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꿈과 열정을 심어주고 싶습니다”

​높은 합격률 가진 ‘입시전문 종합예술 아카데미’

한류열풍의 영향과 연이은 오디션 TV 프로그램의 성공으로 실용 무용·음악과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서울 신림동에 위치한 종합예술 입시학원 ‘아트원아카데미’는 3개의 층에 걸쳐 댄스연습실, 녹음실, 보컬레슨실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입시 전문 컨설팅을 기반으로 예술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열정으로 무장한 수강생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하고 있는 아트원아카데미에서 김은하 팀장을 만나봤다.

맞춤 입시컨설팅으로 최고의 결과를 만들다 

많은 수강생이 큰 거울을 바라보며 꿈을 이루기 위해 연습에 한창이다. 다소 어려워 보이는 연습과정들이지만 강사진과 수강생 모두가 즐거운 표정을 지으며 열정을 불태운다. 아트원아카데미의 김은하 팀장은 수강생을 위한 시스템을 바탕으로 학원을 이끌고 있다.

  댄스와 보컬, 연기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영역에서 입시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많다. 아트원아카데미는 체계적인 관리와 교육시스템을 기반으로 이런 고민을 하는 수강생들에게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디딤돌이 되어준다. 또한, 개개인에 가장 어울리는 길을 제시하는 입시 프로그램을 통해 높은 대학진학률도 보여준다. 최근 많은 예술아카데미가 취미반을 함께 운영하는 것과 다르게, 아트원아카데미는 철저하게 입시 전문교육만을 지향한다. 입시에 최적화된 환경과 교육프로그램이 있어야만 결과적으로 안정을 줄 수 있다는 것이 박현준 대표와 김은하 팀장의 지론이기 때문이다.

  댄스 입시의 명가인 아트원아카데미는 지난 4월 ‘음악’과 ‘연기’ 분야로도 교육사업을 확장했다. 총 3개의 층으로 이뤄진 공간들에는 방음 시스템이 완벽한 녹음실과 연기지도를 위한 연습실도 마련됐다. 김은하 팀장은 “몇 년간 아이들의 입시를 도와주면서 아이들 중 댄스 외에 연기나 음악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이 있음을 알게 됐습니다. 아트원의 관리자로써 교육에 대한 갈증을 느끼는 아이들에게 꿈을 펼칠 기회를 마련해주기 위해 시스템을 컨설팅 했습니다”라고 확장 이유에 대해 밝혔다. 깔끔한 인테리어에서도 수강생들을 생각하는 학원의 마음이 전해진다. 포인트 조명과 아트원 로고에 밝은 불이 들어오는 것은 수강생들의 꿈과 열정에 불이 켜진다는 의미를 담은 것이라고 한다.

  아트원아카데미의 입시프로그램은 1년에 걸쳐 준비된다. 수강생들은 처음 6개월 동안 보컬, 댄스, 연기 등 모든 분야를 배우게 되며 그 이후에는 강사진과 수강생의 의견을 반영해 진학에 성공하는 방향으로 집중 교육을 하게 된다. 이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각각의 학생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아트원아카데미의 모든 직원은 정기적으로 회의한다. 또한, 한 달에 한번 이상 수강생들과의 상담을 진행해 맞춤 입시전략을 세워준다. 아트원은 입시교육과 함께 대형기획사 오디션 준비 프로그램도 매주 진행되고 있다. 이 같은 체계적인 관리와 다양한 교육에 비해 저렴한 수강료도 아트원아카데미의 특징이다.
 

아이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아트원아카데미 

현재 아트원아카데미는 초등부, 중3, 고3 그 외 많은 입시생들을 교육하고 있다. 아트원이 성장하는 것에 가장 큰 차별성을 꼽으라 하면 수강생들과 소통하는 강사진 및 상담진을 들 수 있다.

  강사진50명 그 외 관리자 7명으로 이루어진 아트원아카데미의 구성원들은 수강생들을 위한 최고의 관리가 항상 준비돼 있다. 김은하 팀장은 “유명한 스타 강사들이나 연예인 초청 특강과 같은 수업이 중요합니다. 또한, 좋은 강사진을 서포트 해주는 관리시스템 역시 좋은 영향력을 만들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김 팀장은 새벽이 다된 시간에도 수강생들과 소통한다.

  아트원아카데미 데스크는 연습을 하다 부상을 당하거나 경우의 수를 대비해 물품구비에 관한 사소한 점 까지도 준비돼 있다. 김 팀장은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한 시스템 관리는 모두를 위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수강생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업무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올해 아트원은 새롭게 도입한 음악과 연기 분야의 교육 시스템이 안정화를 갖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있다. 최근 예술 아카데미들의 흐름인 취미반 개설은 미정으로 본다. 입시생들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아트원만의 커리큘럼을 제대로 확립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이다.

  정확한 상담을 통해 입시 준비를 하는 많은 수강생과 인생적인 교감을 하고 싶다는 김은하 팀장. 그는 수강생들의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존재로 남고 싶다고 말한다. 그의 바람처럼 종합예술 아트원아카데미가 예술인재상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훌륭한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라 믿어본다. 

민문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