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황금 꽃송이버섯으로 국민 건강 증진에 힘쓰다
프리미엄 황금 꽃송이버섯으로 국민 건강 증진에 힘쓰다
  • 임성지 기자
  • 승인 2019.08.08 08: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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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임성지 기자]

프리미엄 황금 꽃송이버섯으로 국민 건강 증진에 힘쓰다

 

 

ⓒ임성지 기자

 

최근 건강식품으로 각광받는 꽃송이버섯은 그 모양이 꽃송이처럼 탐스러워 붙여진 버섯으로 향기가 송이버섯보다 더 강해 미식가들이 즐겨 찾는 식재료일 뿐만 아니라, 약재로 많이 쓰인다. 꽃송이버섯은 면역기능을 높여주고 항암, 항산화, 항염 등에 효과가 있는 베타글루칸 성분을 송이버섯, 영지버섯보다 약 2배 이상을 함유하고 있어 일반 소비자나 암 환자들이 많이 찾지만 재배기간, 방법 등의 어려움으로 시장 가격은 매우 높은 편이다. 이런 상황에 우수한 버섯 종균, 재배기술로 꽃송이버섯의 대중화를 위해 힘쓰는 ‘청년 농부’, ㈜바이오글루칸 이민우 대표가 주목받고 있다.

 

2018년 설립한 바이오글루칸은 1년여의 준비 기간을 거쳐 최신 시설의 버섯 재배시설을 설치해 황금 꽃송이버섯을 재배하고 있다. 이민우 대표는 “바이오글루칸은 항온, 항습은 물론 이산화탄소 자동 조절장치 등 설비를 완벽히 구축해 최상의 꽃송이버섯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특히, 재배 방법이 매우 까다로운 꽃송이버섯을 안정적으로 대량생산이 가능하기에 현재 국내 최대의 꽃송이버섯 생산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자부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민우 대표가 꽃송이버섯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대학원에서 한의학을 공부하며 베타글루칸 성분을 알게 되면서이다. 이 대표는 “베타글루칸은 면역력 증강 및 항암효과, 항산화, 항염 등에 뛰어난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심지어 방사선에 피폭된 생쥐 실험 결과 피폭 15일 후 생존율을 현저히 높여 주는 등 방사능 부작용을 치료해주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뛰어난 효능을 지닌 꽃송이버섯은 그동안 재배기간, 방법 등으로 대량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런 문제를 바이오글루칸에서는 생산 시스템 개선, 제품의 다양화로 해결하고 있다. 이민우 대표는 “소비자가 매일 오후 2시까지 주문하면 바로 수확해 다음날 싱싱한 버섯을 받을 수 있는 생산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월 5톤 이상의 꽃송이버섯을 생산해 건조 꽃송이버섯, 분말 꽃송이버섯 등 다양한 제품도 제공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바이오글루칸의 황금 꽃송이버섯은 국내 최고의 종균을 차별된 생산 기술로 재배해 버섯의 지름이 평균 20㎝가 넘고, 버섯 조각의 두께가 두껍고 단단하다. 또한, 강한 생명력으로 팩에 넣어 냉장보관하면 1주일 이상 지나도 변하지 않는다. 또한, 바이오글루칸의 황금 꽃송이버섯은 무농약, GAP(농산물 우수관리)인증을 받았으며, 특히 일부 다른 종류의 버섯에서 검출된 방사능 성분도 꽃송이버섯에서는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이민우 대표는 “2019년 하반기에 협력회사들과 함께 황금 꽃송이 버섯의 판매망을 넓힐 예정입니다. 그래서 암 환자, 면역력이 부족한 어르신뿐만 아니 일반 국민들도 꽃송이버섯을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언급했다.

 

청년 농부인 이민우 대표는 평택시를 국내 꽃송이버섯 생산의 중심 기지로 만들어 재배, 가공 제품 생산 등의 유기적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 이 대표는 “꽃송이버섯의 생산과 판매가 안정화되면 다양한 건강식품으로 가공해 국민 보건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미 가천대학교 한의과대학의 교수진들과 새로운 제품에 대한 연구 논의를 진행 중인 ㈜바이오글루칸 이민우 대표. 이 대표의 노력으로 황금 꽃송이버섯이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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