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뇌, 한의학으로 다스린다
건강한 뇌, 한의학으로 다스린다
  • 김갑찬 기자
  • 승인 2019.11.2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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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건강한 뇌, 한의학으로 다스린다

 

사진=김갑찬 기자
사진=김갑찬 기자

 

 

‘뇌 건강‘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가장 먼저 ’치매‘가 떠오를 만큼 스트레스를 안고 백세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치매는 공포의 대상이다. 중앙 치매센터에 따르면 2030년 치매환자 수는 3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면서 15명 중 한 명이 치매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음을 피력한 바 있다.

 

 

난치의학과학임상연구회장이 밝히는 치매의 한의학적 치료
한 번 오면 계속 악화되어 결국 인지 능력까지 사라져 내가 누군지도 모르게 만들고, 가족과 지역사회까지 힘들게 만드는 무서운 병, 치매. 하지만 몇 십 년 전만 해도 걸리면 죽는다고 알려진 암도 고쳐내는 지금이 아닌가? 여기 20여 년 넘는 치료경험을 통해 <통증 이렇게 다스린다>, <당뇨병 이렇게 다스린다>, <한방자연요법>, <오래살려면 바람을피워라>, <마니봉요법> 등의 저서와 혁신적인 한의학적 질병치료법인 마니봉 요법을 통해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려온 명민 한의원 강석만 원장을 만나 <치매의 공포 다스리는 방법>에 대해 들어보았다.
 

수천 년 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한의학의 세계는 경이로움과 난해함, 복잡함으로 엉켜 있어 혹자는 이를 비과학적이라고도 하지만 사실 의학은 알고 보면 과학이 아니다. 때문에 현대 의학이 풀지 못한 오랜 숙원과 부작용을 해결할 유일한 돌파구로 인지되는 것도 사실이다. 결국, 미래의 건강을 담보하는 것은 현대 의학의 장점과 오랜 경험적 치료의 장점을 가진 한의학의 조화로운 협치만이 유일한 대안이라고 강석만 원장은 말한다. 강 원장은 “여러 가지 이유로 우리 몸이 퇴행을 하게 되면 뇌 부위에 독성 단백질인 베타아밀로이드가 쌓여 신경세포를 파괴하는데, 이로 인해 생긴 2차적인 병리기전이 바로 치매의 70%정도를 차지하는 알츠하이머성 치매입니다. 현대의학이 밝혀낸 치매 발병 원인의 메카니즘을 토대로 치매의 원인인 독성을 제거하는 약물을 글로벌한 제약회사에서 이미 개발은 되었지만 독성이 쌓이는 과정에서 이미 뇌신경 조직이 파괴되어 의미가 없어지고 최근 병원에서 처방되는 약물들은 뇌 속의 신경전달 물질인 아세틸 콜린의 양을 늘리는 처방을 하지만 결국 근본 원인을 해결하기보다는 증상이 악화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에 가깝습니다. 또한 불면, 오심, 구토등의 부작용이 동반이 되어 불편을 호소하는 환자층도 많습니다. 이에 항치매 효능을 가진 천연물로 만든 명민제를 개발하여 부작용 없이 치료에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난치의학과학임상연구회장인 강석만 원장과 바이오제약 ‘메디포럼’의 한의학 연구팀이 오랜 시간 연구 끝에 20여 종의 천연물로 만든 명민제를 개발하기에 이르렀다. 이는 최근 식약청에서 한약재와 한약조성물 검증을 통해 만든 ’명민제‘는 베타아밀로이드 축적 감소는 물론 신경 생성을 촉진하는 뇌유래 신경영양인자와 해마부위 신경세포까지 증가하는 효과를 입증했다. 더욱이 그 효능이 치매 치료 효과뿐만 아니라 청년층의 두뇌활동 개선에도 도움이 줄 수 있어 다양한 연령층의 ’뇌 건강지킴이‘로 기대가 크다. 강석만 원장은 “현대의학이 인류에 공헌한 바가 얼마나 큰지 우리는 충분히 경험하며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점차로 치료의 부작용과 약물의 중독이 가져다주는 불편함, 그 치료들의 한계들이 보이는 것도 사실이죠. 독소는 제거할 수 있지만 신경망 손상을 입히거나, 기타 불면이나 두통, 체중저하 등의 부작용은 해결할 수 없었던 것인데요, 난치성 질병에 있어 한의학의 우수성이 바로 여기 있습니다. 한의학은 발생학적으로 같은 배아세포에서 출발한 노화된 장과 뇌의 기능 활성을 하나의 유기체로 보고 접근해 뇌 건강을 비롯한 전신 건강을 도모하는데 그 목적을 둡니다”라고 덧붙였다.
 

