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체육교육과로 자리매김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체육교육과로 자리매김
  • 김남근 기자
  • 승인 2015.10.0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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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남근 기자]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체육교육과로 자리매김

  

지난 1974년 12월, 청주여자사범대학 무용교육과로 시작해 1992년 3월, 지금의 서원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학과장 정덕조)로 명칭이 변경되며, 명실공히 중부권 최고의 체육교육과로서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다. 중등학교 2급 정교사 양성을 목적으로 한 체육교육과는 이론과 실기를 학년별로 안배한 교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계절에 따른 다양한 실기 과목을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일과 후 실기 종목별 운동부를 편성, 학생들 스스로 부족한 실기 종목을 연마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체육 및 건강프로그램 개발·보급을 위해 전문 교수진과 학생들이 하나가 되어 끊임없는 노력을 다하고 있다. 

 

 

 

  정덕조 교수는 “서원대학교 체육교육과는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 중등체육교사 양성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과 저희 학과 교수님뿐만 아니라 타 학과 교수님들의 관심과 지원 속에 지난해에 26명, 올해 38명이 최종합격하여 전국 최고의 임용고시 합격률을 달성하였습니다”라며 “앞으로도 중등체육임용고시에서 최고의 합격률을 유지하여 명문 체육교육과로서 인정받고자 합니다”라고 자부심을 내비쳤다. 
 

  정 교수는 운동생리학과 운동처방을 전공했다. 운동처방에서 가장 중요한 원리하고 할 수 있는 개별화의 원리를 누구보다 정확히 알고 있고, 인성지도와 면담을 통해 이를 학생들에게 그대로 적용시켜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학교와 학과에 대한 소속감과 자부심을 불러일으켜 재학생과 신입생 모두가 학교 선택에 대한 만족감을 높이고 교수들을 믿고 따를 수 있는 믿음과 확신을 심어주고 있다. 더불어 학생 개개인의 성향, 실기능력, 성적을 토대로 학습계획과 임용고시 계획을 수립하여 ‘서원대학교 체육교육과 입학 = 임용고시 합격’이라는 새로운 문화를 창출해나가고 있다. 
 

  임용고시 1회 출신인 정덕조 교수는 교육 일선에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제자들에게 교육자다운 교육자의 모습을 항상 강조한다. 그는 “교사를 단순히 직업으로 생각하거나 학생들 위에 교사가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태도는 지양하고, 교육에 대한 자신만의 확고한 철학과 가치관, 올바른 인성과 품성을 바탕으로 교사로서의 사명감을 충실히 실천할 수 있는 참된 스승의 모습을 항상 강조합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학생들 스스로 만들어갈 스승이라는 커다란 조각판을 시작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어 대한민국 교육계 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하는 정덕조 교수. 그가 이끄는 서원대학교 체육교육과의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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