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라온즈, 파킨슨병 환자 보행보조용 스마트글래스 시장에 출시…오는 9월말 제품개발 완료
(주)라온즈, 파킨슨병 환자 보행보조용 스마트글래스 시장에 출시…오는 9월말 제품개발 완료
  • 보도자료팀
  • 승인 2019.08.1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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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라온즈 제공
(주)라온즈 제공

질병관리본부 2018년‘한국 파킨슨병의 현황과 미래’보고서에 의하면 국내 파킨슨병의 유병률은 현재 10만 명 당 27.8명이며 60세 이상에서는 165.9명을 기록했다. 연령이 증가하면서 환자 수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파킨슨병 외래 환자 1명 당 연간 의료비용은 139만 7096원, 입원환자 1명 당 연간 의료비용은 868만 2497원을 기록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주)라온즈는 다년간 구축해온 반도체 분야의 기술력과 지속적인 기술개발 및 제품 개발을 통해 바이오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파킨슨병 환자 보행 보조용 스마트글래스 시장에 출시한다. 현재 스마트글래스에 대한 원천기술 시험단계로 임상을 준비중이며, 오는 9월 말 제품개발 완료를 앞두고 있다.

2011년 출발한 반도체 장비 및 바이오 소재 전문업체 ㈜라온즈(이하 라온즈)는 유무선통신 기술 및 Microfludics Chip 기술을 바탕으로 산업용 무선제어기, 현장형 의료진단기기, 바이오 연구용 장비 및 다양한 S/W 플랫폼 개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반도체기술을 기반으로 바이오산업으로 영역을 확장한 라온즈는 현재 파킨슨 환자 보행 보조용 ‘Smart Glasses’ 및 천연화장품 및 식품소재 원료로 사용되고 있는 ‘바이오소재(Shea Butter, Moringa 등)’ 제품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파킨슨병은 중뇌 흑질에 있는 도파민 신경세포가 손상되면서 운동 장애가 발생하는 대표적인 신경 퇴행성 질환이다. 파킨슨병은 치매, 뇌졸중과 함께 꼽히는 3대 노인성 질환으로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워 사회활동이 제한되며, 인지 기능장애, 자율신경장애, 통증과 같은 비운동성 증상을 동반한다. 이러한 증상들은 쉽게 환자의 삶의 질을 저하시킨다.

이에 ㈜라온즈는 3년 전부터 국내 대학병원 신경외과와 함께 파킨슨병과 재활에 도움이 되는스마트글래스를 개발해왔다. 이 제품은 안경형태의 프레임과 투시 HMD(head mounted display) 기능을 가진 착용컴퓨터 기기로 머리 부분에 장착하여 사용자의 눈앞에 직접 영상을 제시하여 꿰뚫어볼 수 있게 하는 디스플레이 장치다.

“스마트글래스를 통해 수집되는 보행정보와 대부분의 이미지정보는 자료의 획득, 저장, 처리 등의 과정을 거쳐 AI기반으로 정확한 보행경로와 보행상태 평가하여 실시간 기기의 화면에 보행 경로를 제공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는 단순히 의료기기로서의 역할을 넘어 보행 지도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웨어러블 헬스케어 디바이스로도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즉 거동이 불안정한 환자들이 일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장치이므로 고령자나 노인 장애인, 재활 치료에 필요한 보조도구 등 건강 취약자들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이밖에 라온즈는 ‘저전력 스트리밍 테이터 재생장치’,‘광학드라이브를 이용한 현장진단용 나노 라만스펙트럼 분석장치’, ‘인라인 홀로그래피와 분광분석을 이용한 다중 세포 분석 장치 및 세포 분석 방법’ 등 10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생체신호수집과 통신망 기반의 야외활동인원의 생체활력징후 정보제공 및 응급상황 운용시스템 및 운용방법’, ‘스마트글라스의 보행보조를 위한 원격연계기반 보행보조 지원 방법 및 원격연계기반 보행보조 지원 시스템’등 5건의 특허를 출원 중에 있다. 더불어 ㈜라온즈는 바이오 진단기술, 바이러스 초고속 검출 기술,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술 등의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밖에 (주)라온즈는 이스라엘 MobileODT에서 개발한 AVE system은 모바일과 광학기술을 접목한 자궁경부암 스크리닝 검사 의료기기로, 라온즈는 MobileODT의 아시아 판권을 취득하는등 공익을 위한 바이오 시장 여러분야에 진출하고 있다.

기존 자궁경부암 검사는 환자의 자궁경부에서 직접 면봉을 이용해 Scrap하고 채취된 시료를 Lab으로 보내 검사 결과를 기다려야 했다. 반면 MobileODT는 환자의 자궁경부를 촬영한 사진을 빅데이터와 딥러닝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현장에서 즉시 판독할 수 있다. 이에 시간과 비용을 절약 할 수 있으며, 여성이 편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특히“올해 초 발표된 미국 국립암센터의 저널에 따르면, MobileODT는 AI 기술을 활용한 최초의 자궁경부암 진단 장비로서, 진료자의 숙련도에 의한 판독 오류를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92%의 높은 정확도로 자궁 경부 전암 단계를 판독한다고 발표했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자궁경부암 스크리닝 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의료기반 시설이 필요한 반면 MobileODT는 별도의 의료기반 시설이 없어도, 지역과 장소에 상관없이 전문가 수준의 검사가 가능해 해외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이에 라온즈는 몽골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중국뿐만 아니라, 향후 아프리카로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의료기반 시설 인프라가 부족한 나라에서 MobileODT의 자동 판독 기능은 자궁경부암 스크리닝 검사 수단으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의료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라온즈 대표이사는 “라온즈는 전문 영역별 기술기획, 기술연구를 분리하여 최적의 제품 및 서비스를 고객사에 제공하고 있으며 개인별 담당업무가 분야별로 세분화되어 있어 상호 유기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또한 각 분야마다 풍부한 전문지식은 물론 다년간의 업무경험을 갖춘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어 사업화를 위한 핵심역량을 구축했다”며“앞으로도 각 사업부간 기술 연계성이 높고 R&D 및 제품개발력에 대한 효율을 극대화하여 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히 반영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해 국내외 고객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라온즈는 Smart Healthcare 영역으로 파킨슨병환자 지원용 스마트글래스, 바이오진단장치, 시어열매를 이용해 Moisturizer, 자외선 차단, 소염제, Anti-Aging 제품의 바이오 소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더불어 자궁경부함 조기진단 의료기기 등 의료장치, 의료기기 및 치료용 화장품 회사와의 제휴를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브랜드로의 성장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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