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을 맞추는 디자인을 실현하는 ‘더 큐브’
공간을 맞추는 디자인을 실현하는 ‘더 큐브’
  • 임성지 기자
  • 승인 2015.10.05 1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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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임성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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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을 맞추는 디자인을 실현하는 ‘더 큐브’

젊음과 패기로 트렌드를 주도하는 디자인 그룹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풍족한 여가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다양한 Needs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삶에 밀접하게 연관된 인테리어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다양한 디자인이 여러 공간에서 표현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디자인 더 큐브를 찾았다.  



도전과 변화를 추구하는 젊은 인테리어 회사

  더 큐브는 2008년 지역구로 시작되어 전국적인 영업망을 갖추며 성장해 온 디자인 회사이다.  2,30대의 젊은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는 더 큐브는 젊고 트렌디한 스타일로 현대적인 디자인과 실용성을 중시하고 있다. 김병래 대표는 “더 큐브는 11명의 직원으로 이루어진 작은 규모의 회사이지만, 디자인팀과 마케팅팀으로 나누어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도전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젊은 디자이너들과 매체 마케팅 등의 소통창구에서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인테리어 업체와 소비자 사이에 발생하는 갈등과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마케팅 팀은 더 큐브의 가장 큰 경쟁력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8년간 더 큐브는 ‘공간을 맞추는 디자인’을 추구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왔다. 더 큐브는 서로 다른 조각을 맞추어 큰 그림을 그려 나가는 큐브처럼 개성을 살리되 균형과 조화를 맞춘 인테리어 디자인을 지향하고 있다. 김 대표는 “인테리어디자인을 공간예술로 인식하기보다는 주거공간이면 주거 공간, 상업공간이면 상업 공간. 그 공간의 목적에 맞는 본질적인 가치에 초점을 두고 싶습니다. 예술을 넘어선 공간을 디자인하고자 합니다”라며 더 큐브가 추구하는 디자인의 관점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그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하여 만족스러운 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삶의 질을 높이는 일을 최고의 가치로 두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공간을 디자인하는 더 큐브

  김병래 대표가 더 큐브를 운영하게 된 계기에는 공간의 가치를 느끼고서였다. 대학 졸업을 앞둔 시기 김 대표는 인테리어 회사에 취업을 하게 됐다. 인테리어에 대해 전문적으로 일을 하면서부터 그는 공간을 디자인한다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게 되면서 공간의 가치를 실현시키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했다. 그 결과 긍정적인 요소만 모아 시작하게 된 곳이 바로 더 큐브다. 김병래 대표는 “시간과 공간은 절대적인 환경입니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지만 공간은 다릅니다. 때문에 누군가의 공간을 디자인하는 일은 의미가 남달랐습니다. 그만큼 공간의 중요도를 높게 평가하기에 이 일에 더욱 자부심을 느끼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라며 미소 지었다. 또한 그는 “더 큐브는 이러한 공간의 가치를 실현하고 디자인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앞으로 더욱 많은 분들의 공간을 더욱 가치 있고 빛나는 공간으로 변화시켜드리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더 큐브에서는 주로 인테리어 상담을 2차, 3차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인테리어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확대하기 위해 주된 상담은 시공현장에서 시행한다. 1차 상담은 시공 공간, 디자인 콘셉트 위주로 진행한다면, 다음 상담에서는 인테리어의 디테일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또한 상담을 진행할 때 더 큐브는 DP매장을 선보인다. 김 대표는 “고객이 보다 편안한 공간에서 많은 자료를 살펴볼 수 있도록 DP매장을 디자인하게 됐습니다. DP매장은 디자이너와 고객 모두 상담하기 편한 공간으로 디자인되어 프리젠테이션에 용이한 환경을 제공합니다”라고 말했다.
 

 

 

 

인테리어 분야의 새로운 디자인 브랜드를 꿈꾸다

  2015년 더 큐브는 경기도 안산에 디스플레이매장을 오픈하며 지역사회 봉사와 사회 공헌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게 됐다. 소외되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한시적인 물질적 도움이 아닌 그들의 터전이 되고 삶의 기반이 되는 환경을 개선해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것이 현재 더 큐브가 갖고 있는 계획이다. 또한 올 하반기부터 더 큐브는 인지도를 상승시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전국적으로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하며 오프라인 망을 구축했다면 하반기부터는 블로그, 카페를 중심으로 다양한 SNS매체를 통한 마케팅을 진행해 더 큐브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더 큐브의 목표는 인테리어 분야의 디자인 브랜드를 설립하는 것이다. 인테리어, 가구, 오브제 등 공간을 구성하는 모든 분야를 하나의 망으로 구축해 각 구성요소들이 유기적으로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브랜드를 탄생시킬 계획이다. 김 대표는 “공간에 대한 가치가 변화하고 이에 대한 소비풍토가 변화하더라도 큐브퍼즐처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조화를 이루어내고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고 싶습니다”라며 “‘The CUBE’라는 상호명이 가지는 브랜드아이덴티티처럼 인테리어 디자인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싶습니다”라고 강조했다. 공간의 가치를 이해하고 이를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더 큐브의 김병래 대표. 앞으로 그의 노력이 인테리어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되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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