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팩, 고강도 생분해봉투 시제품 개발 성공
㈜프로팩, 고강도 생분해봉투 시제품 개발 성공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9.05.1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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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프로팩 제공
(주)프로팩 제공

생분해봉투의 가장 큰 약점이었던 ‘잘 찢어지는’ 문제를 해결하고 100% 자연상태로 생분해가 가능한 친환경비닐 봉투를 ㈜프로팩이 개발하는데 성공하였다. ㈜프로팩은 기존 합성수지 및 종량제 봉투의 내구성보다도 강한 바비오플라스틱(PBS)기반의 고강도 친환경비닐 봉투 시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개발된 생분해비닐 봉투로 말하자면 6개월 이내에 자연상태로 100% 분해가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그동안 바이오플라스틱은 생분해가 가능하지만 인장강도가 약해 쉽게 찢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이번에 ㈜프로팩이 개발한 고강도 생분해비닐 봉투는 이러한 약점을 극복하고 기존의 바이오플라스틱의 약점으로 꼽혔던 인장강도를 크게 개선하였다.

일반 성인이 힘들게 들 정도의 20KG생수통(18.95L)를 담고 들어올려도 찢어지지 않는 모습도 확인됐다. 이처럼 ㈜프로팩이 개발한 고강도 친환경봉투는 기존의 석유계 비닐봉투보다도 더 강하고 질긴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프로팩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비닐대체 제품개발을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연구할 것이다.”며 “이번 개발에 성공한 고강도 친환경봉투의 소재가 최근 불거진 국내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프로팩은 작년 ‘2018년 대한민국 친환경 대전’에서 생분해봉투를 비롯한 다양한 비닐대체 제품들을 선보여 업계의 주목을 받아 지금까지도 롤팩, 빨대, 일회용 컵 등 다양한 제품들에 대한 개발과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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