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 엑스원(X1)이 꿈꾸는 화려한 비상
[이슈메이커] 엑스원(X1)이 꿈꾸는 화려한 비상
  • 김갑찬 기자
  • 승인 2019.10.01 12: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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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엑스원(X1)이 꿈꾸는 화려한 비상
국민그룹 왕관의 무게 견디며 프리미엄 쇼콘 개최

 

ⓒ스윙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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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보이그룹 X1(엑스원)이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 Mnet ‘프로듀스X101’을 통해 한승우, 조승연, 김우석, 김요한, 이한결, 차준호, 손동표, 강민희, 이은상, 송형준, 남도현까지 총 11인의 멤버를 확정하고 ‘X1’이란 새로운 그룹으로 차근차근 데뷔를 준비해왔다. 지난 8월 27일에는 신인 그룹으로는 이레적으로 고척 스카이돔에서 기자간담회와 프리미어 쇼콘(쇼케이스+콘서트)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날 오후 4시와 오후 8시로 각각 예정되어있던 간담회와 쇼콘이지만 팬들은 이른 아침부터 고척돔 인근에서 데뷔를 앞둔 엑스원 멤버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다양한 방법으로 응원을 보냈다.
 

ⓒ스윙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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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최고의 신인이자 논란의 중심에 선 엑스원의 기자 간담회는 어느 때보다 많은 취재진이 몰려 이들의 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을 보였다. 아나운서 조우종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날 간담회는 11명의 멤버 사진 촬영에만 일정의 절반 이상이 소요됐다. 이들의 몸짓, 표정 하나 놓치지 않겠다는 취재기자의 셔터 소리가 현장을 가득 채웠다. 멤버 송형준은 “예상한 것 이상의 많은 관심과 사랑에 놀랐다. 아직 실감이 안난다. 리허설을 하면서도 이 큰 무대가 채워질까 걱정했는데 이제 좀 실감이 난다”고 밝혔으며 멤버 한승우는 “멤버로 선발된 이후 오롯이 앨범 준비에만 몰두했다. 쇼케이스 무대를 위한 연습에 올인했다”고 전했다. 이어서 멤버 조승연 “첫 데뷔 무대라 연습에 연습을 거듭했다. 실감이 나지 않는데 앞서 무대를 보고 난 후 기분이 좋아졌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줄 생각을 하니 설레기도 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엑스윈의 데뷔 앨범 '비상 : QUANTUM LEAP'는 11명의 희망이 만나 비상하는 그들의 날개짓과 여정을 표현한다. 11명의 멤버들이 하나가 되어 날아오르겠다는 희망을 담은 ‘비상’ 버전과 대도약을 꿈꾸는 엑스원의 의지를 담은 ‘QUANTUM LEAP’ 버전 총 2가지로 구성되며 멤버들의 상반된 매력을 엿볼 수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뮤직비디오와 재킷 사진 등 다양한 앨범 콘텐츠 속에는 그룹 로고 필름의 나비뿐만 아니라 엑스원과 이번 앨범의 주제를 표현하는 수많은 미장센이 숨겨져 있어, 이를 찾아보는 것도 이번 앨범을 즐기는 많은 재미 중 하나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플래시(FLASH)'는 하우스 퓨처트랩 EDM 장르의 곡으로 비상을 꿈꾸는 엑스원의 탄생과 포부를 표현했다. 이외에도 엑스원 멤버 전원이 함께부른 인트로 '스탠드 업(Stand Up)', 팬들에게 하고 싶은 애기를 타이핑하고 그 소리를 ASMR로 전한 댄스곡 '웃을 때 제일 예뻐', 힘겹고 지친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괜찮아요', FUTURE EDM 기반의 리드미컬한 댄스곡 '유 갓 잇(U GOT IT)', 지코가 프로듀싱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인 '움직여', 프로듀스X101의 공식 주제가인 '_지마' 등 총 7곡이 담겼다.
 

ⓒ스윙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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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느 신인보다 화려하게 자신들의 데뷔무대를 선보이고자 했지만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의혹과 논란이 있기에 엑스원은 이에 대한 답변도 기자간담회를 통해 허심탄회하게 전하고자 했다. 엑스원의 리더인 한승우는 “연습에만 매진하고 있어 상황을 접할 기회가 적었다. 그럼에도 엑스원을 사랑해주고 기다려주는 팬들을 위해서라면 좋은 모습으로 보답해드리는 것이 맞는 것 같다. 부담보다 보답해야한다는 마음이 앞선다. 이번 앨범을 준비한 이유 역시 우리가 받은 사랑을 오롯이 팬들에게 돌려주기 위해서다. 입언 앨범을 통해 그 부분을 씻어내고자 한다”고 밝혔다.
 

 

 

기자간담회 이후에는 2만 여 명의 팬들과 함께한 프리미엄 쇼콘이 개최됐다. 엑스원은 데뷔 앨범 수록곡 스탠드 업과 함께 오래 기다렸던 오프닝의 막을 열었고 엑스원만의 흥겨운 리듬과 파워넘치는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흥분은 이미 최고조로 올랐다. 이날 공연은 Mnet과 인터넷 플랫폼으로 전세계에 생중계됐으며 데뷔 앨범 7곡을 필두로 프로듀스X101 경연곡 2곡 등의 공연넘버와 함께 방송인 조우종이 진행하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클립콘텐츠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팬들의 2시간을 순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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