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손보승 기자]
크레아큐브, 홍콩 ‘스타트업 런치패드’ 참가
구구단큐브(영문명 Times-table cube)의 국내외 출시를 앞두고 있는 ㈜크레아큐브는 2019년 10월 18~21일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에서 열린 ‘스타트업 런치패드’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 글로벌 온오프라인 기업 및 제조사가 함께 만나는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하드웨어전시회로 ‘글로벌 소시드 모바일 전자전’과 공동 개최되었다.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에서 개최된 글로벌소시스 전자전은 3,200여개 전시부스로 이뤄진 초대형 전자제품 전시회로 148개국 3만여명 현장 바이어를 대상으로 제품을 소개했다.
이번 사업은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보육 능력이 검증된 홍콩, 중국, 북미의 해외 투자사를 연결해 해당 제품의 상용화 촉진과 투자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관기관인 ICT디바이스랩(대구테크노파크 모바일융합센터)에서는 제품화 된 아이디어의 판로 개척과 중화권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글로벌 소시드 스타트업 런치패드 공동관’ 참가기업을 선발한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주)크레아큐브(대표 이정호)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국, 이탈리아, 스페인, 미국 및 호주등 글로벌 바이어로부터 30만 달러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자전에서 이정호 대표는 수출 상담 성과뿐만 아니라 Competition, Demo 컨퍼런스를 통해 아시아 투자자 및 글로벌투자자, 글로벌미디어를 통해 비즈니스 기회 및 홍보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 앞으로도 당사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도약할 수 있도록 국내외 판로개척과 마케팅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