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도시 서산시] 서산시 포토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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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성희 기자
  • 승인 2019.05.28 1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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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임성희 기자] 

해미읍성
1491년(성종 22)에 축조된 것으로, 둘레 1,800m, 성 높이 5m, 성 안의 넓이 196,381㎡이다. 영장(營將)을 두고 서해안 방어의 임무를 담당하던 곳이며, 폐성된 지 오래되어 성곽이 일부 허물어지고, 성 안의 건물이 철거되어 그 자리에 해미초등학교와 우체국, 민가 등이 들어서는 등 옛 모습을 찾을 수 없었으나, 1973년부터 읍성의 복원사업을 실시, 민가 및 관공서가 철거되었다. 본래의 규모는 동,서,남의 3대문이 있었고, 옹성(甕城)이 2개소, 객사(客舍) 2동, 포루(砲樓) 2동, 동헌(東軒) 1동, 총안(銃眼) 380개소, 수상각(水上閣) 1개소, 신당원(神堂院) 1개소 등 매우 큰 규모였다고 한다. 현재 복원된 것은 3대문과 객사 2동, 동헌 1동, 망루 1개소뿐이다. 1418년(태종 18) 병마절도사영(兵馬節度使營)이 설치되었다. 1963년 1월 21일 사적 제116호로 지정되었다.(출처/네이버지식백과 사진/서산시청)

기자 첨언
해미읍성은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을 계기로 성장과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 주변 정비를 통해 깔끔한 관광지로 재탄생하며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읍성 안의 푸르고 넓은 잔디밭은 장관이다. 또한 최근 한 방송을 통해 지역 맛집이 알려지며 더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서산 한우목장
서산 한우목장은 운산면 원벌리와 용현리에 걸쳐진 산지를 개발하여 1969년에 목장으로 조성하였다. 목장의 면적은 약 21.06㎢로 한우 약 3천 마리가 목장에서 풀을 뜯고 있으면 주변 산세와 어울려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장관을 연출한다. 한우목장은 각종 가축병으로부터 한우를 보호하기 위해 목장 내부의 출입은 금하고 있다. (출처/네이버지식백과 사진/서산시청)

기자 첨언
기자가 개심사 가는 길에 보았던 한우목장. 아쉽게도 풀을 뜯는 소들을 볼 수는 없었지만 목장의 광경은 흡사 외국에 있는 듯 한 느낌이었다. 이곳은 원래 故 김종필 총리의 사유지였는데, 국가에 환수당하면서 현재는 농협 한우개량사업소 소속이다. 이곳에서 씨수소가 길러지며 대한민국 모든 송아지들의 아빠가 다 이곳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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