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인물] (주)아이비스타코리아 송병수 대표
[한국의 인물] (주)아이비스타코리아 송병수 대표
  • 김문정 기자
  • 승인 2015.05.18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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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문정 기자]



마스크 팩 한 장에 담긴 R&D의 정수 

 

 


 

 

글로벌 대기업 못지않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여심을 공략하고 있는 (주)아이비스타코리아는 한국에서보다 중국과 베트남 등 해외에서 더 유명한 강소 뷰티기업이다. 재미 팝페라 보컬리스트 스텔라가 홍보대사로 있기도 한 이 기업은 지난 3월, 말의 기름을 추출한 마유 앰플과 보습력을 주는 아쿠아 N.M.F모이스트 에멀전 두 가지 버전의 마스크 시트 팩을 선보이며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다. 이스코브 라인의 신개념 마스크 시트팩은 이미 중국의 여심을 사로잡아 ‘그 어떤 고가의 명품 마스크 시트와도 견줄 만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아이비스타코리아에서 자랑하는 마스크 시트 팩은 그 공법이나 기술력이 세계 최고의 수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천연유래 소재로 피부에 저자극성인 바이오 셀룰로오스 시트를 사용하여 프리미엄 마스크 팩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현해냈다. 바이오 셀룰로오스 재질의 100% 천연 물질로만 이루어져 있으며, 풍부하게 함유된 고영양 에센스와 수분이 피부에 효과적으로 전달된다. 특히 이 마스크 팩에 쓰인 제 4세대 바이오-셀룰로오스는 나노미터 사이즈로 현존하는 시트 팩의 재질 중에서 가장 치밀한 조직을 자랑한다. 타사보다 1,000배 이상 가는 조직으로 피부의 굴곡진 부분 어디든 밀착되어 제 2의 피부처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송병수 대표의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이 마스크 팩의 진가는 코코넛 과일수의 천연 미생물 발효를 통해 탄생한 발효과학의 산물을 여실히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송 대표는 이스코브 마스크 팩이 피부에 유효물질을 전달하는 힘도 기존의 제품보다 우수할 뿐 아니라 바이오-셀룰로오스 재질의 시트는 쿨링 기능이 있어 화상 치유나 피부 각질과 노폐물 제거 등의 다양한 의료, 뷰티 분야에서의 활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렇듯 이스코브의 마스크 시트 팩 한 장에는 치밀한 현대 과학 기술 및 바이오 기술이 집합되어 있다. 회사만의 독자적인 제조 공법과 발효기술이 녹아있으며, 중국에서만 30여개, 한국에서도 20여 개에 달하는 지적재산권을 보유 중인 것으로 그 기술력을 인증한다. 송 대표는 상반기에 마스크 팩에 이어 젤 아이라이너, 아이패치, 마스카라 등을 추가로 내놓을 예정이다. 회사는 올해 6월경, 중국 광동성 심천에 로드샵 매장 1호점을 오픈할 준비로 한창이다. 송 대표는 현지의 호응에 힘입어 “중국 법인과의 합작을 통한 적극적인 중국 진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라며 “향후 50개까지 중국 내 점포를 늘리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그의 꿈인 글로벌 뷰티 기업에 더 가까워지는 셈이다. 

 

  송병수 대표는 제품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사랑의 열매를 통해 사회 공헌에 사용할 만큼 박애적인 글로벌리즘을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 국제이민지문화교류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는 그는 유네스코와 같은 재단을 설립하는 것이 뷰티 기업의 종착점이라고 한다. 전 세계에 한국의 외적, 내적 아름다움을 알릴 (주)아이비스타코리아의 미래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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