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주역] 백발백중주식아카데미 변영호 대표
[대한민국의 주역] 백발백중주식아카데미 변영호 대표
  • 류성호 기자
  • 승인 2015.05.06 13: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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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류성호 기자]




주식은 ‘투기(投機)’가 아닌 ‘투자(投資)’


“주식도 치열한 전장과 같이 준비가 되어야 합니다.”





험난한 전장에 아무런 무기도 없이 뛰어드는 병사처럼 치열한 주식시장에서 정보력과 분석력이 부족한 개미투자자들은 기관투자자 또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먹잇감이 되기 쉽다. 빨리 최고의 수익을 얻기 위해 증권방송이나 인터넷 주식사이트에서 추천하는 급등주나 테마주를 매매하면서 큰 손실을 입기도 한다. 이른바 배팅능력과 승률의 향상을 위해 백발백중주식아카데미의 변영호 대표는 초보자들이 불법주식사이트와 과장광고에 현혹되어 속지 않도록 정도(正度)를 제시해주고 있다.

 

 

달리는 말에 올라타기 전에 승마를 배워라

 

  백발백중주식아카데미는 2012년 6월 국내 두 번째, 대구 최초로 교육청에 등록된 주식학원으로 설립됐다. 지금은 사업을 변경해 금융감독원에 신고 된 유사주자자업체로서, 사이트를 통해 주식 트레이딩 교육, 주식정보, VIP문자리딩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더불어 투명하고 진실된 운영을 위해 회원들의 실제 계좌 매매일지를 공개하며 신뢰를 얻어가고 있다. 백발백중주식아카데미의 변영호 대표는 1998년 대학교 재학시절 경제신문을 보고 주식을 접한 뒤 주식에 흥미를 느껴 아무런 조언 없이 바로 주식시장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주식은 전문분야로써 준비가 되지 않은 채 덤벼든 변 대표에게 큰 시련을 안겨줬다. 삶에 회의가 들고 이유 없이 흐르는 눈물을 닦을 시간도 없이 그는 주식을 체계적으로 배우는 것과 더불어 현실에서의 경험을 주식에 쏟아내기 시작했다. 그 결과 지금은 8할 이상의 승률을 자랑하는 주식투자자가 됐다. 

 

  “전 재산을 투자했지만 실패하고 생활비도 없었습니다. 카드빚 독촉은 물론 세상이 저를 버린 것 같더군요. 돈을 벌기위해 신문배달도 하고 틈틈이 공부하며 와신상담의 시간을 가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젠 그 고통을 너무 잘 알기 때문에 주식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었습니다.”

 

  2008년 그의 행동은 시작됐다. 대구전업투자자들이 모여 대구주식투자자모임이라는 다음카페를 만들고 초대 카페지기를 맡으며 주식 무료강의를 시작했다. 10여 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통해 1,800개가 넘는 코스피/코스닥 전 종목을 대상으로 분석하여 만든 데이터를 회원들을 위해 아낌없이 공개하고 있다. 지금까지 그의 노력은 지속되어 그 결과 그의 체계적인 주식 트레이딩 정규과정을 들은 회원들이 항상 수익을 내는 주식투자자가 될 수 있었다. 다양한 분야의 회원과 사람들을 만나면서 주식에 대한 큰 착각에 대해 변 대표는 설명한다. 한 분야에 전문가라고 해서 모든 분야에 전문가 일수는 없다. 때문에 고학력을 가진 전문가들이 주식시장이 쉬울 것이라 착각하고 주식에 뛰어들면 망하는 지름길이라 그는 강조한다. 주식도 전문분야이기 때문에 혼자서 투자할 때는 소액으로 재미삼아 하기를 전문적으로 투자를 하거나 많은 금액을 투자하기를 원한다면 주식아카데미에서 6개월 이상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것을 그는 당부한다.

 

 


 

 

거짓된 정보에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위해

 

  최근 불법 주식사이트로 인한 피해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변영호 대표는 이런 현실을 개탄스러워 하고 있다. “무조건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다. 강사가 얼마의 수익을 냈다.”라는 광고가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좋은 주식아카데미를 찾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이성이 마비될 정도로 허위과장광고가 많이 보이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때문에 저희가 추구하는 것이 투명한 정보공개인 것입니다.”

 

  기자가 방문했을 당시 변영호 대표는 자연스럽게 회원들의 동의를 얻어 실계좌 매매일지를 공개했다. 회원들의 수익을 한 번에 파악할 수 있었고 자료 공개에 있어도 거리낌이 없었다. 때문에 그는 투자를 위한 주식사이트를 고르는데 조언을 전한다. “무엇보다 주식사이트 가입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으로 두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회원들의 실계좌 매매일지입니다.” 주식사이트 수익률과 회원들의 실계좌 매매일지가 동일한지, 다른 회원들의 수익률이 동일한지를 확인하라는 것이다. 허위 과장된 수익률은 믿지 말고 객관적인 증거자료인 회원들의 실계좌 매매일지만 확인하시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텍스트문서나 엑셀문서, 일부만 캡쳐한 매매일지, 수익금은 없고 수익률만 있는 매매일지는 경계해야 한다고 그는 강조한다.

 

  “두 번째는 환불규정입니다. 요즘 주식사이트에서 많이 하고 있는 원금 대비 30% 혹은 10%를 벌지 못하면 회비를 100% 환불해 주겠다는 광고를 믿지 마십시오. 회원비가 100만원이라고 하면 90만원을 가입비 혹은 정상가격으로 측정하고 나머지 10만원을 회비로 측정하기 때문에 나중에 환불 요청에 일부만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가입 시 환불규정을 반드시 확인하시고 가입비, 정상가격 등이 있다면 주의한다. 아래는 금융감독원에서 권장하는 환불규정이다. 진실된 주식사이트는 금융감독원의 권장사항을 준수하기 때문에 가입 시 참고해야 한다.

 

  큰돈을 벌기위해서 남을 속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수많은 현혹과 유혹 속에서 진정한 보석을 찾기 힘들어진 것이 현실. 타인을 속이지 않고 정직하게 함께 윈-윈할 수 있는 투자자를 양성하고 있는 백발백중주식아카데미의 변영호 대표를 통해 모두가 소중한 자산을 지키고 건전한 주식문화를 만들어 갈 그의 행보를 주목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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