사람의 생명과 몸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어, 단편적인 원리와 메카니즘으로 치매든, 암이든, 당뇨병이든, 그 어떤 질환들을 명쾌하게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이 강 원장의 주장이다. 때문에 명민제가 부작용 없이 독소를 없애고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은 분명하지만 손상된 뇌세포를 완전 재생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조기발견 및 치료에 매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진제공=명민한의원
사진제공=명민한의원

 

 

세계 속의 한의학, 그 남다른 경쟁력
한의사였던 외할아버지의 영향으로 양의학이 아닌 한의학을 선택한 강 원장은 “한의학의 매력은 현대의학처럼 인체를 구분하여 국소적으로 보지 않는다는 겁니다. 교과서 적으로 얽매이지 않고 인체와 마음을 하나로 본다는 것이지요”라고 말했다. 국소적으로 암세포를 죽이는 공격적인 현대의학보다 내 몸이 암을 물리칠 수 있는 공격적인 회복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한의학의 원리라며 한의학의 세계화를 피력했다. 그는 “제가 수년간 미국을 중심으로 한의학의 세계화를 위해 전문가를 상대로 강의를 통해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기도 했지만 선진 의학을 직, 간접으로 체험하면서 부쩍 세계의료 시장의 추세가 부작용이 많은 케미칼 보다는 이제는 자연 천연물에서 질병의 해답을 찾는 쪽으로 방향이 최근 전환 되었다는 사실입니다”라고 밝혔다.
 

강석만 원장은 “유럽에는 한의사가 없고 메디컬 닥터라 불리는 양의사밖에 없지만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새로운 의학적 정보를 접할 때 그 안에 한의학으로 설명 할 수 있는 부분이 점차로 많아진다는 사실입니다. 얼마든지 미국과 유럽의 의학자들과 연구, 투자하여 새로운 제약시장을 개척할 수 있다는 포부가 생깁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한 이유로 강석만 원장은 이미 십 수 년 전부터 해외 각지에서 강의를 이어오고 있다. 소위 양방의학, 현대의학이 기득권인 미국의 제도권 안에서 생소한 한의학을 가르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지만, 한국과는 의료시스템이 다른 미국에서 조차도 점차로 한의학이 성장, 확장하는 추세다. 또한 오바마케어의 시행으로 보험 적용도 가능해져 점차로 환자들이 늘고 있고 미국 내 한의과 대학도 4년제에서 5년제로 바뀌고 인재들이 점점 많이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그가 난치의학과학임상연구회를 직접 발족시킨 것도 한의학의 세계화를 위한 일환이었다.
 

거침없는 표현과 열정, 정제된 행위, 서로 다른 두 빛이 조화로워 지인들로부터 자유로운 영혼이라고 불리는 한의사답게 ‘내가 의지하는 자유의 삶을 추구하는’ 그런 삶을 모토로 살고 있는 강석만 원장. 그래서일까 오래전 강석만 한의원으로 출발하여 지금의 강남 도곡동 명민 한의원까지 자유의 한 가운데 자신을 향한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 안주하지 않는 도전의 자세가 군데군데서 시시각각 묻어 나온다. 강 원장은 “결국 한의학을 통한 긍정적이고 따뜻한 세상 만들기가 제 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병들고 아픈 사람들이 많아서는 그런 세상을 기대하기 어려우니까요”라고 전했다. 땀 흘리며 봉사하고 재능기부로 미소 짓는 사람들이 한 명이라도 더 많아진다면 한의학에 대한 본질을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세계인이 알아줄 것이라는 강석만 원장의 말이다. 참 특별한 세계화의 경쟁력, 그것은 바로 생명에 대한 진심어린 사랑이라는 것에 힘이 실린다.

 

마음을 치료하는 뇌 전문 한의사
“건강의 척도는 그 사람의 감정상태 입니다. 지금의 그 사람이 가진 감정 상태가 그 사람의 인생이고 삶인거죠. 그 감정을 들여다보면 어떻게 살아왔는지가 보여요” 따라서 강석만 원장의 관심은 특히 스트레스와 끝없는 경쟁에 내몰리는 현대인들, 학생들에게 있다. 마음의 창인 눈빛이 맑지 못한 이들뿐 아니라 우울증 환자들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인데 신경정신과 방문도 좋지만, 한의학적 접근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는 강원장의 말이다. 정신을 지배하는 것이 몸이라고 봤을 때 한의학이야말로 전반적인 ‘건강’에 대한 해답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강 원장은 “한의학의 가장 강력한 힘은 수 천 년 간 검증해 온 임상경험입니다. 그 방대한 양의 데이터로 적용되지 않는 분야는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감정변화와 심리변화를 유도하는 것은 결국 단단한 체력을 기반에 둔 평화로운 감정 상태이며 이러한 안정감 속에서 최고의 컨디션과 에너지를 유지시키는 것이 한의학의 역할입니다”라고 밝혔다.
 

특별히 강 원장은 ‘뇌 건강’ 전문의라고 불리는 것을 마다한다. 이유는 현대의학처럼 국소적인 치료를 하는 의사이기를 거부하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들이 편하게, 인체 모든 부분을 치료하고, 모든 나라 사람들이 혜택을 받기를 꿈꾸는 강석만 원장은 이번 명민제의 개발이 한의학의 세계화, 한의학의 우수성을 입증 받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향후 해외로 꾸준한 한의학 및 치매관련 강의를 이어가 전 세계에 대한민국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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