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김남근 기자]
‘오프라인 교육의 참여 동기부여 수단으로 토큰을 활용한 사례 선보여’
프로스쿨은 국내 최초 성인교육분야 토큰 이코노미를 도입한 플랫폼으로 토큰의 다양한 활용 방법을 선도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프로스쿨의 김태영 대표는 지난 1월 프로스쿨 토큰 백서 공개 당시 디지털 자산으로 기능을 할 수 있는 토큰을 활용해 성인들의 교육 참여율을 높일 수 있다는 가설을 발표하였고 실제 프로스쿨의 클래스에 적용하여 그 성과를 직접 체감하고 있다.
프로스쿨의 라이프 분야 대표 교육 프로그램인 미세나(미술을 읽는다. 세상을 보다. 나를 만나다) 아트투어에서는 사전 설문과 교육 현장에서의 팀 미션, 발표, Q&A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교육생에게 보상으로 프로스쿨 토큰을 지급한다. 이렇게 지급 받은 토큰으로 커리큘럼 중 가상 아트 옥션의 참여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고, 낙찰 받은 미술 작품은 교육 현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지난 4월 열린 미세나 아트투어 에서는 요즘 대중들의 관심이 뜨거운 전시인 ‘데이비드 호크니’ 편으로 진행되어 미술사에 대한 교육 뿐만 아니라 데이비드 호크니의 오리지널 포스터가 한 교육생에게 낙찰되었다.
이날 데이비드 호크니의 포스터를 낙찰 받은 교육 참여자는 “평소에는 정말 소극적이고 냉소적인 편인데 토큰이 있어서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며, 토큰을 활용한 동기부여의 정말 좋은 사례 인 것 같다”는 후기를 남겼다.
프로스쿨에서는 미세나 교육 이외에도 각 클래스의 특성에 맞게 참여자의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수단으로 토큰을 활용하고 있으며, 강의 종료 후 만족도를 측정하여 등급에 따라 강사에게 토큰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강의 품질 향상의 목적으로 사용이 되기도 한다.
현재 개발 중인 프로스쿨 1.0에서는 토큰의 활용 방법이 더욱 다양하게 제공될 예정이며, 성인교육 분야 토큰 이코노미를 도입한 성공적인 사례로 거듭날 수 있을지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