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식당 할인 어플 ‘바오밥’
우리 동네 식당 할인 어플 ‘바오밥’
  • 손보승 기자
  • 승인 2020.01.03 08: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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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손보승 기자]

우리 동네 식당 할인 어플 ‘바오밥’
 
 
사진=손보승 기자
(좌측 하단부터 반시계방향) 강병진 대표, 김도현, 장재하 공동창업자 
사진=손보승 기자

 

우리가 하루 중 꼭 빼먹지 않고 하는 고민 중 하나가 ‘오늘 뭐 먹지’이다. 내가 있는 이곳에 어떤 ‘맛집’이 있는지를 찾는 여정만큼 즐거운 것도 없지만, 잘못된 후기만 믿고 갔다가 실망하는 일도 부지기수로 일어난다. 거꾸로 식당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은 소비자를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이를 알리기 위한 방법들을 끊임없이 고민하지만 대형 소셜 커머스를 통한 방식은 효과가 제한적인 것이 사실이다.
 
(주)위대한(이하 위대한)을 이끌고 있는 강병진 대표는 이 접점에서 자영업자와 소비자를 보다 끈끈하게 연결시켜줄 수 있는 창구에 대한 고민 속에 외식플랫폼 ‘바오밥’을 개발해 본격적인 소통을 시작했다. 바오밥은 단순 검색에 그치는 경우가 많던 기존 어플리케이션에서 보다 진화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동네와 학교, 회사 주변의 외식업체 정보 제공과 예약은 물론 결제 서비스까지 제공하며, 쿠폰을 다운로드하면 그 자리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계산도 가능하다. 말 그대로 손가락하나로 모든 것이 가능한 통합플랫폼인 셈이다. 식사를 마친 뒤에는 실시간으로 댓글을 남길 수도 있어 데이터가 누적되면 객관적인 맛집 랭킹 확인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사업주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맹목적인 할인 제공 대신 세트 메뉴를 소비자가 커스터마이징해 할인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도 구축했다. 강병진 대표는 “기존의 O2O 플랫폼들이 지나치게 소비자 위주라 사업주들이 갖는 부담이 컸습니다”면서 “바오밥은 소비자와 자영업자의 중간에서 좋은 중간고리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소상공인들에게 큰 부담일 수밖에 없는 월회비 역시 받지 않고 있습니다”고 전했다.
 
 
강병진 대표는 바오밥이 자영업자와 소비자 사이에서 중간고리 역할을 하며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위대한
강병진 대표는 바오밥이 자영업자와 소비자 사이에서 중간고리 역할을 하며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위대한

 

이처럼 자영업자와 이용자가 모두 상생할 수 있다면 자연스레 외식업 전반에 선순환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수원 영통을 중심으로 서서히 입점 업체와 회원수를 늘려가고 있는 바오밥은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다양한 외식 관련 SNS 채널과의 협업을 통해 점차 서비스 지역도 확장해나갈 방침이며 지역별 소상인 모집도 진행 중이다.
 
어려움 속에서도 회사의 성장을 위해 헌신해주고 있는 팀원들에 대한 애정도 드러낸 강 대표는 바오밥이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위한 서비스이듯, 위대한 역시 직원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는 회사로 발전했으면 좋겠다는 마음도 피력했다. 천년을 사는 바오밥 나무가 누군가의 시작과 끝을 고스란히 지켜보는 것처럼 위대한의 바오밥 역시 우리나라 외식업의 역사를 담아낼 수 있는 빛나는 플랫폼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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