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특집] 군산 외대어학원 박욱현 원장
[군산특집] 군산 외대어학원 박욱현 원장
  • 김문정 기자
  • 승인 2015.07.23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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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문정 기자]


특허 출원 영작 교육으로 영어의 4영역을 이끌다 

 

군산지역 영어학원인 군산 외대어학원의 박욱현 원장은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의 네 영역 중 가장 지도하기 어려운 분야가 쓰기라는 의견을 반대한다. 오히려 가장 쉽게 학습할 수 있는 분야가 쓰기라고 자신한다. 박 원장의 영작 강의는 유투브에서도 인기 있는 콘텐츠다. 오늘날 유학 및 어학연수 열풍으로 인한 말하기와 듣기 영역과 전통적으로 내신과 수능을 위해 중시되었던 읽기 영역의 중요성은 늘 강조되고 있지만, 쓰기를 전면에 내세운 영어 교육은 생소하다. 그러나 그의 혁신적인 교육법과 한국외대의 체계적인 시스템이 결합된 군산외대어학원만의 커리큘럼은 군산 지역에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가장 호평 받는 외대어학원을 있게 했다.  

 

  박 원장은 영어 학습을 ‘근육 싸움’이라 표현한다. 귀에도 근육이 있고 혀에도 근육이 있는데, 그 근육이 발달해야 영어를 말하고 들을 수 있다는 논리다. 말하고 듣는 영역을 위해 박 원장은 여러 가지 방법을 활용하지만 그중에서 팝송과 영어 연극을 활용해서 쉽게 접근한다. 최신 팝송을 따라 부르게 하고 이를 해석하는 것은 인터넷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거부감 없이 자연스러운 생활 영어를 배울 수 있게 한다. 빌보드 차트에서 1위를 하는 등, 최신 유행이 되고 있는 노래 중 가사가 좋고, 비교적 발음이 좋은 곡을 선별하여 학습을 한다. 영어 연극 역시 같은 연극을 그냥 외우는 것보다, 역할을 계속 바꾸며 서로 간에 할 대사가 어떤 맥락 속에서 나오는지에 대해서 체득하게 된다. 그는 연극을 수업 시간에 잘 활용하는 이유로 “언어라는 것은 혼자서 책만 보면서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언어 사용자 간의 상호 작용을 통해서 학습할 때 가장 효과적입니다”라며 상황에 맞는 적절한 표현을 들을 수 있고, 또 쓸 수 있는 것이 외대어학원에서 말하는 본격적인 의사소통 중심의 영어교육이라고 강조했다. 

 

  박욱현 원장은 자신의 임무를 ‘아이들을 목표지점에 빠르게 갖다 놓는 것’이라고 표현한다. 그는 “아이의 실력이 70점 정도라면 저는 일단 목표를 80점으로 잡습니다. 아이들에게 본인 실력보다 턱없이 높은 수준을 제시하고 따라오라고 다그치면 아이들은 영어공부를 지레 포기해 버리고, 오히려 영어공부에 트라우마가 생길 수 있습니다”라고 이야기한다. 이렇듯 학원은 항상 적정한 목표를 유지하고, 수업시간이나 수업 후 학생들이 공부할 때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한국외대의 오랜 영어교육 노하우로 영어교육학 측면에서 바람직한 영어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학원 내에 작은 도서관과 시청각 영어 교육실을 조성해 영어 콘텐츠를 비롯해 다양한 책자들을 비치해 놓은 것도 학생들의 위한 그의 배려다. 

 

  영작은 중고등 내신의 핵심이다. 이미 학교 내신시험은 객관식 70점 서술형 30점으로 구성되고 있으며 이중 서술형은 영작의 다른 이름이다. 영어의 올바른 어순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주어진 한글을 영작하는 힘은 아이들의 필수 능력이 되고 있으며, 군산외대어학원은 이를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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