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영어 교육의 중심에 서다
실용영어 교육의 중심에 서다
  • 임성지 기자
  • 승인 2015.06.22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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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임성지 기자]


 

실용영어 교육의 중심에 서다

“영어는 점수보다 소통이 우선돼야 합니다”



 

 

 

 

 



지난 5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초등학생 영어 선행학습 실태조사에 따르면, 초등학교 3학년 학생 80%는 영어교육을 선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처럼 학부모들은 자녀의 영어교육에 힘쓰고 있지만, 대부분의 영어학습이 주입식 교육으로 진행돼 학생들이 투자한 시간과 노력에 비해 효과가 적을 수 있다는 평이다. 이에 실용영어에 중점을 둔 교육 커리큘럼으로 학생들의 만족을 더해가고 있는 펜타곤잉글리쉬어학원의 박주희 원장을 만나보았다.



한 분야에 편향되지 않은 영어교육을 지향

듣기와 읽기에 치중됐던 영어교육 과정이 변화의 물결을 타고 있다. 지난 2011년, 교육부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대학수학능력평가 외국어영역을 대체할 국가영어능력평가는 기존 수능시험의 간접평가 영역인 말하기, 쓰기를 컴퓨터를 활용한 직접적인 평가로 변경하며 영어교육과정 변화의 신호탄을 쐈다. 또한, 기업에서도 서류전형 시 듣기와 읽기에 치중됐던 토익 점수보다는 말하기 시험인 토익스피킹 점수 비중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이처럼 영어능력에 대한 평가기준이 변화함에 따라 다시 영어 학습기관의 문을 두드리는 성인들이 많아졌다. 문제는 다시 영어교육을 시작하는 성인 대다수는 초등학생 때부터 10년 이상 영어교육을 받았다는 점이다. 이에 펜타곤잉글리쉬어학원 박주희 원장은 “수년간 영어 학습을 하였음에도 다시 영어회화학습을 해야 하는 시대가 됐습니다. 이는 기존 교육방법이 적절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습니다”라고 전했다. 펜타곤잉글리쉬어학원의 앞글자인 펜타곤은 오각형을 뜻하는 단어다. 이 명칭에는 오각형을 이루는 다섯 가지 영역인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 의사소통’을 고루 학습해 어느 한 분야에 편향되지 않는 교육을 진행하겠다는 박 원장의 뜻이 담겨있다. 그는 “펜타곤잉글리쉬어학원에서는 타 학원과 달리 독해, 청해, 말하기 이외에도 의사소통 하는 부분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박 원장이 설명하는 의사소통 교육은 말하기 교육과는 다르다. 그는 의사소통 학습에 대해 ‘주제에 맞게 대화를 이끌어가고, 서로의 의견을 충분히 나눌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학습’이라고 설명하며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영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실용영어에 초점을 맞춘 교육 커리큘럼

펜타곤잉글리쉬어학원의 교육 커리큘럼은 실용영어에 초점이 맞춰져있다. 박주희 원장은 “타 학원들이 상업적으로 이익이 되는 수업을 개설할 때, 저는 오히려 실용적인 영어를 지도하는 교육에 신경을 썼습니다”라고 전했다. 그가 전하는 실용적인 지도방법 중 하나는 영어를 모국어와 동일하게 지도하는 교육이다. 펜타곤잉글리쉬어학원의 최상반의 학생들은 외국어 강연을 본 후 그 주제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류하는 수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자신의 주장을 완벽한 문법을 사용해 말할 수 없는 학생들도 새로운 단어를 배운 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균형을 이룬 교육을 지도받고 있다. 박 원장은 “뉴질랜드에서 유학을 하고 직장을 다니면서 저도 모국어 배우듯 영어를 학습했더라면 보다 수월하게 공부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우리가 한글을 배울 때 자주 접한 말들을 따라하며 언어를 습득했듯이, 영어도 학생들이 단어를 하나씩 학습한 후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학습법을 구성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박 원장은 실용중심의 영어교육을 지도받는 학생들의 가장 큰 장점으로 적극적인 태도를 꼽았다. 그는 학원에서 지도하는 교육방법이 방대한 양의 주입식 수업이 아니기 때문에 학생들 스스로 자신이 참여하는 영어수업에 학습의지와 흥미를 갖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초등학생 학부모님들은 아이들이 학원에서 즐겁게 수업하고 활동하는 점을 좋아하십니다. 간혹 중등학생 학부모님들은 방대한 양의 어휘만 달달 외우느라 새벽까지 숙제하는 다른 집 아이를 보며 교육방법에 대해 걱정하시지만, 실제 사용하는 영어를 배우는 올바른 학습 방법임을 믿고 학원에 보내주십니다”라고 전했다. 


 


선배이자 친구 같은 선생님

박주희 원장은 학생들에게 영어학습과 더불어 학업적인 부분이 중요하지만, 요즘 학생들이 꿈을 찾지 못한 경우가 많아서 아쉽다고 전했다. 이에 그는 스피킹 수업 시간이나 쉬는 시간을 활용해 학생들이 미래에 하고 싶은 일에 질문하고 상담해 주고 있다. 그는 “학생 스스로 무엇을 잘하고 좋아하는지 생각할 겨를도 없이 수많은 교과과정 과목을 공부하기 바쁜 것 같습니다”라며 “하고 싶은 것을 해야 행복한 것처럼, 영어도 하고 싶은 마음을 갖는 게 중요합니다. 때문에 학생들에게 먼저 영어에 흥미를 갖게 한 후 학원에서 교육하는 시간 역시 즐겁게 만들려고 노력합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사업적인 관점에서 수익을 내는 것보다는 아이들이 앞으로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도덕적으로 바른 어른이 되게끔 인생 선배이자 친구 같은 선배님이 되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현재 대다수의 영어교육기관에서 진행되는 점수만을 위한 교육방법을 넘어 영어를 하나의 언어로 인식한 후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육을 선도하고 싶다는 박주희 원장. 현재 그는 자신의 목표를 위해 울산지역에서부터 열정적으로 교육에 임하고 있다. 과연 그의 노력이 영어교육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지, 앞으로 그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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