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형 K-Beauty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
융합형 K-Beauty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
  • 김남근 기자
  • 승인 2015.08.04 17: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슈메이커=김남근 기자]

 

[한국의 인물 - 뷰티인력양성 부문] 서원대학교 실용 인재 양성 사업단 이인철 단장


융합형 K-Beauty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

 


 

화장품과 뷰티 기업이 융합된 전국 유일한 도시. 전국 30% 이상의 뷰티 인프라를 갖춘 화장품 산업의 중심에 있는 도시. 바로 충청북도 청주시다. 이곳 청주에 위치한 서원대학교는 정부의 ‘2020 화장품 산업, G7 국가로 도약’ 계획과 맞물리며 명실공히 국내 Beauty 산업을 이끌어갈 주역을 배출해내는 거점기관으로 발전해나가고 있다. 

 

 

 

 

  대학은 최근 K-Beauty 산업의 성장과 사업체 수의 증가로 이를 충족시키기 위한 화장품 제조 및 뷰티 서비스의 전문인력 양성이 절실히 요구됨에 따라 지난해, 지방대학 특성화사업의 ‘K-Beauty를 선도하는 실용 인재 양성 사업단’에 선정되었다. 사업단은 기존 화장품 산업의 교육 체계의 문제를 해결을 위해 K-Beauty 선도 융합 창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탄력적 융합 창의 교육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국내 4년제 종합대학교로는 최초로 화장품, 뷰티, 디자인을 통합하여 융합형 K-Beauty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현장 실무 K-Beauty 인재양성, 지역 특화 산업을 선도할 지역 밀착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교과목을 개발함과 동시에 실무 교육, 학교기업 운영, 경영관리 지도 및 자문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사업단은 K-Beauty 산업의 전 분야를 포함하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융합 공통 전공교과목(12개) 개설 및 학과별 세부 심화 전공 개설로 사회의 전문인력 수요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연계 전공과목 개설 및 부전공 인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본인의 적성에 맞는 전공 선택권의 자율성을 부여해 학생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해나가고 있다. 더불어 융합교육과정 체제 안정화, 성공모델 제시 및 산학 네트워크, 학교기업 활성화를 통한 자립화 기반을 구축하고자 한다.
 

  사업단을 이끌고 있는 이인철 단장은 “이번 특성화 사업을 통해 학교는 충청권 대학의 특성화 대학 선도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합니다”라며 “지역산업체 및 지역사회와 밀착된 비교과 운영체계와 산학협력 체계를 확립해 현장 실무형 인재배출은 물론 중국 기업 및 대학과의 연계 교육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어 글로벌 인재 양성 측면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합니다”라고 힘주어 전했다.
 

  대학이 가진 맞춤형 인프라와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 실무 경험으로 전문화된 교수진의 우수한 역량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Beauty 산업의 중추역할을 담당하게 될 서원대학교 ‘K-Beauty를 선도하는 실용 인재 양성 사업단’. Beauty 산업을 통한 지역발전 및 국가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특성화 사업단으로 거듭나고 있는 그들이 어떠한 미(美)의 에너지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8길 11, 321호 (여의도동, 대영빌딩)
  • 대표전화 : 02-782-8848 / 02-2276-1141
  • 팩스 : 070-8787-897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손보승
  • 법인명 : 빅텍미디어 주식회사
  • 제호 : 이슈메이커
  • 간별 : 주간
  • 등록번호 : 서울 다 10611
  • 등록일 : 2011-07-07
  • 발행일 : 2011-09-27
  • 발행인 : 이종철
  • 편집인 : 이종철
  • 인쇄인 : 김광성
  • 이슈메이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슈메이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1@issuemaker.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