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포티움 엄성흠
최고의 기술력으로 만든 스포츠 레깅스, 체력의 한계를 뛰어넘다
최근 헬스케어 바람이 불면서 좀 더 효율적으로 운동을 할 수 있는 기능성 스포츠웨어가 뜨고 있다. 이 가운데 국내 한 벤처기업이 인체의 근육 모양을 입체적으로 서포팅 해줘 근력과 근지구력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하지정맥류 순환 기능성 스포츠 웨어를 개발·출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바로 최첨단 스포츠과학기술로 만들어진 compress wear 전문기업 ㈜포티움이 그 주인공이다.
고려대 기술지주회사로 토털 헬스케어 솔루션 제공
유럽의 기능성 신소재 섬유 이마나(Emana), 마이판 피트(MIPAN FIT) 등을 사용해 활용도 높은 기능성 웨어를 개발한 (주)포티움(대표 엄성흠). 회사는 선수들의 경기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헬스케어 프로젝트의 책임연구원을 맡아 기능성 트레이닝과 헬스케어 기구를 개발한 엄성흠 대표를 중심으로 2014년 3월 31일 설립됐다. 엄성흠 대표는 “운동선수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서서 일을 하는 승무원들이나 장시간 책상에 앉아서 사무를 보는 사무직 종사자 등 일반인도 이 기능성 웨어 착용을 통해 일상에서 보다 효율적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라며 “해부학적으로 구성된 테이핑 선이 특수하고 단단하게 구조되어 있으며, 바른 자세 유지를 도와 마라톤, 싸이클 외에도 축구나 야구, 테니스 등 스포츠 활동 시 기능적인 운동 효과를 높여주는 참된 기능성 의복입니다”라고 포티움이 개발한 레깅스를 소개했다.
전문 운동선수의 트레이닝은 물론 근로 종사자 헬스케어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포티움은 하지정맥류 환자를 위한 혈액순환 촉진 기능의 압박타이즈와 운동력 향상 기능의 기능성 타이즈, 피로경감 기능성 타이즈와 같은 기능성 의복 등을 비롯해 국가대표 선수들을 대상으로 운동능력을 분석해 재활운동 및 체력 트레이닝을 시행하고 있다. 더불어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건강증진 솔루션을 통해 근로 종사자를 대상으로 토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미 태릉선수촌에서는 인기제품
(주)포티움의 자체기술력으로 개발된 기능성웨어는 206명의 중년여성과 300여 명의 선수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혈액순환의 효과를 보였다. 이를 통해 피로회복 및 체형회복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 혈액순환장애로 고생하는 하지정맥류 환자 및 심혈관계 이상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 지난 2014년에는 헬스케어 의료기제조업자격을 획득하며 대외적으로 공신력을 높이고 있다.
회사에서 개발된 모든 압박 타이즈는 이마나, 마이판 피트 섬유를 사용했기 때문에 혈액순환 촉진을 통해 피로회복을 돕는다. 현재 회사의 기능성 압박타이즈는 야구, 축구, 농구, 럭비, 스케이트, 역도, 싸이클, 마라톤, 철인 3종 경기, 근대5종, 볼링, 요트, 태권도 등 많은 국가대표선수가 사용하고 있으며, 그 수요는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다. 특히 경기 중 부상이 발생되는 종목 선수들에게 호응이 좋아 이미 태릉선수촌 선수들 사이에서 널리 보급되며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피겨스케이트와 체조, 발레 등 신체의 각선미를 중시하는 종목에서도 사용되고 있으며 KBS 예능프로그램 ‘출발드림팀’과 ‘우리 동네 예체능’ 등에 자주 등장해 전문선수들 뿐 아니라 스포츠 동호인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이 번지고 있다.
엄성흠 대표는 “단거리 선수들이 폭발적인 힘을 사용할 때 근육 모양의 입체적인 서포팅이 체중 이동과 균형능력을 향상시켜주어 기록향상에 도움을 주며, 장거리 선수들에게는 운동을 장시간 수행하면서 발생되는 젖산축적과 근 피로를 줄여주어 운동능력향상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라며 “보다 향상된 기능성 웨어를 개발하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라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