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의 요람
자존감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의 요람
  • 김남근 기자
  • 승인 2015.07.13 10:2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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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남근 기자]

[한국의 인물 - 글로벌인재개발 부문]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글로벌인재개발센터 안재우 센터장

 

자존감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의 요람


 

 

 


  글로벌 경제의 확산 속에서 우리나라 인재의 역외유출 현상과 핵심인재의 부족현상에 대한 문제점은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로 항상 다뤄지고 있지만, 이들 인재를 우리나라 산업의 견인차로 활용하기 위한 전략적 준비는 사실상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경기과학기술대학교의 글로벌인재개발센터(센터장 안재우 교수)는 글로벌 기업이 필요로 하는 우수인력의 양성을 위해 다양한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개발·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센터는 대학 재학생의 해외 진출을 도모하기 위해 ‘글로벌인재양성반’ 교육은 물론 16주간 진행되는 교육부 해외인턴 사업인 ‘글로벌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은 주로 영국의 버밍햄과 캐나다의 캠루프스, 밴쿠버, 토론토, 미국의 몬테레이만, 버지니아 등으로 해외 어학연수 및 해외기업으로의 현장실습 파견을 진행하게 된다. 이같이 다양한 해외기업의 현장실습을 통해 재학생의 어학 및 전공실무 능력 향상시켜 글로벌 취업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해외인턴 사업인 ‘해외취업프론티어’ 프로그램은 중국과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국내 기업의 해외법인에 파견해 4주간 진행되는 대학 자체 프로그램으로 통해 실습 종료 후 파견기업에 취업하는 학생을 배출하고 있다. 더불어 ‘토익 향상반’, ‘영어 졸업인증제’ 등과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해 어학연수, 해외 대학 및 기업 발굴·교류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특히, 졸업 후에도 해외유학까지 지원하는 ‘글로벌 인재양성반’은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센터에서 준비한 대형 프로젝트로 별도의 절차에 의해 선발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토익과 회화수업 등 영어 집중교육을 실시하고 성적 우수학생에게 해외연수 및 해외인턴십의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다. 이는 융·복합교육으로 기술력과 창의력을 두루 갖춘 학생들이 어학 실력을 겸비하여 해외 선진기업 방문을 통해 신기술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대학의 방침인 것이다. 선발된 학생은 방학 중 해외연수는 물론 다양한 장학제도를 지원받게 되어 재학생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안재우 센터장은 “경기과학기술대학교의 학생들이 센터의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의 취업 기회를 넓혀 학교는 물론 대한민국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라며 “자신의 강점과 적성을 파악해 실력은 물론 자존감이 형성된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급변하는 무한경쟁의 시대에서 기술력과 창의력을 갖춘 인재를 발굴하고 있는 글로벌인재개발센터. 이러한 센터의 수준 높은 실용교육이 바탕 되어 내일이 더 빛나는 미래의 대한민국 모습이 만들어지게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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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우 2018-12-18 17: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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