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인물 - 전주시]홍디자인 서 홍 대표
[한국의 인물 - 전주시]홍디자인 서 홍 대표
  • 김문정 기자
  • 승인 2015.05.22 1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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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문정 기자]




 

인테리어 디자인 한 우물만 판 진심과 노력이 업계 최고를 만들다


 

 

 

 


  공간을 창출하고 만들어가는 예술인 인테리어 디자인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일 수도 있지만, 또 동시에 고도로 전문 화된 숙련가들의 손끝에서 가장 잘 이루어질 수 있는 작업이다. 한결같이 디자인의 외길을 걸어온 홍디자인의 서 홍 대표는 전주에서 10년에 걸쳐 그만의 노하우와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인테리어 사업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서 대표는 학창 시절부터 인테리어 디자인에 뜻이 있어 디자인을 전공했으며, 대기업의 디자인 파트에서 근무하며 경력을 쌓았다. 그는 서울에서 시작한 사업을 고향인 전주로 갖고 내려오면서 디자인의 불모지였던 전주의 인테리어 디자인 분야를 선도해왔다. 현재 홍디자인은 모든 공간의 디자인을 다채롭게 수행하지만 특히 병원 인테리어에 강점을 보인다. 지금까지 ‘전주 내과’ 등 지역의 굵직한 병원 업체들의 인테리어를 맡아 클라이언트들에게 만족감을 주는 시공을 했고, 그 덕에 입소문도 많이 났다. 서 홍 대표는 타 인테리어 업체에 비해 갖는 경쟁력에 대해 “우리 업체의 공동 대표를 비롯해 모든 직원들은 디자인을 전공해 지금까지 인테리어 디자인이라는 한 우물만 파온 경력자들입니다”라며 지역에서 가장 오랫동안 디자인 분야를 추구해온 업체 중 하나라는 점을 들었다. 늘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와 가장 앞선 시공 기술을 받아들이려고 노력한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이는 서 대표의 말대로, 실제 전주에서 홍디자인은 가장 오랫동안 지역의 인테리어 디자인을 맡아 하고 있는 업계 탑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그는 인테리어 시공 시, 가장 중점적으로 고려하는 것은 첫 번째로 디자인이며,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동선이라고 전했다. 인테리어 디자인이란 주거와 생활, 작업 등이 이루어지는 곳을 재정비하는 것이므로 클라이언트가 가장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것이다. 

  서 대표가 지역을 대표하는 디자인 회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오랜 시간 변치 않고 고수해온 그의 철칙인 ‘진심’이다. 그는 이러한 철칙에 대해 “클라이언트를 향한 진심은 언제나 옳고, 늘 통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밝히며 직원들에게도 늘 이런 점을 강조함을 전했다. 그만의 이러한 철저함과 정직은 까다로운 안목의 병원장과 같은 클라이언트들에게도 신뢰감을 줄 수 있는 힘이 되었다. 


  홍디자인은 향후 인테리어 디자인의 영역을 더 넓혀 국가 공사 등의 대규모 작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서 홍 대표는 “예전에는 국가 공사가 사적인 영역의 공사보다 일률적인 디자인인 경우가 많았지만 이제는 다르다”며, 공공 인테리어 디자인 영역에도 재미와 형식이 함께하는 인테리어 트렌드의 새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싶다고 밝혔다. 이렇듯 전문성과 열정 두 박자를 모두 갖추고 쉼 없이 새로운 도전을 하는 서 홍 대표가 실내 디자인 분야에서 보여줄 무한한 가능성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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