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적 정의를 바로 세우도록 하겠습니다”
“법률적 정의를 바로 세우도록 하겠습니다”
  • 안수정 기자
  • 승인 2011.11.07 05: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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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세상을 꿈꾸며 최상의 법률서비스 제공
[이슈메이커=안수정 기자]

[Fly Incheon & Lawfirm]

법무법인 도움 조현욱 대표 변호사

 

▲법무법인 도움 조현욱 대표 변호사

인천은 ‘대한민국의 관문’이라는 수식어답게 송도, 청라, 영종 등 경제자유구역 개발호재와 200여 곳이 넘는 도심재개발과 재건축 등으로 ‘성장’의 도시로 거론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재개발 및 재건축 붐과 함께 관련 소송도 늘어나는 추세다. 여기에서 주목할 점은 재개발은 본질적으로 공익적인 성격을 갖는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민간업자에게 위탁되어 조합원 사이에서 불협화음이 끊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에 본지는 성장을 저해하는 불협화음을 해소하고 한 목소리로 발전의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 노력하는 법무법인 도움(조현욱 대표변호사)을 찾아 인천의 희망을 발견했다.

 

도시정비사업 분쟁예방에서 해결까지

이름 그대로 모든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설립된 법무법인 도움은 형사, 민사, 행정사건에서 ‘정의는 살아있다’라는 말을 실천하고자 애쓰고 있다. 특히 법무법인 도움의 조현욱 변호사는 공익변론, 판사, 개인변호사를 두루 겪으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재개발 및 재건축에 관한 법률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 중이다. 재개발·재건축의 경우, 세입자 보상 문제나 철거과정에서의 인권침해, 정비업체와 시공사의 횡포, 사업비 불투명과 조합원들 간의 다툼까지 관련 분야에 대한 분쟁이 매우 포괄적이다. 더불어 사업 자체가 수년간 진행되고, 상당한 액수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만큼 조합과 조합원 또는 조합원들 간의 분쟁이 발생하면 사업지연으로 인한 부담금은 고스란히 조합원들의 피해로 돌아온다. 이에 조 변호사는 “재개발 및 재건축 사업 진행에 있어서는 분쟁해결에 앞서 사업추진절차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을 제공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라며 “자신의 이익만 생각하지 않고 상생의 관계에서 이해하는 자세를 취할 때 사업이 신속하고 투명되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안주하지 않고 늘 발전하고자 노력하는 조 변호사는 인천시가 재개발 및 재건축 등 정비사업과 도시재정비촉진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마련한 ‘인천정비사업아카데미’에 참여하여 자신의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그녀는 “부동산 관련 전문 변호사로서 소송 등 분쟁해결 뿐 아니라 사업추진절차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을 제공하여, 인천에서 진행 중인 모든 도시정비사업들이 순조롭고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일조하겠습니다”라고 힘주어 전했다. 조 변호사는 부동산 관련 소송에서 전문가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을 뿐 아니라 법적 분쟁으로 마음에 상처를 가지고 찾아오는 의뢰자들을 진심어린 마음으로 정성껏 대변하고 있다. 법을 통한 정의를 실현하고자 노력하는 것이 법조인이 가야할 길이며 고객 한사람, 한사람에 대한 최상의 서비스를 통해 만족할만한 성과를 내는 것이 로펌을 활성화시키는 방안이라고 설명한다. 그녀는 “그동안 현직에서 쌓은 법률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각 분야에서 최상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의뢰인의 마음을 헤아리는 로펌으로 거듭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아름다운 법조인’

많은 이들은 조현욱 변호사를 수식하는 단어 중 제 28회 사법고시 최연소 합격에 관심을 갖지만, 기자는 합격 이후 그녀의 행보에 주목했다. 화려한 타이틀을 가지고 사법연수원 수료 후 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 공익변론을 펼치며 법률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의 권익을 위해 활동한 부분이다. 우리나라 최초로 법률구조기관을 세운 故 이태영 변호사를 보며 법률가의 꿈을 키운 그녀는 “법조인은 단지 공부를 잘하고, 경쟁에서 앞섰다는 이유로 다른 이들보다 많은 혜택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아마도 개인의 성취를 위해 열심히 살았기 때문에 이기적인 그룹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라며 “이러한 이기적인 성향을 이타적인 것으로 바꿀 수 있도록 늘 제 자신에게 질문합니다”라고 밝혔다.

이후 조 변호사는 소외된 이웃의 편에서 공익변론을 펼치며 체득한 정의감각을 사법의 주류 안에서 실현하고자 판사의 길을 택했다. 인천지법 부장판사로 근무할 당시 그녀는 영장전담, 형사 재판을 담당했고 이후 민사합의재판을 담당했다. 정의의 여신이 들고 있는 저울처럼 치우침 없는 법조인이 되고자 부단히 노력한 시절이었다. 재판을 통해 갈고 닦은 법률적 지식에 사랑을 더하여 사건의 이면에 숨어있는 아픔과 눈물을 직접 닦아주기 위해 법관의 길을 떠난 조 변호사는 '법무법인 도움'의 이름 그대로 타인에게 진정한 도움이 되기를 원했다. 재판 및 현장에서의 경험은 그녀의 경쟁력이 되어 사건을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고, 논리적으로 분석할 줄 아는 능력과, 의뢰인의 마음까지 헤아릴 수 있는 변호사로 거듭나게 했다.

조 변호사의 지난 30년을 살펴보면 10년은 법을 통해 봉사하고, 10년은 전문가로서 치열한 삶을 살았으며, 현재 10년은 지나온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인생을 살고 있다. 이 대목에서 기자는 그녀의 향후 10년이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다. 조 변호사는 “지금까지 제가 세운 10년 단위 계획이 하나님의 도움 아래 정확하게 이뤄진 것 같이, 앞으로의 10년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다른 이들을 돕고 제 자신을 돌아보면서 글도 쓰고 강연도 하고 싶습니다.”라고 미소 띤 얼굴로 답했다. 바쁜 업무 중에도 인천 시민들을 위한 법률자문, 강연을 통하여 법을 통한 평화운동에 애쓰는 그녀는 앞으로 깨어진 가정의 회복운동과 위기 청소년 지도를 위한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자신이 지닌 향기를 많은 이들에게 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조현욱 변호사. 그녀의 아름다운 향기로 우리 사회의 ‘정의’가 바로서고, 소외된 이웃이 환히 웃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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