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인물 - 전주시](주)알렌잉글리쉬 임석대 대표
[한국의 인물 - 전주시](주)알렌잉글리쉬 임석대 대표
  • 이경진 기자
  • 승인 2015.06.02 23: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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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이경진 기자]



 

전라북도 대표! 영어 콘텐츠 기업


화상영어, 전화영어, 어학연수에 주력


 

 

 

 


현대인의 삶에서 ‘영어’는 꼭 필요한 부분 중 하나다. 최근 영어회화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해외에 나가지 않고 가정에서 원어민 강사와 실시간으로 대화를 나누며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편리하고 효과적인 전화영어와 화상영어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원어민과의 1대 1 화상영어는 학생들이 원어민과의 대화를 통해 정확한 발음과 영어의 노출 빈도가 증가해 영어 실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자신감을 키워준다. 


“살아있는 실용 영어를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임석대 대표는 원래 군인 이였다. 그는 예비역 육군소령으로 외국에 나가 사업을 추진하고 싶다는 꿈을 포기할 수 없어 군복무를 마무리하고,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여행을 다녔다. 그 중, 그가 어학연수로 다녀온 필리핀에 다시 가게 되어, 직접 인테리어를 하고 컴퓨터를 조립한 다음 강사들을 고용해 평소에 구상했던 어학 사업을 시작했다. 임 대표는 원래 영어를 잘 하지 못했지만 대학생 때, 어학연수를 통해 현지인들과 부딪히며 살아있는 실용 영어를 배우게 되었고 영어공부방법에 대해 깨닫게 되어 영어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영어회화 공부 방법을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 커져 어학 사업을 진행했다. 
 

  임 대표는 군 경력과 영어말하기 장점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방산 무기가 해외에 수출 될 때, 해외 교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군대에서 포병 지휘관으로 활동한 경험 덕분에 인도네시아와 같은 나라에 현지 장교들을 교육하러 다니며 대포 운영부터 실제 사격까지 교육하여 수출 될 수 있도록 협력하는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임석대 대표는 “영어를 할 수 있으면 정말 재밌는 일 들이 많아지고 기회가 많이 생깁니다”라며 “저는 영어 덕분에 외국 장교들을 만나 다양한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라고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작지만, 제대로 된 기업

  현재 전라북도에서 화상영어분야로 유일한 원격 학원, 원격 평생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는 (주)알렌잉글리쉬는 전라북도 인재육성재단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체험 해외연수자들의 사후 전화 영어 교육을 맡아 실행하여, 그 계기를 통해 개인 사업에서 법인으로 전환했다. 
 

  현재 (주)알렌잉글리쉬에서 주력하고 있는 것은 화상영어이다. 임석대 대표는 필리핀에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교육 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의 가장 큰 경쟁력은 임 대표가 직접 강사를 고용하고 일주일간 충분히 수업을 받아보며, 강사의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고용하는 것이다. 또한, 그는 강사들에게 트레이닝을 직접 시켜 수업을 진행하게 하기 때문에 한번 수업을 받아본 학생들은 장기적으로 꾸준히 수업을 받고 있다. 그는 현지 대학교와 협력해 담당 교수들에게 직접 추천받은 영문과 출신의 고급인력으로 채용하고 있기 때문에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 임 대표는 “맛집 사장이 직접 식자재를 골라 성심을 다해 요리하는 것처럼 저는 현지에 직접 나가 강사를 선별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임석대 대표는 고비용이지만 전용선을 설치하여 원활한 인터넷 연결로 수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임석대 대표는 교육 콘텐츠와 교육 프로그램을 전북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개발 하고 있으며, 화상영어 프로그램과 공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있다. 또한, 그는 학습 분량과 용어의 생소함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수험서와 전문 서적 등을 요약하여 직장인들과 학생들이 출·퇴근 시간 등을 활용하여 어디서나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E-book을 개발하고 있다. 그는 교육 콘텐츠뿐만 아니라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학생들과 함께 프로그램이나 제품으로 만들어 내고 있다. 

 

 

 

 

고객이 직접 발로 찾아올 수 있는 기업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

  하면 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임석대 대표는 최선을 다해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그는 기존 중·고등학교 때 배운 영어방식에서 벗어나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영어를 제공하며 학생들에게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동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 있다. 특히, 그는 필리핀 방문 때마다 강사들과 함께 현지의 사회복지기관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 강사들에게 애사심을 고취시키고, 서로 신뢰감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하여 강사들 스스로 성의 있는 수업을 진행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는 잘 가르치는 좋은 교육 기관으로 인정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임 대표는 “입소문으로 찾아오는 학생들이 많이 증가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지역사회의 영어실력 향상과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화상 영어와 전화 영어에 주력하고 있는 (주)알렌잉글리쉬의 임석대 대표. 임 대표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교육 콘텐츠와 프로그램이 전라북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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