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인물 - 우수커플링사업 부문]원광대 글로벌경영전문인력양성사업단 김진병 단장
[한국의 인물 - 우수커플링사업 부문]원광대 글로벌경영전문인력양성사업단 김진병 단장
  • 임성희 기자
  • 승인 2015.07.13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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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임성희 기자]



 

3년 연속 사업선정으로 동북아시대를 이끌 우수인재 양성



“청년들의 열정과 진정성이 있다면 못할 일이 없습니다”

 

 

 


전라북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산·학·관 커플링사업에 2013년도부터 3년 연속 선정되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사업단이 있다. 원광대 글로벌경영전문인력양성사업단은 새만금과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를 이끌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진병 단장은 “전라북도와 대학의 지원이 큰 밑거름이지만, 역시 온 몸으로 현장에 뛰어들어 이론의 나약함을 메꾸는 자기 주도적 학생들의 확산”이 사업단 발전의 큰 원동력이 됐다며 체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취업역량 강화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추진

  김진병 단장은 “지역사회와 새만금, 그리고 중국의 거침없는 확대를 야무지게 챙겨야 한다는 믿음이 조금은 반영된 것이라 여겨집니다”라며 3년 연속 선정이 쾌거이기는 하지만 녹록치 않은 현실을 직시해 지역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하는 소박한 소감을 밝혔다. 원광대 글로벌경영전문인력양성사업단(이하 사업단)은 동북아시대 중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의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해외시장 연수, 현장실습, 취업캠프, 전문가특강, 토익사관학교·중국어사관학교·영어말하기사관학교 지원,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교육 운영 프로그램을 추진 중에 있다. 작년에는 기업 현장 적응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기업체 현장실습을 운영했으며, 하계방학 4주 현장실습을 도내 기업체 6개소와 도외 기업체 5개소에서 운영했다. 이에 더해 3학년과 4학년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개설한 ‘중국통상학’ 과정을 통해 현재 3학년 21명과 4학년 28명이 학위를 이수했다. 또한 펀드투자상담사, 무역영어, 무역관리사 등 자격증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작년 특강참여 학생의 80%이상이 자격증을 취득했고, 올해 진행한 펀드투자권유대행인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이 100%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에 대해 김 단장은 “청년들이 체험에 적극적이고, 진정성을 가지고 이행할 때 이루지 못할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라고 평가했다. 

 

새만금 통해 동북아시대 이끈다

  사업단은 인성함양 및 Healing프로그램을 통해 요즘 학생들에게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덕목인 인내심 및 감정조절능력을 길러 원광대의 교훈대로 지덕겸수, 도의실천 인재양성을 그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독서활동, 감정 치유 프로그램, 마음인문학연구소 마음공부, 팀워크 함양 프로그램, 리더십 함양 프로그램, 사랑의 거북이 마라톤, 동아리 활동 및 경진대회 등을 통해 인성을 갖춘 전문 인력이 배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그밖에도 다양한 분야의 기업 CEO와 전문가 등을 초빙해 CEO특강을 매주 수요일에 진행하면서 학생들에게 보다 넓은 시각을 심어주고 있다. 작년에 이어 학생들의 글로벌 안목을 기르는데 중점을 두고 해외시장연수도 계획하고 있다. 세계 경제에서 날로 비중이 커져가는 중국경제의 현황과 중국에 진출한 국내 기업의 사례에 대한 현지실상을 체험하고자 오는 8월 초 중국 북경, 천진에 진출한 한국 기업과 현지 한국무역협회를 방문 할 예정이다. 경영진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내기업의 중국진출에 필요한 사전지식을 습득함으로써 글로벌 시대에 걸 맞는 인재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업을 마라톤이라 생각해 장기적인 안목으로 꾸려나갈 것”

  사업단은 2015년, 46명 학생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교육 기회 부여 및 현장실습을 통한 기업체 체험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이 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산·학·관 연계를 통해 외국어능력, 글로벌 시각 및 에티켓, 비즈니스 매너 등을 겸비한 글로벌 경영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청년실업 및 구인·구직 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진병 단장은 “목표에 대한 자기인식을 전제로 자율적 탐색운영이 최선입니다. 여러 교수님들께서 많은 도움을 줍니다. 이제는 졸업생들도 적지 않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라며 “전라북도와 대학 당국에 감사드립니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청년일자리 혁신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때문이지요. 그러기에 책임감도 어깨를 짓누르지요”라며 단장으로서의 마음가짐을 전했다. 인터뷰를 끝마치면서 그는 사업단을 마라톤에 비유하며 “조직적인 준비와 자기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꾸려가야 하는 사업입니다. 장거리경주이지만 지금에 몰입하여 함께 사업에 충실하자고 거듭 강조합니다”라고 긴장을 늦추지 않고 달려 나가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전라북도민들의 염원, 새만금을 중심으로 동북아시대를 이끌 사업단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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