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용기가 필요없는… ‘올메탈 인덕션’ 출현
전용 용기가 필요없는… ‘올메탈 인덕션’ 출현
  • 김종우 기자
  • 승인 2019.06.1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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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션이 가장 편리한 레인지이긴 하나 전용 용기만을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따른다. 그러나 최근 인덕션 전용 용기뿐 아니라, 기존에 쓰던 모든 주방 금속 용기를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미크론(대표 황창원)이 개발한 ‘아미크론 올메탈 인덕션’은 ‘디지털 인버터 제어기술’을 비롯한 다수의 세계적인 특허기술을 적용, 기존 인덕션 제품의 ‘한계’를 극복한 제품이다. 이는 어떤 용기나 그릇이든 인덕션에 올려놓으면 가열기가 용기 재질을 감지하고 분석한 후, 재질의 성분에 따라 최적의 조건으로 유도 전류와 자기장을 발생시켜 적정 온도로 가열해준다. 전용 용기는 물론, 기존에 주방에서 쓰던 스테인레스스틸 용기나 알루미늄, 구리, 양은 냄비 등도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그야말로 어떤 냄비나 후라이팬도 올려놓기만 하면 되는 셈이다.

덕분에 고가의 인덕션 전용 냄비와 후라이팬을 별도로 사지 않고, 가스렌지 등에서 쓰던 용기를 그냥 쓰면 되므로 경제적으로 크게 절감이 되고 자원 낭비도 막는다. 또한 고출력에 따라 조리시간을 크게 단축하였으며 전기료 절감효과도 가져왔다. 한 사용자의 후기에 따르면 음식이 넘쳤을 때 눌러붙는 현상이 없어 간단한 행주닦기만으로도 항상 새로 구입한 제품처럼 사용할 수 있고 조리시간과 설거지 시간 단축으로 사용자의 편리함을 한층 높인 제품이다.

실제로 이런 기술은 국내외를 통털어 ‘초유’의 사례로 알려졌다. 황창원 대표는 “지금까지 한국, 미국, 일본, 독일의 대기업이 도전했지만 실패했거나, 완성되지 않은 기술로 결함을 가진 채 제품화된 적이 있다”면서 “본사는 이런 기술적 애로를 극복하고 개발에 성공한 첫 사례”라고 자부했다.

아미크론 인덕션은 다양한 첨단 스마트 기능도 갖추고 있다. ‘자동 전력 밸런싱’ 기능이 있어 3개 화구에 전력을 적절하게 분배해주며, 장시간 조리하거나 온도조절에 민감한 요리를 위해 온도 조절 단계를 18+1단계로 나누어 섬세하게 화력을 조절한다. 9단계 이상의 강한 열이 필요할 때 화력을 크게 증강시키는 부스터 기능, 조리 도중에 어린이나 타인이 조작을 하지 못하게 하는 ‘쿠킹락 + 키즈락’ 기능, 깜빡 잊고 음식을 태우는 일이 없도록 한 ‘최대 작동시간 설정’ 기능, 전원을 끈 후에도 상판 온도가 40℃ 이상일 경우 경고를 발하는 ‘열감지 기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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