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투자로 풍요로운 삶을 지향하는 P2P 금융 플랫폼, 락펀딩
즐거운 투자로 풍요로운 삶을 지향하는 P2P 금융 플랫폼, 락펀딩
  • 임성지 기자
  • 승인 2019.06.07 1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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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임성지 기자]

즐거운 투자로 풍요로운 삶을 지향하는 P2P 금융 플랫폼, 락펀딩

 

 

락펀딩 정원호 대표
락펀딩 정원호 대표

 

 

한국P2P금융협회에 의하면 2019년 3월 기준으로 누적 대출액은 3조 6,302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2년 전인 2017년 3월(7,340억 원) 대비 5배 넘게 급증한 규모이다. 이처럼 급성장하는 한국 P2P산업에 즐거운 투자로 투자자와 대출자 모두에게 풍요롭고, 즐거운 삶을 제공하고자 하는 락펀딩이 주목받고 있다. 락펀딩은 최근 뮤지컬 ‘드라큘라’ 매출채권담보 연 18%, 9개월 만기 투자 상품을 출시했다. 이는 대부분 부동산을 담보하는 대출상품이 아닌 글로벌콘텐츠로 기획하는 뮤지컬 매출채권담보 상품으로 락펀딩이 초기 제작비용인 라이선스 비용, 초기 배우 계약금과 무대계약금 등의 지출 목적으로 대출을 시행했다. 락펀딩의 정원호 대표는 “공연이 끝나는 12월에 매출이 정산되어 락펀딩에서 1월에 상환이 시작되며, 9개월 만기 투자 상품으로 공연 지연, 중단 등 리스크를 고려해 연 18%로 산정했습니다. 리워드는 100만 원 이상 투자 시 R석 2매, 200만 원 이상 투자 시 VIP석 2매, 500만원 투자 시 VIP석 4매 증정을 하며 드레스 리허설 및 락펀딩의 밤 2회 진행으로 부속계약을 협의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 대표는 채권의 연체나 부실 시 대표자 및 관계자의 연대보증과 추후 대출자가 제작하는 공연의 선순위 채권양도로 미상환 부채를 해결할 방안도 마련되어있다고 말했다. 락펀딩이 기존 P2P기업과 달리 문화 콘텐츠로 상품을 기획한 것은 현 P2P금융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이다. 정원호 대표는 “현재 3조 6,000억 원이 넘는 한국 P2P대출에서 이중 절반은 부동산 관련 상품으로 사회 경제정책에 따라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을 예견하고, 오래전부터 관계를 유지하는 제작사 및 기획사가 기획하는 공연을 비즈니스 모델로 플랫폼을 구성했습니다. 공연 준비 과정에서 제도권 금융에서는 해결되지 않는 부분을 락펀딩에서 지원하고 공연의 티켓 등을 리워드로 제공받는 상품이라면 문화를 즐기고자 하는 투자자들에게도 좋은 투자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했습니다”라고 말했다. 현재 진행하는 뮤지컬 ‘드라큘라’ 상품 외에도 락펀딩은 2019년 5개 작품 리스팅을 준비했다. 이처럼 차별된 문화 콘텐츠 P2P상품에 대해 정원호 대표는 외부 자문위원들의 심사로 안정적인 구조를 더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정 대표는 “내부에서 상품심사를 한 번 거치고 외부 자문역과 MOU체결 회사의 자문을 얻어 상품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있으며, 상품 출시별 환경적, 경제적 여건을 고려해 비즈니스 모델을 획기적으로 변경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투자고객들의 수익성과 안정성을 보장하며, 대출자에게는 보다 빠르고 정확한 대출 심사를 거쳐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게 자금을 융통하는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A급 라이선스 관련 상품을 중점적으로 운용하는 락펀딩은 향후 소상공인 관련 사업자금 대출 분야를 강화할 예정이며, 건강하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프랜차이즈 창업 자금 상품을 가시화할 예정이다. 정 대표는 “이미 기존 P2P업계에서 성공과 실패를 많이 한 분야를 락펀딩만의 아이덴티티로 재구성해 좀 더 진화된 상품 구조를 만들 예정입니다”라고 말했다. 건강하고 안정한 상품으로 투자자와 대출자 모두 즐거운 투자문화를 만들고자 하는 락펀딩의 정원호 대표. 그의 노력이 한국P2P업계의 새로움을 더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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