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할인 플랫폼으로 여는 모바일 커머스의 미래
공유할인 플랫폼으로 여는 모바일 커머스의 미래
  • 손보승 기자
  • 승인 2020.01.03 08: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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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손보승 기자]

공유할인 플랫폼으로 여는 모바일 커머스의 미래
 
 
사진=손보승 기자
사진=손보승 기자

 

시장 조사 전문기관에 따르면 전 세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자는 2021년도에 30억 명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맞춰 성장세를 거듭 갱신하고 있는 모바일 커머스는 이제 유통업 전반을 아울러 시장의 주도권을 쥐게 되었다. 하루가 다르게 발전해가고 있는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 중 ‘공유할인 플랫폼’이라는 참신한 붉은 깃발을 흔들며 주목을 받고 있는 레드플래그 김동우 대표를 만나 모바일 커머스의 미래를 점쳐 보았다.
 
사업자와 소비자를 위한 윈윈 플랫폼
유통업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시장이 포화 상태이다보니 업계 실적은 바닥을 치는 상황. 설상가상 소비침체는 끝을 모르고 이어지고 소비자 패턴은 온라인으로 눈을 돌렸다. ‘태풍의 눈’이라 불리는 온라인 쇼핑의 2016년 거래액은 65조를 넘기며 매년 20% 대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고, 그중에서도 모바일 커머스는 매년 70~80%의 성장을 기록하며 PC 쇼핑을 추월했다. 모바일 커머스의 기세는 멈출 줄 모르는 모터레이싱의 자동차와 같다. 레이스를 멈출 때 우리는 보통 붉은 깃발, ‘레드플래그’를 든다. 신개념의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 레드플래그는 무엇을 멈추기 위해 깃발을 들었을까?
 
“사업자들의 재고 부담과 과도한 마케팅 비용을 멈추기 위한 깃발이라고 보면 좋겠어요”라고 말하는 김동우 대표의 레드플래그는 한 마디로 공유할인 커머스 플랫폼이다. 김 대표의 플랫폼의 형태는 이러하다. 소비자는 온라인을 통해 물건을 구매할 때 할인 쿠폰이나 가격비교사이트를 통해 구매 결정을 하는 게 보통인데, 레드플래그는 A라는 소비자가 B라는 사람에게 특정 상품을 공유하면 A에게 홍보의 대가로 할인 혜택을 주게 된다. 우스갯소리로 일종의 다단계모델이라고 말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용자는 푸쉬 알람이나 메신저, SNS를 통해 자신이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상태가 되었음을 알 수 있는데, 이처럼 기존의 공동구매와 같이 많이 사면 할인된다는 개념의 역발상으로 빨리 사면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구조이다.
 
특히 이 플랫폼의 가치는 사업자와 소비자 둘 모두가 윈윈할 수 있다는 데 있다. 각 단계별로 가격 할인율을 상이하게 하고 선착순 기능을 추가했기 때문에 사업자는 일정량의 재고 부담을 덜면서 소비자의 홍보를 통한 마케팅 비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정식 론칭을 목전에 두고 있는 레드플래그는 초기 단계에서는 기프티콘과 같은 상품에서 출발해 향후 배송상품으로까지 확장할 예정이다. 그 과정에서 레드플래그가 직접 상품에 대한 정보를 전해주는 동영상 콘텐츠도 제작해 셀러들과의 상생도 추구할 방침이다.
 
새로운 모바일 커머스 마켓플레이스
김동우 대표의 참신한 플랫폼 구상은 15년 가까운 시간동안 이베이코리아에서 CM(상품기획)과 세일즈, 물류 서비스 및 PM(서비스 기획), 기술영업까지 온라인 커머스 전반의 업무로 다져진 노하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대부분의 플랫폼들이 소비자 입장만을 고려하다 보니 모바일 커머스 마켓만 커지고 적자를 면치 못하는 판매자들이 많았는데, 판매자 친화적인 플랫폼을 만들어보자는 생각이 그를 창업이라는 새로운 길로 이끌게 했다.
 
“최근 셀러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이 수수료가 높다는 것입니다. 수수료뿐 아니라 광고비용도 만만치 않은데요, 이를 줄여줄 수 있는 네트워킹 베이스의 광고 플랫폼을 생각하다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의 예비창업패키지에 선정되며 지원까지 받을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하는 김 대표는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여 오픈 마켓 스타일로 누구나 등록할 수 있고 스스로 운영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겠다는 야심도 전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플랫폼의 네트워크 모바일 커머스 완성은 빅데이터에 있다고 말한 김 대표는 향후 AI 등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커머스를 넘어 전 세계 시장을 아우르는 새로운 모바일 커머스 마켓 플레이스를 구축하겠다는 비전도 알렸다. 무엇보다 커머스 분야의 베테랑들로 구성된 팀원들의 열정이 있기에 자신 있다고 외친 김동우 대표는 내부적으로도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업으로 레드플래그를 성장시키고 싶다는 마음을 전하며 말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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