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 데뷔 30주년, 가수 김현철이 전하는 희망과 위로
[이슈메이커] 데뷔 30주년, 가수 김현철이 전하는 희망과 위로
  • 김갑찬 기자
  • 승인 2020.01.07 1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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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데뷔 30주년, 가수 김현철이 전하는 희망과 위로

새로운 항해의 시작 알린 정규 10집 ‘돛’ 음악감상회

 

사진=김갑찬 기자
사진=김갑찬 기자

 

 

13년 만이다. 가수 김현철이 대중에게 따뜻한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자 내놓은 정규 10집을 발표했다. 지난 5월 10집 음반의 프리뷰로 정규 앨범의 기대를 높였던 천재 아티스트의 음악에서 시간의 흐름을 인지할 수 없었다. 새로운 음악만 발표하지 않았을 뿐 다양한 매체로 꾸준히 대중과의 소통은 이어온 가수 김현철. 그가 지난겨울의 시작 소풍을 앞둔 설렘 가득한 아이의 모습으로 정규 10집 발매 기념 음감회 무대에 섰다.
 

사진=김갑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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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CKL 스테이지에서 펼쳐진 음감회에서 그의 입에서 나온 첫 마디는 ”오랜 시간 10집을 발매하지 않다 보니 ‘나는 9집 가수로 음악 인생을 마무리하겠구나’라는 생각이 앞섰다. 그러나 많은 분의 도움으로 감개무량하게도 10집을 완성할 수 있었고 이들에게 감사드린다“였다. 이날 행사는 방송인 박경림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새 앨범을 응원하고자 인간 화환을 자처한 그의 수많은 팬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가수뿐 아니라 프로듀서 김현철의 모습도 다시금 느끼게 하는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 곡인 '위 캔 플라이 하이(We Can Fly High)'와 '당신을 사랑합니다(feat. 박원)'을 포함한 총 17곡이 담겼다. 특히 타이틀곡을 함께 작업한 박원뿐 아니라 마마무의 화사와 휘인, 죠지, 백지영, 박정현, 정인, 황소윤(새소년) 등의 수많은 후배 가수의 기념비적인 가수 김현철의 10집 정규 앨범에 힘을 보탰다. 그는 ”처음으로 후배들과 컬래버레이션을 하게 됐다. 음악을 잘하는 후배들이 너무 많았지만 대부분 인연이 없었던 터라 직접 회사 전화번호를 찾아 연락해서 인연이 닿았다. 다소 촌스럽지만 이러한 과정이 돌아보니 재미있었다. 후배 아티스트 한 사람씩 알아가는 과정이 음악 하는 과정과 비슷했다“라고 전했다.
 

사진=김갑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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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음악계는 시티팝 열풍이다. 그러나 가수 김현철이 이미 수십 년 전 선보였던 음악들이 지금 가장 핫하다는 시티팝에 가장 잘 어울린다. 그의 음악이 지금 들어도 촌스럽지 않고 가수 김현철을 두고 많은 가요계 관계자가 천재 아티스트라 추켜세우는 이유이다. 최근 시티팝 열풍을 두고 그는 ”사실 시티팝이란 게 유행인지도 그리고 이전에 제가 했던 음악들이 시티팝인지도 얼마 전에 알았다. 그래도 내가 해 온 음악들이 시티팝이라는 장르로 재평가 받는다니 기분이 좋다. 사실 우리 세대 가수가 사랑받았던 것은 시대가 만든 음악이기 때문이다. 시대가 변화했기에 그 힘으로 지금까지 음악 할 수 있었다. 요즘 친구들이 좋아하는 시티팝도 결국 시대가 좋아하는 것이다. 나 역시도 이 시대를 살고 있고 음악을 할 수 있다는 점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사진=김갑찬 기자
사진=김갑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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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팝의 인기 속에 강제 소환된 가수 김현철의 정규 10집 음악들은 또 한 번 김현철이 예고했던 것처럼 요즘의 트렌드와는 달리 2 CD로 구성되어 있으며 2 LP까지 순차적으로 발매될 예정이라 밝혔다. 이번 정규 10집 ‘돛’으로 가수 김현철은 ‘가장 김현철다운 음악’으로 대중에게 다시 노크했다. 오랜 기간 심사숙고 끝에 세상에 빛을 본 ‘김현철스러운’ 이번 음반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음감회를 마치며 가수 김현철은 ”이번 앨범을 내는 것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생각이 많았고 절망의 순간도 반복됐다. 그럼에도 첫 녹음을 한 후 무조건 가자는 생각이 가득했고 희망이 생겼다. 지난 9집까지의 음악이 나의 이야기였다면 이제는 같이 가고 싶은 분들의 이야기를 이번 10집에서 풀어내고자 했다. 따라서 이번 앨범이 많은 분에게 희망이 됐으면 바람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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