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에게 친숙한 봉사단체 되고파”
“시민들에게 친숙한 봉사단체 되고파”
  • 임성희 기자
  • 승인 2019.07.26 1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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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임성희 기자]

“세종시민들에게 친숙한 봉사단체 되고파”
 
 
ⓒ임성희 기자

 

보수이념 성향이 강한 단체로 인식되던 자유총연맹이 새로운 이미지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작년 박종환 신임총재가 취임하며 단체의 쇄신을 강조한 것이다. 안보단체로서의 이미지는 가지고 가돼, 국리민복을 추구하고 있다. 국리민복은 국가에는 이익을 국민에게는 행복을 준다는 뜻으로 친국민적인 단체로의 이미지 변신을 꾀하고 있다. 지난 7월 16일 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3대 회장으로 취임한 최충신 회장 또한 중앙본부의 사업에 협조하며 세종시지부를 세종시민들이 좋아하는 봉사단체로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피력했다. “사회봉사단체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세종시민들에게 더 많이 봉사하면서 시민들 곁에 항상 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가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습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 우선 필요한 건 바로 내적인 결집이었다. 1200명의 회원들을 결집시키고 화합을 추구하는 것이 단체발전의 지름길이라는 걸 잘 아는 최충신 회장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취임식도 그 일환이었다. “취임식을 통해 회원들의 동질감을 높이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했어요. 앞으로도 워크샾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할 계획입니다. 단체가 활성화 되면 회원 수 증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에 덧붙여 행복도시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도 강조했다. 각 동별로 분회가 조직되어 있기는 하나 활동이 미비하고 아직 분회조차 설립되지 못한 곳도 있어, 최충신 회장의 고민이 깊다. 그는 “신도심을 중점적인 홍보전략기지로 삼고 저희들이 최근에 한 것이 6.25 기념 떡행사, 통일마중물봉사, 태극기 나눠주기 행사 등입니다. 호수공원에서 부스를 만들어 활동도 했고, 신도시 소외계층을 찾아가서 봉사활동도 했습니다. 구도심과 신도심이 같이 화합할 때 단체의 더 큰 발전이 이뤄지리라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미 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창립멤버로 오랫동안 활동하며 새터민들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왔다. 내년에는 위원장도 맡을 예정이어서 앞으로 자유총연맹과 더불어 그 활동이 더 기대된다.
 
최충신 회장은 2007년 의료법인 수련의료재단 한마음효요양병원을 오픈해 효와 사랑을 실천하는 병원으로 지금까지 꾸려왔다. 중소병원으로는 드물게 원목실을 운영하며 말기 암 환자들의 웰다잉을 돕는 것으로 유명하다. 최충신 회장은 “30여 년, 한 지역에 머물면서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지역발전에 기꺼이 참여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지역에 헌신하는 병원이 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자유총연맹에서 4년간 부회장을 역임하기는 했지만 대표로서의 활동은 처음이라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하지만 경험 많은 주변 분들이 도와주셔서 활동의 동력을 얻는 것 같습니다. 세종시는 물론이고 국회의원이나 시의원님들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저희 단체가 지역 핵심 단체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도움이 될 듯합니다. 앞으로 소신껏 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의 발전을 이끌어나겠습니다” 인터뷰 내내 차분히 자신의 의견을 풀어 간 최충신 회장은 ‘소신껏’ 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많은 힘을 기울이는 것 같았다. 그가 10여 년간 효와 사랑으로 병원을 경영해 온 소신, 그리고 오랫동안 봉사활동을 해온 소신, 모든 것이 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활동에 녹아나오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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