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의학을 기반으로 환자 중심의 진료를 실현하다
통합의학을 기반으로 환자 중심의 진료를 실현하다
  • 임성지 기자
  • 승인 2020.01.06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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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임성지 기자]

통합의학을 기반으로 환자 중심의 진료를 실현하다

 

 

사진=임성지 기자
사진=임성지 기자

 

정부는 2019년 기점으로 만료된 ‘한의약 선도기술 개발사업’의 후속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한의학에 대한 과학화와 표준화를 지속하고 있다. 이처럼 한의학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상황에 의료 현장에서도 양·한방통합치료를 중심으로 한의원의 지닌 편견을 쇄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환자에게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한의학적 치료를 위해 힘쓰는 솔빛한방병원 반혜란 대표원장이 주목받고 있다.

 

양·한방통합치료로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한의학을 목표하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료기관으로 명성이 높은 솔빛한방병원은 통합의학을 기반으로 최선의 진료를 목표한다. 특히, 환자 중심의 진료를 실천함으로써 환자를 내 가족과 같이 돌봐 신체적 질환뿐만 아니라 마음의 상처도 치유하고자 한다. 솔빛한방병원의 반혜란 대표원장은 “전 임직원 43명이 하나의 마음으로 소통과 화합을 한다는 점이 솔빛한방병원의 경쟁력입니다. 또한, 환자에게 다가가는 의료기관이 되기 위해 전 직원이 해피스마일 마크를 달고 있으며, 고객 소리함을 설치해 혹여나 있을 부족함을 채우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근골결계 척추관절을 전문인 솔빛한방병원은 특히 어깨통증 클리닉을 특화하고 있다. 반 원장은 “어깨질환은 수술 이후에도 통증과 가동성 제한이 지속되는 경우가 많아 회전근개가 완전히 파열되지 않을 경우에는 비수술 치료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말하며 “한방의학으로 어깨관절의 어혈을 풀어주고 근육을 강화하는 한약과 봉약침, 추나치료 등과 함께 양방의 주사치료 도수치료, 체외충격과 치료를 병행하면 빠르게 치료됩니다”라고 주장했다. 이밖에도 척추‧관절이 아픈 환자가 잘 움직이지 못해 발생하는 염증으로 인한 독소를 솔빛한방병원은 해독클리닉으로 대처하고 있다. 해독클리닉에 대해 반혜란 원장은 “피를 맑게 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면 관절 회복이 빨라집니다. 비만인 경우 해독 다이어트로 체중감량을 할 수 있어 10일간 입원하며 절식하는 해독 프로그램은 외래에서도 인기가 많습니다”라고 설명했다. 2019년 솔빛한방병원은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한약을 보급하기 위해 옴니허브 제약회사와 협약을 맺어 약재를 선별하고 있다. 특히, 솔빛한방병원의 공진단은 반혜란 원장이 원내에서 직접 조제하고 있어 찾는 환자의 수요가 많다. 반 원장은 “직접 조제하는 공진단은 5일 정도 특별한 숙성과정을 거쳐 부드럽고 흡수가 잘되는 식감이 있습니다. 식약처에서 인정한 정품 사향을 제가 직접 정확한 양을 넣어 제조하기에 찾는 환자가 많습니다”라고 언급했다.

 

 

ⓒ솔빛한방병원
ⓒ솔빛한방병원

 

양‧한방 통합의료에 대해 반혜란 원장은 “통합의료는 환자 중심의 중요한 진료 행태라고 생각합니다. 한방은 몸의 자생력과 순환기능 강화에 탁월해 몸이 약한 환자들을 잘 치료할 수 있고 양방은 심한 염증이나 극심한 통증을 제어하는데 빠른 효과를 냅니다. 그러므로 양‧한방통합서비스는 환자에게 유익한 의료입니다”라고 말했다. 평소 양‧한방 통합치료와 함께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의료인이 되기 위해 반 원장은 노원구에서 한의원을 운영할 때부터 매주 한 번씩 10년간 경로당 의료봉사를 했으며, 양천구에서도 봉사활동을 지속하고자 한다. 그는 “의료인에게 봉사는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후배들에게도 의료인의 본분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합니다”라고 언급했다.

 

한의학, 한의원에 대한 오해나 편견, 좋지 못한 경험을 갖고 있는 국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솔빛한방병원 반혜란 대표원장. 반 대표원장의 진심을 다하는 진료가 많은 이들에게 전해지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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