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인물] 바디사운드 이윤석 원장
[한국의 인물] 바디사운드 이윤석 원장
  • 김문정 기자
  • 승인 2015.08.04 1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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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문정 기자]

“정확한 발성의 원리를 전파하겠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예로부터 가무에 능한 민족이라는 별칭답게 유난히 노래를 사랑한다. 포털사이트에 발성과 노래 부르는 법에 대한 정보를 검색하면 수많은 강좌와 정보가 나오는 것을 보아서도 알 수 있다. 유투브 동영상을 통해 입소문을 얻기 시작한 실용음악 및 발성 전문 학원 바디사운드가 여타의 실용음악학원과 차별화되는 점은 발성에 가장 포커스를 두고 중점적으로 가르친다는 것이다. 음악 시장에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는 것이다. 15년간의 교육 경험을 살려 10년 전부터 발성전문 아카데미를 운영하기 시작한 이윤석 원장은 무대에 서는 것을 좋아하고 자연스럽게 발성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그 계기를 밝혔다. 최근 수강생들의 호응에 힘입어 확장 이전을 한 바디사운드는 타 학원의 수강생들도 발성 교정을 위해 내원하는 등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윤석 원장은 발성 노하우에 대해 교육 영상을 제작해 온라인에 배포하던 중 “이런 발성법은 연습 공간이 갖춰진 사람에게나 효용이 있는 것이지 큰 소리를 지를 수 없는 환경의 사람에게는 무용지물”이라는 한 학생의 글이 큰 전환점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를 계기로 그는 그만의 전매특허가 된 발성 개선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은 ‘허밍 발성법’을 비롯해, ‘말하듯 노래하기’와 ‘노래하듯 말하기’의 허밍프로그램 3단계로 이뤄져, 협소한 공간에서 방음 시설 없이 소리를 크게 내지 않고 누구나 쉽게 연습할 수 있는 발성 교육이다. 이는 보다 실생활에 밀접하고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과정을 만들어 내겠다는 그의 의지가 담긴 커리큘럼으로 온라인에서 바디사운드를 접한 많은 이들을 학원으로 발걸음하게 만든 계기기도 하다. 이 원장은 “말하는 것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노래도 제대로 할 수 없습니다”라며 가수나 성악가, 뮤지컬 배우, 성우 등 노래를 직업으로 하는 사람들도 의외로 간과하기 쉬운 부분이 바로 발성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가수 조항조, V.O.S 최현준, 녹색지대 김알음, 황치열, 여배우 김여진, 뮤지컬 배우 정동화 등 가수와 연예인 및 성악가 성우들이 발성을 교정하기 위해 이 원장을 찾아온다. 그는 몸을 이용한 정석의 발성을 가르쳐 기본기를 확고히 다지는 레슨을 통해 장르의 구분 없이, 몸의 혹사 없이 좋은 소리를 낼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제가 타고나서 발성과 노래를 잘 하는 것이 아니라 연습을 통해 발전을 이룬 케이스기 때문에, 관심을 갖고 훈련과 연습을 통해 좋은 발성이 가능하다는 것에 대한 믿음이 있습니다”라고 자신하며 자신의 깨달음을 배움에 목마른 사람들에게 기꺼이 전수하고 싶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자신의 노하우와 가르침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하고자 하며, 이를 기꺼이 하고자하는 ‘봉사’로 본다는 이윤석 원장의 행보는 음악 업계에 신선한 자극이 되고 있다. 기본에 충실한, 편안한 목소리와 발성의 힘을 믿는 바디사운드 이윤석 원장이 우리나라 음악 및 발성 교육 분야를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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