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고 정이 넘치는 광명7동 위해
행복하고 정이 넘치는 광명7동 위해
  • 임성희 기자
  • 승인 2019.05.2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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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 허락하는 한 나눔 활동 꾸준히 실천하고파”

[이슈메이커=임성희 기자] 

[히든챔피언] 광명7동 누리복지협의체 유상기 위원장


전국적으로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구성되어 있는데 특별히 광명시는 누리복지협의체란 이름으로 운영된다. 그래서 더 친근한 느낌인 광명시 누리복지협의체는 각 18개 동별로 운영되고 있다. 이중 광명7동 누리복지협의체 활동이 눈에 띄는데, 이는 유상기 위원장의 열정이 빚어낸 성과이기도 하다. 그는 누리복지협의체가 구성되기 전부터 사랑나눔봉사단을 조직해 광명7동 소외계층을 돕는데 앞장서 왔다.

사랑나눔봉사단이 누리복지협의체로
2014년 사랑나눔봉사단을 조직한 유상기 위원장은 “내가 50년 넘게 살아온 우리 동네를 위해 봉사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조직했어요”라며 주민들과 같이 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던 중 2016년 법적단체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성되며 그대로 이관됐다. 활동내용도 사랑나눔봉사단과 흡사해 어떻게 보면 해오던 봉사의 연장선이었고 오히려 더 지원받을 수 있는 부분이 있어 활동이 더 확대될 수 있었다. 회원수도 180여 명에 달해 제법 큰 규모를 자랑한다. 예산지원과 함께 회원들이 십시일반 기금을 모아 연 4500만 원 정도의 사업규모로 운영되며 모범적인 행보는 다른 지역에서 벤치마킹 하러 올 정도다. 유상기 위원장은 “우리도 꾸준히 다른 지역으로 찾아가 보고 배워야 해요”라며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음을 전했다. 어르신 보행 지원을 위한 실버카 지원, 밑반찬과 과일지원 사업, 초중고대학생들에게 장학금전달, 폭염에 에어컨 설치, 한파에 난방비 지원, 명절 상품권 지원 등 지역소외계층을 위한 폭넓고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유상기 위원장은 “오래된 동네다 보니 지역이 낙후되고 소외계층도 많아요. 지역아동센터와 공동생활가정 시설이 4개소가 있어 다른 동네보다 시설 아동들이 많은 편입니다. 그래서 아이들과 뮤지컬을 보거나 소풍을 가는 등 좋은 경험을 많이 제공해주고자 노력하고 있어요”라고 소개했다. 사랑나눔봉사단 때는 소외노인계층에 많이 치중했다면 누리복지협의체 사업을 통해 불우한 청소년들도 같이 돌 볼 수 있어 좋다고 웃어 보이는 그다.

광명시 체육회 발전 이끈 원로
유상기 위원장은 먼저 체육회 활동으로 광명시에서 이름을 알렸다. 1997년부터 2000년까지 광명시 축구협회장을 역임하며 광일초, 광문고 축구부 창단에 큰 역할을 했고 IMF 시기임에도 2억 4천 만 원의 기금을 조성해 광문고 축구부 기숙사와 축구단 전용버스 등을 기증했다. 이런 공로로 2003년부터 2007년까지 광명시 생활체육협의회장을 역임했다. 이후에는 체육계 원로들과 봉사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모아 청명회를 조직해 체육꿈나무들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현재는 광명시 축구협회와 체육회 상임 고문을 맡으며 후배들의 활동을 물심양면으로 돕고 있다. 이밖에도 광명을 사랑하는 좋은지기, 광명 카네기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광명시내에 그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다. 유상기 위원장은 “1980년대 광명로타리클럽 활동을 하면서 봉사에 대해 알고 눈뜬 것 같아요. 그 뒤부터 크고 작은 봉사를 쉬지 않고 해왔어요. 너무나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이어서 힘든 줄 모르고 지금까지 하고 있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그의 행복감은 주변사람들에게도 영향을 미쳐 그와 동참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다. “봉사자분들이 자기 일 하기도 바쁘실 텐데, 시간과 돈을 내어 활동하시는 분들 보면 정말 감사해요. 그분들 보면서 제가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어려운 시대를 산 세대로서 어려움은 나누면 반이 된다는 철학으로 실천하며 항상 솔선수범하려고 노력해요. 그래야 더 많은 봉사와 힘을 모을 수 있으니까요”

유상기 위원장은 “광명7동 발전에 보탬이 되는 것이 제 희망이에요. 건강이 허락하는 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싶어요. 작은 것이 모여 큰 것을 만들어 내듯 우리 마을에서 소외 되는 분들이 없도록 꼼꼼히 살펴 오래도록 살고 싶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열정을 갖고 소통하며 성장해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유상기 위원장은 “광명7동 발전에 보탬이 되는 것이 제 희망이에요. 건강이 허락하는 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싶어요. 작은 것이 모여 큰 것을 만들어 내듯 우리 마을에서 소외 되는 분들이 없도록 꼼꼼히 살펴 오래도록 살고 싶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열정을 갖고 소통하며 성장해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광명7동 발전에 보탬 되고파”
소외계층 특성상 자신의 어려움을 먼저 얘기하기 힘들다는 걸 알기에 유상기 위원장은 소외계층발굴을 위해 힘써달라고 위원들에게 주문했다. 덧붙여 “주변 이웃들이 언제든지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후원자 발굴에 힘써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봉사를 위해 모인 협의체이니 위원들끼리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길 바랍니다”라고 강조했다.
  광명7동은 현재 재개발중이다. 그러다보니 주민들이 많이 떠나 아쉬움이 크다는 유상기 위원장은 “3년 후면 멋있는 아파트도 지어지고 주민들이 다시 돌아와 활기 넘치는 광명7동이 될 것입니다. 그러면 수급자는 줄고 후원자는 더 많아지지 않을까 해요. 더 질 높은 복지사업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라고 아쉬운 마음을 희망찬 미래로 달래는 듯 했다. “광명시 단위의 활동을 열심히 하다 보니 제가 50년 넘게 살아온 광명7동에 소홀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현재 누리복지협의체 활동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광명7동 발전에 보탬이 되는 것이 제 희망이에요. 건강이 허락하는 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싶어요. 작은 것이 모여 큰 것을 만들어 내듯 우리 마을에서 소외 되는 분들이 없도록 꼼꼼히 살펴 오래도록 살고 싶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열정을 갖고 소통하며 성장해가겠습니다. 협조해주시는 관계자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20년 넘게 봉사에 매진해 오고 있는 그지만 그의 열정은 여전히 뜨거웠다. 왜냐면 그의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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