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 시장의 오해와 편견을 깨다
P2P 시장의 오해와 편견을 깨다
  • 김갑찬 기자
  • 승인 2019.07.2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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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P2P 시장의 오해와 편견을 깨다

 

ⓒ이슈메이커 김갑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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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설립된 (주)론포인트는 2017년 3월 캐피탈 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상품으로 폭발적 성장을 이뤘다. 같은 해 10월 100억 원 돌파와 함께 흑자 전환으로 돌아선 이곳은 현재 누적 대출 1,200억 원을 넘어서며 기업의 네이밍처럼 ‘투자와 대출의 정점에 서겠다’는 비전을 현실로 이뤄왔다. (주)론포인트 설립 이전 조규택 대표는 부동산 분양 대행부터 아파트 시행사업, 채권 및 NPL 자산 운용 등에 몸담으며 쌓아온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P2P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이미 부동산과 NPL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많은 투자자에게 신임을 얻었던 그가 안정적인 삶을 뒤로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선 이유는 무엇일까?
 

 

자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중금리로 시장의 안정을 도모하여 투자자와 채무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시스템이 P2P라는 확신이 조규택 대표에게 새로운 인생 도전을 결심하게 된 이유였다. 그는 확신이 생기자 곧바로 실행으로 옮겼다. 그렇게 (주)론포인트가 탄생했고 우연인지 필연인지 당시부터 P2P 시장의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그럼에도 조 대표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P2P 산업을 향한 접근이 신중해야 한다는 견해다. 조규택 대표는 “최근 P2P 시장이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지만 사업 진입 장벽이 낮아 전문성이 결여된 일부 비전문가들은 채권 관리 및 가치 평가를 제대로 할 수 없기에 대출을 실행하면 안 되는 상품까지 대출이 진행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막대한 금전적 피해는 고스란히 투자자의 몫이지만, 이러한 손실이 발생해도 관련 산업의 입법화가 되지 않아 P2P 기업은 어떠한 처벌도 받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라고 강조했다. P2P 시장 여기저기 존재하는 위험 요소를 줄이고 투자자들이 조금이라도 안전한 투자가 가능하도록 조 대표는 지금도 틈틈이 자신의 노하우와 정보를 많은 사람과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아무리 바빠도 이러한 강의, 토론 교육 등에 자신의 시간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이는 P2P 시장의 오해와 편견을 깨고 싶다는 그의 투철한 책임감에서 비롯됐다.
 

 

(주)론포인트는 설립 이후 저축은행, 캐피탈, 자산운용사 등과의 협업과 독자적 상품 개발로 누적 대출액 1,000억 원을 돌파했으며 연체와 부실의 제로도 3년간 유지하며 치열한 P2P 시장에서 브랜드 파워를 알리고 있다. 또한, 이곳에서는 투자자에게 동종 업계 중 가장 많은 정보와 투명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자신한다. 더욱이 대출 신청 시 빠른 피드백과 자금 동원 능력으로 대출 신청자의 사업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돕는다. 이는 회사의 이익보다 투자자와 대출자 모두가 상생하는 회사를 만들고 싶다는 조 대표의 확고한 경영철학이 있기에 가능했다. 투자자는 안전하고 투자하며 대출자는 저금리도 대출받아 힘든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는 (주)론포인트 조규택 대표. 은행 문턱이 높아 사채 시장을 전전하는 수많은 서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착한 회사, 건강한 회사가 되고 싶다는 그의 바람은 이미 완성됐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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