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길 센터장의 주 전공은 무역실무이며 과거 그는 산학협력단 부단장의 보직을 맡고 있었다. 때문에 기업과 함께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많았고 이러한 활동을 통해 그는 창업보육센터를 키워야 한다는 의지가 강해졌다. 그는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창업 교육을 실행하면 남서울대 학생들이 우리나라 경제 성장의 핵심 역할을 하며 경제 성장의 밑거름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더욱 최선을 다해 남서울대 창업보육센터의 성장에 주력하고 있다. 남서울대 창업보육센터는 창업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하여 동아리실을 제공하고 창업 활동비, 다양한 맞춤식 지원을 바탕으로 ‘오토로’라는 창업 동아리가 ‘페이퍼토이’라는 창업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센터는 협회CEO, 산업 경쟁력을 갖춘 교수들을 초청해 창업 강좌, 캠프, 특강 등을 진행하며 스타트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지역창업생태계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창업보육센터는 IT뿐만 아니라 디지털 컨텐츠에 주력하며 외부기관에서 실제 창업을 경험했던 사람들과 멘토링을 통해 창업의 실패 확률을 줄이고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활성화 된 창업교육 덕분에 센터는 2012년에 YES리더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되었다. 남서울대학교는 IT와 디지털 컨텐츠가 강점이 되어 창업이 활성화 되고 있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과목들을 학과 필수 과목으로 지정하여 2013년부터 현재까지 약 3,000여명의 학생들이 수강하고 있다. 남서울대 창업보육센터는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창업 공간 지원 등 학생들이 창업에 몰두할 수 있는 창업인프라를 조성하여 적극적인 창업 지원정책을 실행하고 있다. 또한, 센터는 리더스강좌, 회계강좌, 마케팅강좌, 정부지원 정책에 대한 설명 등을 통해 입주기업과 지역의 기업들의 판로를 지원해 줄 수 있는 ‘지역특화청년무역인력양성사업’과 런칭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에도 집중하고 있다. 조원길 센터장은 “저희 창업보육센터는 공간, 자금, 마케팅, 컨설팅 4개를 하나로 엮어주는 멘토, 멘티 시스템이 ONE-STOP으로 입주기업을 지원하도록 구축되어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조원길 센터장은 “청년일자리가 늘어나야 국가가 부강해지고 국가가 부강할 때, 우리가 존재합니다”라고 강조했다. 그의 교육 신념이 실용학문 기반이기 때문에 현장을 직접 가서 학생들에게 실무를 체험할 수 있는 현장체험학습을 실행하고 있다. 조 센터장은 20년째 교육을 하고 있고, 남서울대에서 국제통상학과 교수로서 16년째 재직하고 있다. 그의 꿈은 우리나라를 짊어질 우수한 인재를 키워 국제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일자리를 창출하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다. 그는 “학생들이 창업에 실패하더라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Death Valley’ 시스템을 구축하여 남서울대 창업보육센터가 대한민국 최고의 창업 교육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조원길 센터장의 바람대로 남서울대 창업보육센터의 힘찬 미래를 응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