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을 위한 내 인생 마지막 작품”
“주민들을 위한 내 인생 마지막 작품”
  • 임성희 기자
  • 승인 2019.12.05 0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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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임성희 기자]

“주민들을 위한 내 인생 마지막 작품”
 
 
사진=임성희 기자
사진=임성희 기자

 

대전시 선화동 지역은 구도심으로 오래되고 낙후된 건물이 많아 현재 주택재개발이 한창 진행 중이다. 그 중 선화구역은 토박이들이 많아 재개발사업이 힘든 지역이었으나 재개발촉진법을 통해 도로를 정비하고 임양식 조합장이 주민들을 적극적으로 설득하고 이해를 시키며 현재 주택재개발이 순항 중이다. 2007년 11월 9일 조합설립인가가 나고, 2009년 7월 25일부터 조합을 운영하고 있는 임양식 조합장은 “처음 조합이 설립됐을 때는 대전 분양시장이 좋지 않아 건설사 찾기도 힘들었죠. 현재는 분양시장이 호황이라 조합원들과 건설사 모두가 웃음 짓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현재는 관리처분인가와 철거, 착공 등의 과정을 남겨놓고 있다.
 
다우건설과 효성중공업이 시공사로 참여하며 첨단 신기술이 적용된 최신식 아파트가 지어질 예정이다. 임양식 조합장은 “저희는 주민의 안전과 편리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아파트를 지을 계획입니다. 그 일환으로 타 아파트와는 차별을 두어 화재대피시설로 피난계단을 설치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통해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겠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조합원은 178명이며 997세대 규모의 명품아파트가 지어질 예정이다. 분양에 대해 묻자 임 조합장은 “분양 걱정은 안합니다. 저희 아파트는 도보 10분 거리에 중구청역, 서대전역, 오룡역 등 3개의 지하철역이 있어 교통이 매우 편리하며, 주변에 서대전초, 중앙초 충남여중고, 호수돈여중고, 대성고, 대전고, 중앙고 등의 학교가 있어 초중고 최고의 학군을 자랑합니다. 더불어 충남대병원, 대전성모병원, 대전선병원 등 종합병원도 근접해 남녀노소가 살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저희 아파트를 찾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관리처분을 진행하며 그동안의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치는지 임양식 조합장은 “이 동네에 30년 이상 살면서 정도 많이 들고 도움도 많이 받았습니다. 주민들을 위해 좋은 아파트를 지어 주민들이 화합하면서 살 수 있는 터전을 만드는 것이 내 인생 마지막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밝히며 “조합을 운영하면서 불협화음이 날 때도 있지만 그런 상황을 극복하고 화해와 협력으로 갈 때 많은 보람을 느낍니다. 항상 조합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고 협조를 잘해주셔서 조합운영에 큰 도움이 됩니다”라고 조합원들을 향한 감사의 말도 빼놓지 않았다. 아파트 준공과 입주, 조합해산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다며 언제나 조합원들 편에서 조합원들의 이익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뜻을 밝힌 임양식 조합장. 그의 따뜻한 마음만큼 조합도 성공적으로 운영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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