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 글로벌 K-POP 아이돌 ‘TOO’의 성장기, '투 비 월드 클래스(TO BE WORLD KLASS)’
[이슈메이커] 글로벌 K-POP 아이돌 ‘TOO’의 성장기, '투 비 월드 클래스(TO BE WORLD KLASS)’
  • 김갑찬 기자
  • 승인 2019.10.30 08: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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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글로벌 K-POP 아이돌 ‘TOO’의 성장기, '투 비 월드 클래스(TO BE WORLD KLASS)’
조작 논란 딛고 오디션 프로그램의 신뢰 회복할까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최근 오디션 프로그램의 공정성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더욱이 오디션 프로그램의 명가를 자부하는 엠넷은 자사 프로그램의 잇따른 논란 속에서 다시금 새로운 오디션 프로그램을 론칭했다. 글로벌 K-팝 아이돌을 지향하는 그룹 TOO의 데뷔 조에 들기 위한 20명 연습생의 성장기를 그린 '투 비 월드 클래스(TO BE WORLD KLASS)’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10월 4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는 첫 방송을 앞둔 투 비 월드 클래스(TO BE WORLD KLASS)의 20명 연습생(찬, 지훈, 로빈, 경호, 지수, 타이치, 재윤, 제이유, 웅기, 재호, 케이, 제롬, 경준, 정상, 시준, 리키, 동건, 민수, 한준, 림)과 제작진(스톤뮤직 정창환 대표 프로듀서, 엠넷 원정우 PD, 컴퍼니 상상 조효진, 신천지 PD)이 참석한 제작 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의 주인공은 누가 뭐래도 데뷔 조의 영광을 차지하고자 눈물 어린 사투를 벌이는 20명 연습생이었다. 이들은 카메라 셔터가 아직은 낯선 상황에서도 모두가 자신만의 매력을 뽐내며 포토타임을 가졌다.
 

사진=김갑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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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갑찬 기자

 

 

최근 불거진 오디션 프로그램의 논란을 의식해서인지 제작진들은 기존 프로그램과 다름을 강조하는 모습이었다. 정창환 프로듀서는 “공정한 오디션을 위한 많은 준비를 했으며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앞으로 네이버를 통해 메주 투표가 이뤄지고 데이터도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납득할 수 있는 절차와 투명한 진행으로 오디션 프로그램의 신뢰를 되찾겠다”고 강조했다. 원정우 PD는 “최종 데뷔 멤버 10인은 월드 클래스 위원회가 뽑은 연습생 3명과 미션 평가 및 전문가가 선택한 3명, 그리고 파이널 생방송에서 선정된 4명이다. 월드 클래스 위원회는 V라이브 '케미 비트'(활동지수) 순위에 따라 선정될 것이다”라며 다시금 공정성을 강조했다. 조효진 PD와 신천지 PD는 “이번 서바이벌은 중간 탈락 없이 이변이 없는 한 모두가 생방송 무대에 참여하게 될 것이다. 경쟁보다는 원 팀의 케미를 자랑하는 아이돌 성장기다.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과는 완전히 다른 포맷이라 자신하지만 그래서 불안하기도 하다. 보시는 시청자분들은 새로운 구성이기에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투 비 월드 클래스(TO BE WORLD KLASS)’는 ‘10가지 동양의 가치관을 지향하는 오케스트라’라는 뜻의 그룹 ‘TOO(Ten Oriented Orchestra)'를 선발하기 위한 아이돌 서바이벌이다. 서울과 뉴욕, LA 3개 지역에서 이뤄진 촬영에서 어셔, 머라이어 캐리, 저스틴 비버 등을 키워낸 세계적인 프로듀서 엘에이 리드와 랩 시장에서 현 트렌드를 선도하는 릴 펌프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연습생들을 위해 총출동해 기대를 모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트레이닝, 무대, 평가, 선발이라는 기존의 서바이벌 공식을 벗어던진 '어나더 클래스' 글로벌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오디션 프로그램의 불신을 깨고 그룹 TOO의 성장기와 진정성이 대중에게 전해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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