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판매 혁신 이끄는 백오피스의 미래를 그리다
쇼핑몰 판매 혁신 이끄는 백오피스의 미래를 그리다
  • 고주연 기자
  • 승인 2019.08.27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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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고주연 기자]

 

쇼핑몰 판매 혁신 이끄는 백오피스의 미래를 그리다 

 

ⓒ셀메이트
ⓒ셀메이트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정시퇴근을 도와주는 판매자의 친구. 국내 1,000여 곳의 온라인 쇼핑몰 백오피스를 책임지고 있는 서원준 대표의 역할이다. 2006년 그가 선보인 통합관리 솔루션 셀메이트는 국내 온라인 패션 쇼핑몰의 글로벌적인 성장과 함께 진화를 거듭해나가고 있다.

 

 

선택과 집중으로 방대한 데이터를 확보
온라인 쇼핑이 대세를 넘어 문화인 시대다. 지난 5년 간 연평균 20% 수준으로 꾸준히 성장해 온 E-커머스·모바일 시장 규모는 올해 100조원을 가뿐히 넘겼다. 하지만 국내 쇼핑몰 업계에서 전산화 기술 혁신의 혜택을 누리는 일은 오래되지 않았다. 대형 E-커머스에서 이뤄진 거래는 분산된 데이터 관리를 요구하지만, 대부분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수기와 인력으로 대응했던 때가 있었다. 잘나가는 쇼핑몰이 많아질수록 업계의 근로 시간 총합은 늘어나는 셈이었다. 
  서원준 대표는 컴퓨터공학을 전공했고 대학생 때 벤처기업을 창업했다. 졸업 후 서울로 상경한 그는 동대문 시장에 들렸다가 그 치열한 새벽 풍경에 깊은 감명을 받게 된다. 이는 서 대표가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 셀메이트를 구상한 배경이 됐다. 2006년, 시장 후발 주자로 진입했던 초기의 셀메이트는 여러 판매 채널에서 발생하는 고객의 주문 관련 데이터 취합에 주력했다. 2010년을 기점으로 셀메이트 주요 고객사들의 유통·물류 영역 비중이 대폭 확장되면서 서 대표도 발 빠르게 혁신을 추구했다. 이로써 재고, 통계, 배송 등 고객 관리(CRM)가 가능한 백오피스 솔루션으로 셀메이트는 진화했다. 2019년의 서원준 대표는 그간 축적한 빅데이터를 발판으로 고객사의 전략 수립 최적화를 위한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 중에 있다.

2019년의 셀메이트, 어느 지점까지 왔는지?
“국내 온라인 패션 쇼핑몰 업계 상위 랭커 100위 대부분이 셀메이트를 사용한다. 이들 가운데는 패션몰에서 뷰티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좋게 활약하는 곳도 있다. 이들이 발전하면서 늘 새로운 요구사항이 있어왔다. 덕분에 셀메이트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는 현재의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3PL 업계에서도 니즈가 있어 물류·재고 부문에서도 디테일한 노하우를 쌓게 됐다. DAS시스템(위치기반분배관리), WMS(창고관리)등 소프트웨어 내에 구현해 부가 서비스하고 있는 상태다.”

그간 쌓아온 데이터 규모가 상당할 것 같다.
“작년 한해 평균 택배 건 수로 월 600~700만 건, 개별 상품으로 따지면 2,000만 건 수준의 데이터가 셀메이트를 거쳤다. 보안 차원에서 2014년부터 ISMS 정보보호인증을 등록하고 매년 갱신하고 있다. 최근에는 삼성 SDS 첼로와 연동 1호 협약을 맺고 해외 진출을 앞두고 있다.”

고객사와의 소통에 있어 특별한 전략이 있다면?
“고객과 조직,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저는 이상주의자에 가깝다. 항상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는 게 도리라고 생각한다. 직원이 많지 않던 시절엔 고객 응대 때문에 손에서 휴대폰을 놓지 못하는 강박이 있었다. 새벽 2~3시에 다급한 전화라도 오면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같이 새벽 포장 업무를 돕기도 했다. 저희 직원들이 부가적으로 친절하다는 평판이 있는 데 저와 오랜 시간 함께하면서 스스로 교육을 이뤄낸 부분이 있다. 고객사와 직원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셀메이트의 미래 비전을 전한다면?
“현재는 PLM 솔루션과 빅데이터 기반의 프레딕션 서비스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제품 라이프 사이클 관리에 있어 유연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면 저희 고객사의 해외 시장 공략도 훨씬 더 수월해질 것으로 예상한다. 중장기적 비전은 E-커머스시장에서 세일즈포스와 같은 포지셔닝을 구축하는 것이다. AWS 등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으로 전 세계 온라인 쇼핑몰의 구동 방식은 어느 정도 표준화가 가능하다고 본다. 따라서 향후 업종에 구애받지 않고 국내외적으로 셀메이트의 영역을 넓혀갈 의사가 있다. 또한 현재까지도 많은 온라인 판매자가 ‘감’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 유행 패션을 앞서 예측하는 빅데이터 기반 프레딕션 서비스로 더 많은 업체들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셀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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