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원도심 부흥에 앞장서는 주택재개발 될 것”
“대전 원도심 부흥에 앞장서는 주택재개발 될 것”
  • 임성희 기자
  • 승인 2019.11.0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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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임성희 기자]

“대전 원도심 부흥에 앞장서는 주택재개발 될 것”
 
 
사진=임성희 기자
사진=임성희 기자

 

2009년에 추진위가 설립됐지만 조합이 구성된 건 2014년 11월 27일이다. 조합설립까지 5년 동안 조합원들의 마음고생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당시 대전시의 아파트 분양시장도 그리 좋지 않아 시공사선정도 쉽지 않았다. 박태욱 조합장은 당시를 회상하며 “조합설립 동의서를 받기 위해 사비까지 들여 동분서주 했습니다. 김수경 실장님이 많이 고생했어요”라고 말했다. 선화동 토박이인 그는 고향의 재개발을 누구보다 염원했고, 그 염원 때문에 조합장을 맡아 갖은 고생을 마다하지 않았다. 거기에 그의 뚝심이 더해져 대전 최초로 한진 해모로 브랜드를 들여왔다. 현재는 관리처분인가까지 끝내고 이주계획을 세우고 있다. “조합인가, 사업시행, 관리처분 뭐 하나 쉬운 과정이 없었어요. 하지만 조합원들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일처리를 했습니다. 우리 지역에 법원관사, 파출소 등이 있는데 보상협의관련해서는 항상 적극적으로 담당자를 찾아가 회의를 했고 덕분에 좀 더 빠르고 정확하게 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선화B구역은 지근에 초중고가 있고 종합병원은 물론, 지하철, 쇼핑몰, 백화점까지 갖춘 그야말로 황금입지다. 오래된 동네인 만큼 원주민들도 많은데, 그들에게 새롭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원도심의 활성화를 이루고 싶다는 바람을 밝힌 박태욱 조합장은 “선화동도 예전의 부귀영화를 되찾아야죠. 대전의 신도심이 이제 30년 가까이 되는데, 다시 새 아파트가 지어지는 원도심으로 인구가 이동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개발을 통해 새 아파트가 지어지면 한동안 끊겼던 아기울음소리를 다시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전달했다. 68년간 선화동에 살며 터줏대감 역할을 한 박태욱 조합장은 자율방범대 활동 등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기도 했다. “조합 총회를 할 때마다 화환대신 쌀로 받아 소외계층을 돕고 있습니다. 누구라도 해야 할 일이라면 내가 앞장선다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어요”
 
인터뷰 내내 조합원들을 생각하는 애틋한 마음을 전한 박태욱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염원으로 생겨난 조합인 만큼 초심을 잃지 않고 초지일관 사업진행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조합의 주인인 조합원들에게 최고의 이익을 돌려주는 것이 조합의 일이라 생각합니다. 저희는 3개월에 한 번씩 소식지를 보내고 인터넷 카페를 통해 조합의 모든 것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투명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신뢰를 확보하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조합원들과 모든 임원진뿐만 아니라 그의 활동을 지지해준 아내와 조합 살림을 맡고 있는 김수경 실장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재개발사업은 모든 과정의 단계가 어려웠고 앞으로도 그럴 테지만, 남은 마무리 사업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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