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과 작명을 통한 인생의 해법 제시

포항시민의 심신 건강과 치유를 향한 아름다운 도전!
 

 

현대인은 치열한 생존경쟁에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 하며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고 있다.  특히 복잡하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 치이다 보면 사람들의 마음에는 크고 작은 조각이 생기기 마련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자기 자신 속에서도 현대인들은 늘 지쳐있고 깨져 있다. 더불어 인생의 중요한 기로에 선 사람들은 선택의 순간에서 매번 갈팡질팡한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조력자가 나타나 절실한 순간에 제대로 된 선택을 할 수 있게 이끌어준다면 얼마나 좋았겠느냐는 생각은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가슴속에 품고 있다. 이에 최면과 작명을 통해 포항 지역민의 인생 길잡이 역할을 자처하는 박동우 원장을 만나 고난과 역경의 인생 해법은 무엇인지 그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잠재의식 개선으로 내담자의 내적 성장 도모

우리는 흔히 최면이라고 하면 TV에서 본 전생 체험이나 과거로 퇴행해서 아픈 기억을 회상하면서 눈물을 흘리는 장면과 전생에 자신이 어떤 경험을 했다고 무의식중에 말하는 장면을 떠올리곤 한다. 그렇기에 최면은 신비하고 약간은 두려움이 느껴지는 마술 같은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최면에 걸리면 의식을 잃어버리거나 더 깊은 최면에 걸리면 깨어날 수 없으며,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것들을 의지와 상관없이 최면가에게 다 털어놓게 된다는 식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미디어가 만들어낸 최면의 가장 허상이자 큰 오해이다. 

우인 최면 힐링 센터의 박동우 원장은 이와 같은 최면에 대한 대중의 편견과 오해에 안타까움을 표한다. 박 원장은 “최면이란 현재 의식의 비판력을 우회하여 선택적 사고를 확보하는 것, 즉 자신이 원하는 믿음을 잠재의식이 편히 여기고 받아들이는 마음의 상태입니다. 따라서 이 상태에서는 의지와 이성으로 쉽게 바꾸지 못하는 감정과 습관 등의 변화를 최면세션을 통해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반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서는 잠재의식이 활성화 되어야 하는데 사람에 따라 현재의식이 이를 방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에 현재의식의 비판적 기능을 잠시 멈추게 하고, 잠재의식을 활성화한 상태에서 여러 가지 최면기법을 통해 기억 속의 부정적인 감정을 제거 하며 잘못 인식하고 있는 생각들을 바로 잡아 줍니다. 내 마음 속에 부정적 고리는 끊고 정적 연결 고리를 형성해 주는 것입니다. 최면을 통해 우리가 겪는 심리적 문제뿐만 아니라 마음의 병으로 생긴 신체적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이처럼 한때 신기한 미신 정도로만 치부되었던 최면요법은 과학적 학문의 한 분야로 성장해 최근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아울러 최면 과학 관련 전문 연구기관도 잇달아 설립되어 의학에 있어서의 임상적 이용도 다양하게 행해지기 시작했다. 세계보건기구인 WHO에서도 현대인의 정서적 안정을 가져다주고 심신을 치료하는 데 최면심리치료가 효과적이라고 인정할 정도로 최면 요법은 이 시대에 새로이 각광받고 있다. 우인 최면 힐링센터에서도 개인이 가진 문제의 원인을 찾아 개선하고 보완하여 내담자 스스로의 내적 성장을 통해 치유될 수 있도록 최면 상담을 진행 중이다. 덧붙여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미국 최면치료협회 ABH의 공인 최면 교육 기관인 이곳은 최면 전문가를 양성과 국제공인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전문 교육도 진행 중이다.  

참된 이름, 올바른 작명소

최근 우인 최면 힐링 센터라는 이름으로 포항 지역 유일의 최면 상담 기관을 운영 중인 박동우 원장은, 이에 앞서 오래전부터 참 작명 연구소를 통해 지역민에게 좋은 이름이란 무엇이며 좋은 이름이 인생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를 전파하는 데 앞장서왔다. 박 원장은 “이름은 한 개인의 인격과 생명체를 대표하는 것으로 매일 불리는 이름 속에는 강력한 에너지가 흐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이름은 그 사람의 인생뿐 아니라 가족 전체의 운명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기에 작명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고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라고 말한다. 그가 주장하는 좋은 이름의 조건은 다음과 같다. 좋은 이름이란 우선 선천운인 사주를 돕는 오행의 에너지가 보충되어야 하며 소리오행의 막힘없는 상상관계로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천, 지, 인, 총, 외 등의 수리 5격이 모두 길격으로 구성되어야 하고, 음과 양이 고르게 조화를 이루어 부를수록 건강과 성공, 그리고 행복 에너지가 쌓이는 이름이 좋은 이름이다. 

박 원장은 좋은 이름을 짓기 위한 확고한 작명 원칙을 내세운다. 그는 사주 명리학을 20년 이상 연구한 깊은 학식과 풍부한 경험뿐 아니라 미래를 예측하는 뛰어난 영감으로 작명 대상자의 사주를 심층적이고 수준 높게 해석하여 운의 흐름에 따른 길흉을 정확히 분석한다. 또한 이름이 운명에 미치는 영향은 전체 이름 중에서 한글 이름이 70%, 한자 이름이 30% 정도 작용하기에, 한글 이름을 한자 이름보다 더욱 과학적이고 통계적으로 검증된 이론을 바탕으로 작명한다. 덧붙여 한글소리오행 전체의 기 흐름이 원활하고 좋은 중심 성격의 주파로 배치한다. 이 밖에도 그는 팔격 성명학으로 바탕으로 수리 5격을 모두 길격으로 구성하고 한자 획수를 주역 64괘를 풀어 전반적인 삶의 흐름을 좋게 만들어 준다.

김갑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