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eople] 김시윤's 바디아트GX클럽 김시윤 대표
[The People] 김시윤's 바디아트GX클럽 김시윤 대표
  • 민문기 기자
  • 승인 2015.07.14 13: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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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민문기 기자]



“즐거운 운동과 함께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날려보세요”

 

 

 

바야흐로 다이어트의 시즌인 여름이 다가왔다. 많은 현대인이 다이어트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가운데, 최근 놀이처럼 누구나 즐겁게 할 수 있는 이색 운동 ‘점핑하이 트램펄린 다이어트(이하 점핑다이어트)’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1월 김포시 북변동에 문을 연 김시윤's 바디아트GX클럽(이하 GX클럽)은 점핑다이어트, 벨리댄스, 짐볼토닝 등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즐거운 운동 전파에 나서고 있다. 김시윤 대표는 “평소 근육량이 부족해 잔병치레를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운동을 접하고 나서부터 건강과 날씬한 몸매를 가지게 됐습니다”라고 운동에 열정을 가진 계기를 전했다. 벨리댄스 강사로 활동하던 그는 재미있으면서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점핑다이어트를 접하게 됐다.
 

점핑다이어트는 트램펄린 위에서 음악에 맞춰 점프하며 몸을 사용하는 운동이다. 해당 운동은 지속적인 움직임이 동반되므로 유산소운동은 물론이며, 균형을 잡으면서 박자에 맞춰 움직이기 때문에 현대인들의 약해진 하체와 복부근력 강화에 매우 효과적이다. 그뿐만 아니라 바닥에서 하는 유산소 운동과 달리 발목, 무릎, 허리에 충격을 적게 줘서 체중이 많이 나가거나 관절이 좋지 않은 사람들에게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파워풀한 동작이 포함돼 있어 남성들도 즐겁게 할 수 있다. GX클럽은 어린이 점핑수업도 진행 중이다. 점핑운동은 아이들의 성장판을 자극해 성장 호르몬 분비량을 증가시키고 소아 비만 해소에도 탁월하다. 김 대표는 “트램펄린과 음악이 함께 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지루할 틈이 없고 다이어트 효과도 상당합니다”라고 설명했다.
 

김시윤 대표는 이전의 강사 경력을 바탕으로 ‘벨리댄스 수업’도 하고 있다. 유연성, 몸매교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벨리 댄스는 몸의 각 근육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허리라인과 힙업 효과가 특히 크다고 한다. GX클럽에서는 짐볼에 앉아 좌우균형을 맞추며 골반 좌우 밸런스를 맞춰주는 ‘짐볼토닝 수업’도 진행 중이다.

김 대표는 재능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방법들도 계획 중이다. 그는 “10월 6~8일 김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참된 진로 활동을 위한 직업체험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점핑운동과 벨리댄스로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운동으로 회원들의 건강과 아름다움은 물론이며, 그들의 삶에 자신감을 더해주고 싶다는 김시윤 대표. 그의 바람처럼 현대인의 지친 삶에 있어 GX클럽이 활력소가 될 수 있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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