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에 대한 두려움 확산 … 불편한 공존
중국동포 배척하는 태도 지양해야
법무부에 따르면 국내 중국국적의 동포 수는 74만여 명에 이르고 있다. 한국의 앞선 문물을 익혀 중국에 돌아가 사업을 하거나 아예 한국에 정착하려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중국동포가 저지른 흉악범죄의 파장으로 이들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은 두려움을 넘어 혐오로까지 번지고 있다. 이에 국내에 거주하는 중국동포들은 우리나라 국민들의 왜곡된 시선과 더불어 실질적인 정부의 지원 또한 전무한 상황으로 한국 내 적응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저작권자 © 이슈메이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