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 CIX(씨아이엑스) 데뷔 쇼케이스 ‘안녕, 낯선사람’
[이슈메이커] CIX(씨아이엑스) 데뷔 쇼케이스 ‘안녕, 낯선사람’
  • 김갑찬 기자
  • 승인 2019.08.27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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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CIX(씨아이엑스) 데뷔 쇼케이스  ‘안녕, 낯선사람’
베일 벗은 2019 최대 기대주의 매력

 

사진=김갑찬 기자
사진=김갑찬 기자

 

 

2019 최대 기대주 CIX(씨아이엑스)가 지난 7월 24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데뷔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CIX(씨아이엑스) 베일을 벗고 정식 데뷔 무대로 팬들에게 자신들의 존재를 마음껏 알렸다. 워너원 출신의 배진영이 속한 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던 신인 그룹 CIX(씨아이엑스). ‘Complete in X’의 줄임말인 씨아이엑스는 5명의 미지수인 멤버들이 다 함께 모였을 때 비로소 완성된다는 뜻이다. ‘미지수의 완성’이라는 의미 또한 내포하고 있다.
 

CIX(씨아이엑스)의 언론 쇼케이스가 시작되기 전, 장마가 이어진 궂은 날씨에도 수많은 팬이 정식 데뷔도 하지 않은 신인 그룹을 응원하기 위해 인산인해를 이룬 모습이 2019년 최고 유망주의 명성에 걸맞았다. 개그우먼 박지선이 진행을 맡은 이날 쇼케이스는 리더인 BX를 비롯해 배진영, 승훈, 용희, 현석 등 멤버들의 데뷔 소감과 함께 시작됐다. 멤버 각자의 포토 타임에 이어 단체 포토타음을 통해 그동안 기다렸을 팬들에게 자신들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데뷔 앨범 ‘HELLO’ Chapter 1. Hello, Stranger‘의 타이틀곡 ‘무비 스타(Movie Star)’ 뮤직비디오 최초 공개에 이어 지금까지 노력의 결실인 데뷔곡의 첫 무대를 선보였다.
 

ⓒC9엔터테인먼트
ⓒC9엔터테인먼트

 

 

리더인 BX는 지난해 12월부터 팀 구성이 이뤄졌고 연습과 데뷔까지 7~8개월이 걸렸다고 밝혔고 멤버 현석은 첫 무대를 마치고 자다가도 일어나서 춤출 수 있을 정도로 강도 높은 연습이 이뤄졌다고 강조했다. 멤버 승훈과 용희는 데뷔 앨범과 관련해 우리는 대중에게 낯선 사람이고 대중도 우리에게 낯설다. '안녕 낯선 사람'은 그 사이의 만남을 의미한다. 덧붙여 안녕은 한국어로 굿바이라는 의미도 있다. 낯선 사람에게 안녕을 말한다는 의미로도 해석된다고 밝혔다. 워너원 출신이자 CIX(씨아이엑스)의 센터를 맡은 배진영은 센터를 맡게 되어 부담이 없다면 거짓말이다. 그래도 스스로 많이 성장했음을 느꼈고 팀에서 돋보여서 좋다기 보다 이전 경험을 멤버에게 전하고 함께 성장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자 한다. CIX(씨아이엑스)의 데뷔를 기다려주고 응원해준 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저희에게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그룹이 되고 싶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쇼케이스 이후 이들은 2019 최대 기대주답게 데뷔와 동시에 음악 방송 1위에 등극했다. SBS MTV ‘더쇼’에서 타이틀곡 ‘무비 스타(Movie Star)’로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날 첫 1위 후보에 오른 CIX는 강렬한 사운드와 칼군무가 인상적인 수록곡 ‘왓 유 원티드(What You Wanted)’와 타이틀곡 ‘무비 스타’ 무대로 화려한 데뷔를 알렸다. ‘무비 스타’ 무대에서 CIX는 치명적인 분위기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머리부터 허리까지 쓸어내리는 포인트 안무는 중독성 넘치는 후렴구를 더욱 돋보이게 했고, CIX의 화수분 매력이 데뷔 일주일 만에 음악 방송 1위라는 쾌거를 끌어냈다. 이에 CIX는 방송을 마친 후 공식 SNS를 통해 “1위 너무 감사드린다. 미지수의 완성이 되기 위해서는 팬 여러분들이 있어야 한다. 우리 평생 함께하자”라며 “팬 여러분들 덕분에 정말 행복한 날이다. 눈물이 나려고 했지만 잘 참았다. 너무너무 사랑한다”라고 기쁨의 소감과 함께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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