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오답노트가 수학 실력 증대에 유효
맞춤형 오답노트가 수학 실력 증대에 유효
  • 김문정 기자
  • 승인 2015.09.08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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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문정 기자]

 

맞춤형 오답노트가 수학 실력 증대에 유효

맞춤형 오답노트와 수준별 관리로 수학 실력 레벨 업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은 늘 수학이다. 대입 성공과 실패를 가르기도 하는 수학을 속 시원하게 가르쳐주는 레벨업 수학학원은 개원 1년 반 만에 명실상부 대전 최고의 수학학원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교육열이 남다른 도시 대전에서도 특히 명성을 떨치는 4명 원장들의 학습 지도법에는 어떤 특별함이 있는지 알아보았다.

 

 

 

 

 

4명의 ‘도원결의’로 시작된 수학학원의 새로운 패러다임

10여 년의 학원 운영 경험이 있는 오완균, 최의설, 양상규, 그리고 박건범 4명의 원장은 수학 교수법 및 효율적인 입시 교육 연구를 위한 대전 수학 스터디 모임(TMS)를 통해 만난 인연을 바탕으로 레벨업 수학학원을 함께 시작했다. 4명의 원장이 함께 주인 의식을 가지고 강사를 두기보다는 원장 직강 체제로 가르친다면 보다 책임감 있고 열성적인 수학 교육과 입시 교육 서비스가 가능하리라는 판단에서 의기투합한 것이다. 
 

  원에서는 학년별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학년마다 학생들의 수준과 진도를 고려해 기초반, 유형정리 복습반, 심화반으로 세분화 되어 있다. 또한, 특목고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중등부 학생들의 대상으로 특목고 준비가 가능한 특별반도 운영하고 있다. 고등부는 우리나라의 대학입시에 맞추어 학생부입시를 대비한 학생부종합형반과 학생부교과반으로 나누어 학생의 성향을 적극 고려하여 수업과 진도, 교재를 달리하여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부입시가 아닌 수능 정시를 준비하는 정시대비반을 따로 구성하여 수업을 진행한다. 대학 입시가 다각화된 현재 입시 교육 정책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단순 주입식 교육이 아닌 창의적인 사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인 흔적이 나타난다. 뿐만 아니라 학생 개개인의 성향에 맞추어 6인 이하의 소수정예로 학습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의 공부 습관을 세세하게 관리해 성적 향상으로 이어 나간다. 

 

개인별 오답노트와 동영상 강의 등을 활용해 실력 향상 보장 

레벨업 수학학원의 타 학원의 추종을 불허하는 독특한 교수법 중 하나로는 개인별 노트를 들 수 있다. 오완균 원장은 이에 대해 “많은 학생들을 다루는 학원의 특성상, 학생들의 질문에 다 대답을 해줄 수가 없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한 방책이 오답노트였습니다”라며 “이러한 고충와 연계해, 학생들이 수업을 진행하는 동안 다시 풀어봐야 할 문제나 오답 문제를 개인별로 나누어 준 오답 체크표에 체크하면, 학원의 상담실에서 학생별 자료를 따로 편집해 개인별 오답노트를 만들어 제공합니다”라고 설명했다. 이 오답노트는 학원의 모든 강사들이 돌아가면서 1:1 과외 식으로 첨삭해주며, 학생들이 취약한 부분을 완벽하게 보완해준다. 또한, 1차 오답노트의 문제 중에서도 반복적으로 틀린 문제를 재정리해 최종 오답노트를 제공함으로써 학생 개개인이 자신이 취약한 단원이나 유형문제를 한 눈에 파악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레벨업 수학학원에서 자랑하고 있는 또 다른 요소는 동영상강의다. 수업을 동영상 강의로 제작해 홈페이지와 휴대폰을 통해 언제든 시청할 수 있으며, 수업내용을 다운로드해 학생들이 자투리 시간에 예습, 복습 형태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학원의 네 원장들은 과정과 수업 내용에서의 충실함도 물론 중요하지만 원이 입소문을 탈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소비자인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성적 향상’을 이뤄줄 수 있는 역량의 학원이기 때문이라고 입을 모아 피력했다. 특히 오 원장은 “공부를 해서 좋은 성적을 내는 주체는 바로 학생이며, 그런 학생은 마치 경기에 나가는 선수와 같습니다. 그렇다면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원장이나 강사들은 바로 감독 겸 코치인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온오프라인 전방위 교육 통해 대전을 대표하는 수학학원으로 발돋움 할 것

레벨업수학학원은 전단지와 같은 광고를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공부 습관의 변화와 비약적인 성적 향상을 경험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입을 모아 학원을 칭찬하며 홍보대사를 자처한다. 네 원장은 원을 오픈한 지 만 1년 반이 갓 지났을 뿐이지만 성실히 교육에 임한 결과,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게 된 것이라며 겸허한 모습을 보였다. 
 

  향후 원은 보다 학습관리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학생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예습과 복습을 할 수 있는 학습 홈페이지를 준비 중에 있다. 이를 통해 오답문제 생성 시스템과 함께 자체교재를 업데이트하여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스마트한 교육을 추구하려고 한다. 
 

  대전은 교육열이 높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도시다. 앞으로 대전 수학 학원의 대명사가 될 레벨업 수학학원과 오완균, 최의설, 양상규 그리고 박건범 네 분 원장의 행보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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