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니즈를 반영한 교육을 선보이겠습니다
학생들의 니즈를 반영한 교육을 선보이겠습니다
  • 임성지 기자
  • 승인 2015.10.05 14: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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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임성지 기자]




학생들의 니즈를 반영한 교육을 선보이겠습니다
 

 

 


 

전주에 위치한 채니실용음악학원은 채니컴패니(CN Company)에서 운영하는 학원으로 2012년 7월에 개원했다. 채니실용음악학원에서는 대중음악과 실용음악, CCM, 클래식, 국악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유아와 초등영재교육, 예중, 예고, 대학입시, 유학 등 다양한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 클래스에 맞는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최은석 대표는 학생들의 기본기 양성교육과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교육, 이 두 가지를 충족시킬 수 있는 교육시스템을 학원의 강점으로 꼽았다. 최 대표는 “수강생들이 원하는 점을 반영해 교육 플랜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누군가의 강요로 인해 연습이 진행되는 건 무의미한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학생 스스로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입시 반 학생들에게는 탄탄한 기본기를 익힐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시간표 관리와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채니실용음악학원은 입시반 학생들이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연주자가 지녀야 할 자질을 심어주는 에듀케이터 커리큘럼을 진행 중이다. 하지만 최 원장은 학생들이 습득할 수 있을 만큼의 레슨 진도를 나가고 있어서 속성으로 음악 테크닉 습득이 필요한 학생은 채니실용음악학원과 맞지 않다고 밝혔다. 최은석 대표는 2008년 인디밴드 블랙스타 ‘고백해봐’로 데뷔했다. 이후 2011년 제39회로 개최된 팬뮤직페스티발에서 최 대표의 ‘Elavens materials’ for guitar solo’ 곡이 독일 음악 대학교수이자 기타리스트인 다니엘고리츠로부터 세계 초연되며 현대음악작곡가로 데뷔했다. 2015년 현재 그는 채니악기사와 채니레이블, 채니컴포지션(작·편곡)을 운영하고 있으며, 심현석 기타리스트와 함께 하고 있는 밴드채니에서 기타리스트와 보컬, 리더를 맡고 있다. 최 대표는 “오랜 기간 음악을 해왔습니다. 음악 생활을 거치며 집약된 노하우로 다른 곳과 차별화되는 독보적인 교육 콘텐츠와 전문적인 커리큘럼을 학생들에게 제공 가능합니다”라고 말했다.
 

 

 

 


  채니실용음악학원은 2015년 전반기를 기점으로 정기 클럽 공연과 버스킹 공연 등을 강사와 학생이 함께 만드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공연 사진과 영상은 매일 페이스북 페이지와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카페에 게재하고 있다. 최 대표는 “음악은 사람을 행복하게 합니다. 전주 동산반월여의동에 음악의 토대가 활성화 되어 주민들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데 제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은석 대표는 공연으로 얻은 수익금 전액을 불우한 이웃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2015년 하반기를 맞아 학원 학생들과 진행하는 공연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밴드와 보컬 팀, 챔버 팀 등의 교육에도 최선을 다해 전주 음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 음악인 또는 아마추어 음악인을 양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그는 9월에 채니프리마켓을 오픈하여 패션 사업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최 대표는 “점포를 구하기 힘들어 노점을 하시는 분들이 전주에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점포의 일정 부분을 제공해 옷과 신발, 가방 등을 판매하게 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전주시민들에게 음악과 패션이 공존하는 문화의 거리를 만들어 좀 더 지역사회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말했다. 지치지 않는 그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패션 시장 진출로 전주시에 지금보다 발전한 문화의 장이 열리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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