도 국내 최고의 명품 전문 장인으로 인정받고 승승장구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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