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tyle] 코디스 디자인컴퍼니 허형선 대표
[Life Style] 코디스 디자인컴퍼니 허형선 대표
  • 민문기 기자
  • 승인 2015.10.15 17: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슈메이커=민문기 기자]



신뢰와 믿음을 주는 인테리어 기업으로 성장할 코디스디자인


 “디자인에 있어서만큼은 고객들의 전문 카운슬러가 되겠습니다”



 

 

 


 

과거에 존재하던 건축물들은 인간이 생활하거나 경제활동을 하는 단순한 용도로 여겨졌다. 하지만 최근 들어 생겨나는 건축물들은 거주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한 이유로 각광받는 산업이 바로 ‘인테리어’다. 똑같은 공간에서도 어떠한 인테리어를 했는지에 따라 공간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고객들이 원하는 스타일을 완벽하게 표현하는 인테리어 기업으로써 ‘코디스 디자인컴퍼니(이하 코디스)’가 주목받고 있다.


 

소통을 통해 완벽한 결과물 추구


지난 10년 동안 인테리어업체의 수가 크게 늘었다. 전문건설협회 실내건축협의회에 등록된 업체는 2006년 전국 3,500개에서 최근 4,600개 이상으로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에 대해 ‘현대인들이 더 쾌적하고 자신의 기호에 맞는 공간을 사용하고 싶은 욕구에서 비롯됐다’라고 분석했다. 그만큼 인테리어는 공간을 이용하는 이들에게 행복함과 편리함을 가져다준다.

 
동탄 신도시에 위치한 코디스는 ‘고객 최우선 주위’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거공간과 상업공간 인테리어를 전문적으로 하는 회사로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코디스를 이끄는 허형선 대표는 과거 설계회사에 종사했던 평범한 회사원이었다. 인테리어와는 다소 거리가 멀었던 그는 우연한 기회에 인테리어 현장을 방문하게 되었고 그 공사현장에서 인테리어에 대한 굉장한 매력을 느꼈다고 한다. 허 대표는 “가족 중에 한 분이 인테리어 사업을 하고 계십니다. 공사현장을 우연히 방문했을 때 아무것도 없는 텅 빈 상자 같은 공간에 디자인이라는 물건을 채워 넣어 새로운 공간으로 탈 바꿈하는 것을 보고 큰 매력을 느껴 인테리어에 열정을 가지게 됐습니다”라고 코디스를 운영하게 된 계기에 대해 밝혔다. 그러한 이유에서 코디스란 상호는 꾸미다란 뜻의 ‘코디’와 공간을 뜻하는 ‘스페이스’의 합성어로 탄생되었다.

 
허형선 대표는 인테리어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들이 원하는 스타일의 인테리어를 최대한 끌어내, 완벽하게 재현해 내는 것’이라고 표현했다. 좋은 결과물을 내기 위해서 기본 상담을 시작으로 착공에 들어가기까지 최소 3회 이상의 미팅을 진행한다. 의뢰가 들어오면 1차 상담을 통해 고객들이 원하는 것에 대해 파악하고, 해당 공간에 직접 찾아가 디테일한 치수를 실측 한 후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을 3D 시안으로 작업해 시공전에 고객들에게 제공된다. 이렇게 완성된 3D 시안은 착공전에 고객과의 미팅을 통해 수정된다. 그 결과 허 대표는 고객들과의 소통에서 오는 마찰을 최소화 하고 그들이 원하는 컨셉에 알맞은 인테리어를 완성시킨다. 허형선 대표는 “인테리어공사에 필요한 정보인 고객들의 성향 및 라이프스타일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고객들과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으면 인테리어의 만족도도 떨어지기 마련입니다”라고 강조했다. 



 

 

 


 

고객들과 함께 커가는 회사를 꿈꾸다


허형선 대표는 코디스를 운영하며 가장 중요한 요소 3가지에 신뢰, 소통, 책임을 꼽았다. 그는 “세상은 언제나 변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변하는 세상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원칙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신뢰’입니다”라고 말했다. 허 대표는 고객과의 신뢰를 위해 아주 기본적인 것이지만 본인이 맡은 현장에 대해서는 ‘끝까지 책임을 지고 충실하게 해나가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내가 살집, 내가 운영할 가게라고 생각하고 인테리어를 하자’란 그의 지론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허 대표는 코디스를 이끌어오며 가장 인상 깊게 기억하는 시공 사례에 대한 질문에 최근 공사를 마친 다세대 주택 현장을 꼽았다. 이 현장의 고객은 이전에 다른 인테리어 업체에게 공사를 맡겼다가 소통의 부재로 공사에 차질이 생겨, 코디스가 중간에 공사을 맡게 된 케이스다. 해당 시공사례에 대해 허 대표는 “고객분이 이전의 업체와 마찰이 있으셨기 때문에 처음에는 저희를 100% 신뢰하지 못하셨습니다. 고객의 신뢰를 얻기 위해 저희는 더 많은 대화를 나누고 원하시는 인테리어를 완성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인테리어공사 완료 후 고객분이 만족하시면서 고맙다고 말씀하셨을 때 어떤 것과 비교 할 수 없을 만큼 뿌듯함을 느꼈습니다”라며 당시 현장에 쏟아 부었던 열정을 회상하며 말했다.

 
코디스에서 진행되는 친환경 인테리어도 눈여겨 볼만하다. 허 대표는 친환경 제품들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건축박람회 등을 통해 새로운 친환경 자재를 접하고 인테리어에 접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허 대표는 “비용 문제로 인테리어공사시 고민하시는 고객분들에게 인테리어 공사에도 우선순위 공사가 있으므로 한정된 비용에서 공사를 할 때, 해야 될 공사와 하지 않아도 될 공사를 인테리어 전문가와 상의해 보시길 권한다”는 조언의 말도 덧 붙였다.

 
끝으로 허 대표는 “아직 코디스가 갈 길이 먼 작은 회사이지만, 고객들과 함께 발전해 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가 보여주는 인테리어에 대한 열정과 비전이 많은 이들에게 행복한 공간을 선사해주길 기대해 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8길 11, 321호 (여의도동, 대영빌딩)
  • 대표전화 : 02-782-8848 / 02-2276-1141
  • 팩스 : 070-8787-897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손보승
  • 법인명 : 빅텍미디어 주식회사
  • 제호 : 이슈메이커
  • 간별 : 주간
  • 등록번호 : 서울 다 10611
  • 등록일 : 2011-07-07
  • 발행일 : 2011-09-27
  • 발행인 : 이종철
  • 편집인 : 이종철
  • 인쇄인 : 김광성
  • 이슈메이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슈메이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1@issuemaker.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