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농업의 미래 책임질 초일류 대학으로의 도약
세계 농업의 미래 책임질 초일류 대학으로의 도약
  • 김남근 기자
  • 승인 2015.10.07 1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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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남근 기자]

세계 농업의 미래 책임질 초일류 대학으로의 도약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주력

 


최근 우리의 농촌과 농업은 단순히 생산만으로는 경쟁력을 갖출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과거 먹을거리만 생산하던 농경사회와 산업사회에서 IT와 BT의 융·복합 등 과학기술이 접목된 한 단계 격상된 농업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렇듯 계속된 발전에도 불구하고 농업에서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사실은 안정적 식량 생산이다. 농업은 본원적으로 국민의 생존에 필요한 식량을 책임지는 중요한 산업이며, 먹을거리는 문명 발달과 상관없이 인간 행복의 가장 근원에 속하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이에 국내 농업의 진정한 가치를 실현하고 국민의 의식을 개선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는 경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을 찾아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대한민국 농업생명분야 발전의 선도적 역할 수행 기대

지난 1944년, 대구농업전문학교로 시작한 경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이하 대학/학장 신동현)은 70년간 농림부 장관 및 차관, 경북대학교 총장, 노벨상 후보자, 농산업 기업체 대표 등 2만여 명의 농업 전문가를 배출해오며 대한민국의 농산업 발전을 이끌어오고 있다. 현재 83명의 교수진과 2천여 명의 재학생, 26개국에서 온 126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글로벌 농업 전문 인력 양성과 농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연구 및 교육·학업에 매진해오고 있는 대학은 대한민국 근대화의 초석이 된 녹색혁명의 통일벼 개발 주역들을 배출하는 등 우리나라 농업발전에 크게 이바지해오고 있다.
 

  이렇듯 명실공히 대한민국 농업생명분야 발전의 메카로서 그 입지를 굳히고 있는 대학은 최근 제2의 ‘우장춘 박사’ 양성과 ‘2025년 세계 50대 농업생명과학대학’으로의 도약을 위해 첨단 글로벌 교육 및 연구를 위한 농업생명과학관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올해 설계에 착수해 경북대학교 과수원 부지에 연면적 1만 1,791㎡ 규모로 2017년 완공될 예정인 첨단농업생명과학관은 식량 생산 중심의 1차 산업인 농업에 IT, BT, NT 등이 융합된 6차 산업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시류에 대응하고자 추진되었다. 또한, 자유무역협정(FTA) 채결에 따른 국내 농산업의 위기를 고부가가치 농산업 육성·지원의 기회로 전환하고, 이에 필요한 인력양성은 물론 첨단 인프라(국제농업협력센터/농산업정보센터) 구축을 위한 선진화된 농업연구의 기틀을 다지고자 함을 건립의 골자로 한다. 즉 기존 인프라에 최첨단 교육·연구 인프라를 추가, 농업생명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육성·지원하고, 글로벌 농업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세계적인 농업생명과학대학으로의 출발을 알린 것이다. 
 

  신동현 학장은 “현재 우리 대학은 ‘2014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 기관(QS) 세계대학평가’ 농·임학 분야에서 지방대 중 유일하게 110위권 내에 진입하는 등 세계 수준의 연구 및 교육 역량을 인정받고 있습니다”라며 “이번 농업생명과학관 건립으로 6차 산업화로 대변되는 창조농업의 시스템 구축을 실현해 FTA 대응 농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은 물론 수출 농업을 주도할 글로벌 농업 선도 전문인력 양성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 전망합니다”라고 이번 사업에 대한 중요성과 자부심을 내비쳤다.


 

 

 

국제적 경쟁력 갖춘 첨단기술 인재양성 전문기관으로 발돋움

그동안 생명공학의 첨단연구와 국제협력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온 경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은 지난해 친환경농업 기술 개발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지원 친환경농업연구센터 설립 등으로 농업기술 개발과 농산업의 육성 및 해외농업개발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한, 학부의 전문인재양성을 위한 지방대 특성화사업(CK-1)과 대학원 핵심인재양성을 위한 BK21 플러스 사업(2014년), 코이카 지원사업을 통해 개도국 대상 석사학위과정 유치사업 등을 수행함으로써 우리나라 농업생명과학 분야의 핵심인재양성과 국제협력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최근 세계적인 투자자이며 사업가인 짐 로저스는 “농업이 미래다. 젊은이여, 농대로 가라”고 주장했을 정도로 전 세계 많은 전문가가 농생명산업을 미래의 블루오션으로 전망하고 있는 가운데 대학은 농업의 미래와 비전을 분명히 인식해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대학은 지역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정책 효율성 제고를 위해 지역 농업 정보발신의 거점인 경북농업정보센터 설치 및 전통발효식품 산업화지원센터, 글로벌교육센터 설립 등도 지자체와의 협력으로 추진하고 있다. 실제 새로운 농업기술의 연구개발은 물론 신기술의 보급 및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며 우리나라 농업을 한 단계 성장시켜왔다. 또한, 국제화 인력양성을 통해 정부와 지자체, 관련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국제화된 전문인력 양성과 해외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대학만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고 있다.
 

  신동현 학장은 “국제화 시대에 부합하는 실력과 인간사랑의 정신이 깃든 인성을 갖춘 제대로 된 인재양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이를 위해 교육·연구·국제화의 인프라 구축을 위한 첨단농생명과학관 건립은 물론 세계화를 위한 글로벌 라운지 및 국제화타운 조성,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심혈을 기울여 우리 대학을 반드시 세계 일류대학으로 발전시킬 것입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시대의 변화에 한발 앞선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최고의 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경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앞으로 농업의 신성장생명산업을 이끌며 보다 나은 미래를 열어갈 세계 초일류대학으로 도약할 그들의 미래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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