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야구전용구장 건립을 위해”
“의왕시 야구전용구장 건립을 위해”
  • 임성희 기자
  • 승인 2019.10.04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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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임성희 기자]

“의왕시 야구전용구장 건립을 위해”
 
 
사진=임성희 기자
사진=임성희 기자

 

의왕시를 야구도시로 만들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김백선 회장은 11년간 회장으로서 의왕시 야구 최일선에서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았다. 11년 동안 순항해 온 김백선 호가 도전하는 새로운 목표는 바로 의왕시 야구전용구장 건립이다.
 
“인기에 비해 열악한 야구인프라, 의왕시의 적극 협조 필요”
자신을 야구명문 배명고 출신이라 소개한 김백선 회장은 “어려서부터 야구를 좋아했고 배명고 출신 박철순 선배님과 인연이 있어 야구에 더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사업체를 의왕시로 옮긴 뒤 의왕시 생활체육 야구를 보니 4개 팀밖에 없을 정도로 상황이 열악했어요. 그래서 저희 회사 야구단을 창단하고 활동하면서 의왕시 야구협회를 구성했고, 2008년부터 의왕시 야구협회장으로 활동해오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우선 선수들의 좋은 성적을 위해 노력했고 성과는 바로 나왔다. 2009년 경기도지사기 대회에서 의왕시 대표 팀이 우승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시에서 임시야구장을 빌려줄 정도였고, 90개 팀이 활동하는 리그도 성황리에 운영됐다. 경기도지사기 5회 우승, 경기도 대축전 1회 우승 등 의왕시는 경기도에서 야구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최근 임시야구장도 없어지며 큰 난관에 봉착했다. “김상돈 시장님이 야구장을 건립하겠다고 약속해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의왕시의 적극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좋은 성적에 비해 야구 인프라가 빈약한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엘리트 팀도 부곡초등학교 한 팀만 있어서 중·고등학교 팀이 생겨 선수들이 연계성을 갖고 큰 고민 없이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습니다”
 
벤처기업인들의 든든한 도우미 자처
1998년에 모든테크를 설립한 김백선 회장은 IMF시기 많은 기업들이 좌초될 때 그만의 뚝심과 열정 그리고 기술력으로 어려움을 이겨냈고, 현재 LG디스플레이 1차 협력사로 최고의 인정을 받고 있다. 자신이 사업을 하면서 느꼈던 고충을 벤처기업협회 활동을 통해 회원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며 도우미 역할을 자처하고 있기도 하다. 의왕, 군포, 안양시를 합쳐 벤처기업협회를 만든 장본인이며 8년간 협회장을 맡아 동분서주하고 있다. 전국협회장도 4년 동안 역임하며 협회관련 활동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IMF 시기 벤처기업들이 활성화되면서 많은 지원들이 있었지만, 점점 거품이 빠지면서 경영자들이 힘든 점을 많이 호소합니다. 협회는 관과의 중간매개체 역할을 통해 회원사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습니다”라며 김백선 회장은 “현장적용 가능한 정책들이 펼쳐졌으면 합니다. 관과 산이 잘 어우러질 때 비로소 좋은 정책들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신뢰, 실천, 변화를 사훈으로 삼으며 신뢰가 모든 것의 기초가 된다고 생각하는 김백선 회장은 제조업의 르네상스를 다시 기원하고 있다. “제조업만큼 투자한 만큼 성과가 나오는 정직한 산업이 없을 겁니다. 젊은이들이 제조업을 외면하고 있지만 다시금 제조업으로 돌아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조업은 대한민국 경제를 살릴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그는 회사 내에 야구장과 골프장 등 최신식의 직원 편의시설을 갖추며 직원복지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이는 직원복지를 통한 제조업의 세련된 이미지 변신과도 일맥상통한다.
 
“작지만 강한 도시, 의왕시의 비상 기원”
김백선 회장은 20대에 사업을 시작해 상대적으로 젊은 나이에 사회활동에 눈을 돌릴 수 있었다. 현재 그는 의왕시 경찰발전위원회, 인재육성재단, 범죄피해자보호센터 등 다양한 단체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젊고 열정적일 때 좀 더 많은 활동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가 활동함으로써 도움 받는 사람들이 생긴다고 생각하면 기쁜 마음에 힘든 지도 모르겠어요” 인터뷰를 끝마치며 그는 “의왕시는 인구는 적지만 천혜의 환경과 지리적 조건을 갖춘 기회의 도시입니다. 잠재력이 큰 만큼 앞으로 축복받는 도시, 행복한 도시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야구를 사랑하는 도시가 될 것 입니다”라고 밝혔다. 김백선 회장의 야구 사랑이 펼쳐지는 곳, 의왕시의 비상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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